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살때 내는 세금에 채권이 어떻게 되는지..

[부동산맘]

3년전 분양받은 아파트를 입주하면서 등록세랑. 취득세등등해서 세금을 냈었는데요..
지금 그 영수증을 자세히 보니 채권으로 70여만원으로 적혀 있네요..
그런데 3년전 법무사 한테 등기부 등본을 받을땐 채권 영수증은 없었거든요..
그때 제가 채권 영수증을 받았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십 몇 년전 자동차 살때 채권을 같이 샀는데 3년 뒤엔가 그 채권을 팔았더니 이자까지 붙어 환급받던 기억이 있는데 이거하곤 다른가요?

[음...]

주택구입시 국민주택 채권을 강제적으로 사게 되어 있거든요.근데 사서 가지고 있을수도 있고 사서 바로 팔아버릴수도 있어요.70만원 그러면 샀다가 바로 팔았을때 채권할인에 소요된 금액 같애요.

[^^]

분양의 경우는 잘 모르지만 전 집 살때 제가 등기를 했는데요...

국민주택채권은 산 후 대부분 가지고 있지 않고 바로 팔아요.
그러니까 은행에서 아예 채권가경을 내고 구입가를 다 내는게아니라
할인율을 적용받아 할인가격만 내고 인지(우표같이 생긴 것)만
받아서 등기서류에 붙여서 제출해요.

그러면 은행에서 채권을 할인받아 산 영수증이 있구요.
영수증 볼 필요가 없는게 등기서류 살펴보시면
뒷면 같은데 우표같이 생긴 '대한민국어쩌구~'하는
채권 사신 가격만큼의 인지가 주루룩 붙어 있어요.

아무도 댓글을 안달아 비루하지만 제가 적어봤어요. ^^;;

[원글이]

^^님..그러고 보니 등기부등본에 대한민국어쩌구 ..막 붙어 있군요..
할인을 적용받아 더이상 채권을 팔순 없는거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