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경주여행갑니다. 먹거리 추천해주세요

여행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11-02-13 23:00:04
담주에 경주에 1박2일 여행갑니다.

아이에게 박물관과 여러 유적지를 보여주려고 가는데요

경주가면 이건 꼭 먹어봐야하는 음식이 뭘까요?
IP : 211.213.xxx.17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3 11:03 PM (121.182.xxx.91)

    보문단지 앞에 맷돌순두부 맛있어요.
    점심시간에 가면 한참 기다려야 해요...

  • 2. ..
    '11.2.13 11:10 PM (118.220.xxx.95)

    요석궁이요^^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지만
    전통 가옥과 정원을 볼 수있다는게 넘 좋아요.
    경주갈때마다 가는데 늘 넘 좋더라구요.
    사진찍어도 이쁘구요..

  • 3. .
    '11.2.13 11:11 PM (114.203.xxx.33)

    황남빵

  • 4. 저는
    '11.2.13 11:15 PM (121.183.xxx.136)

    보리빵인가.. 찰보리빵이요.
    칼로리가 좀 높지만 숙소에 와서 몇개를 까먹었는지 몰라요.

  • 5. ^^;;
    '11.2.13 11:16 PM (112.158.xxx.16)

    전 경주에 시댁이 있는데욤..
    가면 항상 먹는것이, 밀면 (가게는 현대밀면) 먹어요~
    그리고 젤 윗님 말씀처럼 맷돌순두부랑...
    감포 앞바다 회국수요~ (회국수.. 맛있음..)
    지금 그쪽에 대게가 좋아서 대게도 장이 서면 드실만 할거에요... ^^

  • 6. 맛집 꼭 검색
    '11.2.13 11:23 PM (119.149.xxx.65)

    해가서 찾아가며 드세요. 진짜 반응 좋은 곳으로.
    작년 가을에 갔다 먹거리 때매 완전 짜증.
    웬만하면 보문단지나 불국사등 관광지 근처에선 배고파도 좀 참고 드시지 마시길.
    위생도 난감, 맛도 난감, 가격도 난감.
    돈쓰면서 맛없는 거 먹을 때가 젤 화나는 거 같아요

  • 7. 윗님
    '11.2.13 11:23 PM (118.220.xxx.95)

    현대밀면 저도 알아요~~
    부산이 밀면이 유명하다는데 솔직히 부산에 유명하다는 가야밀면등보다
    현대밀면이 훨 맛있더라구요..
    아~~경주에 밀면먹으러 가고파요.
    양도 어찌나 많던지 ㅎㅎ

  • 8. 목캔디
    '11.2.13 11:27 PM (218.155.xxx.103)

    현대밀면 보다는 황오동사무소 맡은편 밀면 식당이 깔끔하고 맛있어요.

  • 9. 밀면
    '11.2.13 11:27 PM (112.158.xxx.16)

    제가 아기낳고 첨으로 먹어본 밀면인데..
    (밀면이 밀가루를 밀어서 밀면인줄 알았던 ... -.-)
    원래는 부산밀면이 원조더라고요.. 메밀면이 비싸서 밀가루로 냉면을 만든것.. ^^
    현대밀면이 경주 시민이 잘 가는 집이라고들 하긴 하던데..
    양이 많기도 하지만.. 그냥 그 밀면맛이 넘넘 댕길때가 있어요..

  • 10. 자몽
    '11.2.13 11:34 PM (116.37.xxx.135)

    먹거리를 막걸리로 보고 달려왔는데 --;

  • 11. 윗님
    '11.2.13 11:36 PM (112.158.xxx.16)

    살짝 위로 드립니다...
    막걸리한잔 드시어요...

  • 12. ..
    '11.2.13 11:46 PM (118.223.xxx.228)

    저 경주사람이지만.. 현대밀면 경주사람이 차선으로 가는데죠..
    전 먹어보고 양이 많아서 불만들이 적은건가 했다는거..ㅎㅎ

    경주는 보쌈, 족발.. 이런것 잘하는데가 있고..
    맛집으로 추천하는덴 전 별루더군요.

