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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하면 인생이 바뀌나요?

영어 조회수 : 2,957
작성일 : 2011-02-12 14:50:45
정말 주변에 영어 공부하는 사람이 넘 많은데...

저또한 별 하는일없이 없어...영어를 좀 공부해 볼려고 하는데요

데체 영어를 잘하면 머..어디에 쓸모가 있을까요.

인생이 바뀔까요.. 해도 늘지도 않는데...

계속 해야 할까요
IP : 115.91.xxx.2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1.2.12 2:55 PM (175.206.xxx.120)

    성인이 되어 어느정도 하는건 여행가서 편하고 자신감 고취 측면에서 도움될뿐 별 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로 득을 보거나 인생일 바뀔정도면 상위 (공인 점수 상위 5~10% 이상)되야하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이네요...

  • 2.
    '11.2.12 2:58 PM (67.250.xxx.83)

    나이가 어리면 인생이 바뀔 가능성이 있지만 다 커서야 뭐 인생 바뀔정도로 영어 갑자기 잘하기 힘드니까 인생이 바뀔리는 거의 없겠죠

  • 3. 음..
    '11.2.12 3:01 PM (118.220.xxx.95)

    저도 계속 영어에 홀릭하는 사람중 하나인데요..
    영어 잘하면 인생이 달라지진 않아도 좀 더 편해지는것같아요.
    그리고 요즘 아이들 영어 넘 잘하잖아요..거기에 엄마가 좀 맞춰주면 좋은것같구요.
    여행가서도 좀 편하구요.
    뭐든지 나이들어서 공부할 수있다는걸 참 좋게 생각하는데
    영어가 전 젤 맞더라구요^^

  • 4. ..
    '11.2.12 3:02 PM (121.138.xxx.110)

    그런 사람 있어요. 무슨 재단같은데 있다가 공기업 직원으로 특채된 케이스가 있지요. 처음에 직원 반대로 계약직으로 1년있다가 직원 시켜 주더라는.. 통역사 대신 통역도 맡고. 서강대 출신이에요. 전 영문과 출신인데 유창하지는 않은데 읽고 쓰고 말하기가 되니까 영문계약이나 이런거 맡고 토익 965점이라 영어를 잘한다고 인식을 해서 도움이 되죠. 전화영어가 자신 있지는 않은데 뭐 되긴 하더라고요. 외국에 전화 대신 걸어서 민원 해결도 해주고.. 외국 손님 오면 1:1로 의사전달 완벽히 되기는 해요.

  • 5. 그링
    '11.2.12 3:04 PM (110.11.xxx.160)

    머든 배우면 나중에 쓸 일이 생기드라구요~ ㅎ
    인생이 확 바뀌진 않아도, 유용하게 잘 쓰일 일 잘 찾아보면 많은 듯,
    전 미국 드라마 볼 때 자막 없이 보니까 기분 좋던데요 ㅋㅋㅋ

  • 6. 원글
    '11.2.12 3:06 PM (115.91.xxx.22)

    아~이런...영어 해야한다는 분위기 네요.....ㅠ.ㅠ 해야겠네요

  • 7. ㅠㅠㅠ
    '11.2.12 3:34 PM (203.130.xxx.66)

    저도 미국드라마 영국드라마 자막없이 보려고 지금 공부중이랍니다..
    하지만 집중하기가 너무 어려워요...공부란것이 역시 해 본사람이 잘한다고...ㅠㅠㅠ

  • 8. ...
    '11.2.12 4:38 PM (112.151.xxx.37)

    아주 잘하면 인생이 바뀌지만...
    그냥 왠만큼 하는 정도면 인생이 좀 편한 정도에요.
    돌아다니는데 지장없으니깐 해외여행 겁 안나고..
    (근데 여행에서 말보다 중요한건 돈이죠^^)
    보고 싶은 미드...자막 아직 안 깔렸어도 다운받아서
    보면 완전히는 아니라도 대충 뭔 이야기인지는 아니까
    봐지는 정도? 요즘 프로젝트런웨이 시즌8 연달아서
    보고 있는데 그래도 영어 좀 공부했더니 놀기는 좋구나...
    하고 있어요.

  • 9. ㅜㅜ
    '11.2.12 5:04 PM (218.237.xxx.78)

    전 게을러서 하다 말았는데 ㅠ
    아이낳고 나니 너무 절실해 지던데요. 애가 영어로된 동화책 읽어달라고 하고
    미국드라마도 막 보고 싶고.....아이 영어 제가 척척 가르쳐 주고 싶은데 답답해요
    이제라도 시작해야 할까봐요.

  • 10. 인생역전?
    '11.2.12 5:32 PM (220.76.xxx.108)

    삶이 확~ 바뀌지는 않겠지만,
    가능성과 선택의 폭은 넓어지는 것 같아요.

    영어 못 하면, 해외여행지에서도 한인 동행을 만들거나, 좀 쭈뼛쭈볏 하게 되는데
    영어에 자신이 있으면 좀 더 편해진다는 정도? 아무래도 겁이 조금 없어지구요.

    업무에서는 항상 영어를 쓰는 건 아니지만,
    준비되어 있으면 길이 열린다~~는 느낌이에요.

    해외 자료 리서치나 영문 문서 작성이 자유로우니까 더 신뢰받고,
    외빈 방문시 수행하고 하다보면 한국인 윗분들도 함께 모실 기회가 많아서
    아무래도 정보도 더 많이 수집할 수 있고, 여러모로 선택항이 늘어나더라구요.

  • 11. 뭐든
    '11.2.12 6:45 PM (115.41.xxx.10)

    해 두면 어떤 기회라도 왔을 때 잡을 수가 없죠. 열심히 하세요.

  • 12. 아무래도
    '11.2.12 9:12 PM (125.178.xxx.48)

    영어가 적힌 문서를 접하거나 출장이나 여행하는데 있어 제약 조건이 사라지게 되는 거니까,
    편하긴 하죠...저도 영어 꾸준히 공부하고 있긴 한데, 회사에서도 영어 사용하다 보니 그냥 가능성이 많이 열려 있다는 느낌이 들긴 드네요..조만간 중국어도 시작해 보려구요..

  • 13. 음...
    '11.2.12 10:54 PM (121.124.xxx.37)

    제 친구는 영어 잘해서 의대 편입해서 의사 됐어요. 원 대학 들어갈때는 그리 좋은 성적이 아니었는데 영어에 올인해서 토익 거의만점 받고 영어 반영 많이 하는 의대 편입했어요. 6년 전쯤 이야기예요.

  • 14. 영어를
    '11.2.13 3:21 PM (125.188.xxx.38)

    잘하면 인생이 잘 풀린다고 하기 보다 못하면 제약이 많다고 해야 정확한 말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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