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취직하기가 어려워.... 댓글좀부탁
작성일 : 2011-02-13 17:05:32
992670
작은회사에 경리로 취직이 되어
금요일 첫출근을 하게 되었죠
선임이랑 나이가 같더군요(결혼준비로 일을정리중)
저흰 금방친해졌구요
저는 열심히 일을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옆에서도 잘한다고 빨리배우다면 칭찬을 하더라구요
하루가 바쁘게 지나갔습니다
다음날 아침 출근준비를 하는데
회사에서 전화왔습니다
선임이던군요 ... 갑자기 하는말이 회사 안다니면 안되냐더군요
뜨금없이 동갑이라 가르치기가 어렵다고 하더군요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다른회사를 알아봐주겠다고 ..참내
어이가 없더군요..그래도 저는 다니겠다고 했어여
출근을 했는데 ...하는말이 사장님외 분들한테는 말하지 말라다라네여..
자기가 한말은 잊어달라고 하더군요..
정말 자존심이 상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럴때 어떻게 처신을 하는게 좋을까여?
IP : 220.122.xxx.1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누가 뭐래도
'11.2.13 5:11 PM
(58.143.xxx.244)
다니셔야죠..그사람도 사장님외 분들한테 말하지 말라는 걸 보면 자신이 떳떳치 못한 말을 하고 있다는 걸 아는 것 같고요..혹시 그 사람이 님 말고 다른사람을 넣으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건 그사람 사정이고 공식적으로 님이 채용되셨고 출근까지 하셨으면 님이 맞는 겁니다. 꿋꿋하게 다니세요
2. 은탱이
'11.2.13 5:13 PM
(220.122.xxx.193)
답변 감사합니다
정말 힘이 되네여~~
3. 선임이
'11.2.13 5:13 PM
(211.51.xxx.149)
회사에 계속 다니고 싶은 걸로 마음이 바뀌었나보네요.
원글님은 신경 쓰지 마시고, 그냥 계약대로 이행하시면 될 것 같아요.
계약서 쓰고 일 시작하신 거 맞죠?
4. ...
'11.2.13 5:15 PM
(221.151.xxx.161)
그 선임이란 사람이 참 이상한 사람이네요. 이제 그 사람은 결혼때문에 일을 그만두고
인수인계 중이란 말씀이시죠? 첫 댓글님 말씀처럼 본인도 본인이 떳떳하지 못한 일을 한거
알고 있네요. 어차피 회사 떠날 사람이라면 맘 상할 필요도 없어요. 그런 사람 친하게 지내지 마시고
그냥 인수 인계만 똑바로 지대로 받으세요,.
5. 은탱이
'11.2.13 5:15 PM
(220.122.xxx.193)
출근하자 마자 계약서 썼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6. 은탱이
'11.2.13 5:16 PM
(220.122.xxx.193)
정말 감사합니다 ~~
힘이 좀 나네요~
7. 이런..
'11.2.13 5:16 PM
(118.37.xxx.229)
무시하고..다니세요.
그 선임이 그런 말을 뱉은 이상...원글님에겐 늘 약자인 상태인 거지요.
회사 생활은...착하기 착하게 굴어주면..
다른 사람들이 그걸 꼭 나쁘게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 명심하시고
굳이 날 건들지 않으면 좋게 지내시면 되고
부당하게 하는 짓이 있으면 똑부러지게 의사표현 하시면 됩니다.
열심히 일 하세요..
나중에 남는자가 웃는자~
8. 은탱이
'11.2.13 5:17 PM
(220.122.xxx.193)
정말 감사합니다 ~~
9. ,,
'11.2.13 6:31 PM
(110.14.xxx.164)
그냥 잊으세요 그 사람도 아차 싶었을거에요
곧 안볼 사인데요 뭐
10. 매리야~
'11.2.13 9:49 PM
(118.36.xxx.109)
그런 일 없었다는 표정으로
그냥 쭉 다니면 됩니다.
그 선임도 창피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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