    보문에선 경주월드 맞은편에 중국집이 있어요.
    그 집이 먹을만 했어요. 코스요리 가격도 적당하고.

  • 13. 자연의머슴
    '11.2.13 11:56 PM (125.137.xxx.212)

    경주역 건너편 골목쪽에 곰장어 구이집이 몇 있었는데,
    오래전 일이어서 추억의 맛일지....
    그때 기억은 참 맛있었다는 생각이네요.
    아직도 있을지....

  • 14. ..
    '11.2.13 11:57 PM (180.71.xxx.171)

    황성동에 "천년한우"입맛에 맞게 고기 골라서 윗층으로 고기 구워 먹으세요
    질좋은 고기로 싸게 푸짐하게 먹습니다.

  • 15. 자연의머슴
    '11.2.13 11:57 PM (125.137.xxx.212)

    막걸리는 포항 구룡포항 인근에서 판매하는 <집집이 동동주>가 있는데,
    희석하지 안은 전배기 술이라 진하고 맛있습니다.
    막걸리... ^^

  • 16. 어머어머
    '11.2.14 1:32 AM (211.41.xxx.157)

    위에 ..경주사람님~~
    차선으로 가는 현대밀면 말고 최선의 선택을 안 알려 주시는 건 외지인은 가지 말라시는건가요? 보쌈이랑 족발집도 안 알려 주시고...ㅠㅠ

  • 17. 푸른바다
    '11.2.14 1:44 AM (119.202.xxx.124)

    원풍식당.
    한정식 1인분 만이천원(?) + 떡갈비(다진쇠고기석쇠구이)2만원
    떡갈비는 한상에 하나면 되고요
    부엌에서 상을 다 차려서 장정들이 상채로 들고 들어오는 집입니다.

  • 18. 푸른바다
    '11.2.14 1:46 AM (119.202.xxx.124)

    보문단지에 멧돌 순두부집 유명한 곳 있어요. 번호표 받고 기다리는 집인데요
    먹어보고 완전 실망했어요.
    밥을 대량으로 하는지,,,,,밥이 완전 군대밥처럼 설익었더라구요.
    차라리 그 라인에 맨 구석으로 가면 게장정식 하는 집 있는데 그 집이 나았어요. 가격은 비슷.

  • 19. 불국사앞에
    '11.2.14 3:50 AM (182.209.xxx.77)

    할머니 두 분이 하는 한식당 갔는데 오마이갓...
    어떻게 할머니가 그렇게 요리를 못할수가 있죠?? 띠용~~~@@;
    식당 이름은 기억이 안나요~ 미안..

    밖에서 보기엔 깔끔해서 들어갔는데
    할머니 손맛 기대하고 들어갔다가 완전 대반전을 맛보고 나왔다는...

  • 20. 설에 갔다왔어요
    '11.2.14 10:32 AM (122.32.xxx.171)

    이번 설연휴에 친정내려가면서 경주에 들렀어요.
    하루만 시간이 있어서 천마총-첨성대-경주박물관을 관람했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시간을 아끼려고 경주박물관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
    맛있다고는 말 못하고 그냥 배채우는 데 의의를 두었어요.

    경주박물관에 황남대총에서 나온 유물전시회가 어찌나 감명을 받았는지
    저는 "어머나... 어머나.."하면서 관람했어요.
    유물의 양이 어마어마하더군요.
    왜 굽달린 토기 있잖아요.그게 5단 장식장에 빼곡히 겹쳐쌓여있고
    황금으로 된 작은 종같은게 몇십개가 한꺼번에 진열되어 있어요.
    우리나라 왕릉에서 그렇게 많은 유물이 쏟아져 나왔다는게 신기했어요.
    애들이랑 경주박물관 가는게 세번째인데
    이번 관람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근데 황남대총전.. 아마 끝났을거예요.

  • 21. 저두
    '11.2.14 12:04 PM (211.41.xxx.23)

    현대밀면이 가장 맛있었네요.

  • 22. 경주자주가요
    '11.2.14 3:24 PM (210.105.xxx.1)

    요석궁은 좋긴 하지만 검색하시면 아시겠지만 자녀들이랑 같이 가긴 먹을것도 그렇게 마땅치 않으면서 가격은 비쌉니다. 거긴 어른들끼리 조용히 여유를 즐기면서 식사하기엔 괜챦지만 자녀 동반은 비추입니다. 솔직히 비쌉니다..ㅡ.ㅡ;; 순두부도 시끄럽고 정신없어서..음식을 어찌 먹었는지 모르겠어요..맛도 특별한 맛이 없어요..그쪽 골목에 게장 순두부 집도 가봤는데 그냥 그랬습니다. 차라리 다른 곳으로 방문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383 [1보]'스폰서 의혹' 황희철·박기준 무혐의 4 세우실 2010/09/28 388
581382 탈렌트 이지은씨 궁금해요 5 그냥 궁금 2010/09/28 2,013
581381 부산분들 계시나요? 2 칠순장소.... 2010/09/28 318
581380 숙종 나이드니 눈이 점점 낮아지네요... 14 중전이 이상.. 2010/09/28 2,023
581379 어제 송창식과 이적.. 1 제이미 2010/09/28 1,081
581378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악한사람 혹은 다름사람에게 상처준 사람은 꼭 댓가를 치룬다는말.. 맞.. 2 ,, 2010/09/28 677
581377 놀러와 보고 아침부터 푹~~ 잼나네요 1 부산지방시 2010/09/28 504
581376 삼육어학원-분당 vs 강남,초보자가 가도 되는지 1 공부하자 2010/09/28 1,246
581375 광화문에 에어쇼한다는데 몇시에 하는거예요? 1 이미끝났나요.. 2010/09/28 261
581374 파 나눠주신분 고마워요~~~! 3 한살림 신천.. 2010/09/28 785
581373 저 오늘 뭐 할거냐면요... 3 다써버릴거야.. 2010/09/28 803
581372 아침부터 눈물이 나네요 6 송창식 2010/09/28 1,350
581371 돌침대를 사고싶은데... 3 dma 2010/09/28 710
581370 가죽가방의 오염은 뭘로 지우나요? 2 .. 2010/09/28 627
581369 10월 24일 아이들과 농촌체험 하기.. 9 ... 2010/09/28 284
581368 3돌짜리 아이옷 사이즈?? 4 ... 2010/09/28 324
581367 오늘의 추천곡입니다. 5 미몽 2010/09/28 391
581366 즉석된장 만드려는데 날콩가루랑 마늘가루 파는데가 없어요. 2 어디 2010/09/28 346
581365 어금니 아말감떼고 레진과 금으로 끼우면.. 4 저렴?? 2010/09/28 924
581364 이거 뭥미? 2 된장 2010/09/28 264
581363 '자기야'에 나오는 양원경씨 부인 6 자기야 2010/09/28 6,948
581362 10월의 스페인날씨는 어떨까요? 2 날씨 2010/09/28 1,161
581361 백화점에서 양배추1통 14000원ㅎㅎㅎ 5 백화점 2010/09/28 1,028
581360 두루두루 많이 쓰는 여행용 캐리어 사이즈는??? 3 여행가방 2010/09/28 1,232
581359 모임의 언니에게 1 오메가3 2010/09/28 399
581358 둘째아가도 긴장되네요. 5 임산부 2010/09/28 533
581357 송창식 사랑이야 7 ㅜ.ㅜ.. 2010/09/28 1,088
581356 샤브샤브용 고기 제일 맛있는 부위? 2 ... 2010/09/28 1,039
581355 음식 서빙할때 그릇 던지는 식당들 있죠? 2 가든매너 2010/09/28 615
581354 4살 아이와 대화인데요...도우미아줌마 관련. 2 2010/09/28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