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씨 심사방식 마음에 안들어요

[방시혁]

말로는 재능 재능하면서
심하다싶게 독설적으로 심사를하기에
객관적으로 공정한 심사를 할줄 알았는데
결국 그많은 실력있는 사람들 다 놔두고 권리세씨를 부활시키네요
옆에서 지켜본 실력있는 출연자들   많이 가슴아팠을것 같네요
잘난척은 혼자다하면서 온갖 지적질은 다하더니
주장하던 재능이 결국 돈이될수있는 상품성이었나보네요
외모로 아이돌 뽑는것도 아니고 정말 실망했어요

[글쎄요]

솔직히 권리세 예쁘고 인터넷 상에서 화제도 많이 되었죠.
춤, 노래 고만고만하고 얼굴, 몸매 예쁘니 상품성도 높겠구요.
저는 그렇게 사람 눈길 끌 수 있는 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이라고 생각해요.
가창력만 중요하다면 사람들이 빅마마만 필요하지 이효리같은 가수는 필요없을 것이고
듣고 보는 사람을 기쁘게 한다면 신승훈 뿐만 아니라 HOT도 필요한 거니까요.

[....]

저도 권리세 노래는 그 일본발음때문에 짜증나지만....
부활시킨건 이해가 되던걸요.
(노래 아예 못 부른 백세은인가 그 아가씨보다는 권리세가
나았죠. 그래도 노래라도 불렀쟎아요.)
노래자랑이 아닌 인기있는 연예인 만드는 프로인데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스타일인건 맞으니까요.
노래만 잘 한다고 연예인 성공하는건 아니쟎아요.

[제가 볼땐..]

권리세는 외모때문에 오히려 불이익을 받는 것 같아요..

권리세.. 발음의 문제가 좀 크기는 하지만.. ㅠㅠ
목소리 자체는 굉장히 예쁜 목소리거든요...

노래쪽은... 아무리 노력해도... 타고난게 없으면 안되요...
타고난게 있으면... 코칭만 잘해서 잘 따라오면 대박날 수 있지만...
권리세 목소리는 굉장히 예쁜 목소리라고 봐요...
어제 떨어진 사람중에... 권리세 만큼 목소리 예쁜 사람은 없었던 것 같아요...
처음 일본 오디션부터.... 목소리는 너무 좋은데.. 발음때문에 계속 문제가 됐었구요..
발음이라는게 쉽게 고쳐지지 않는거라..
방시혁은 그게 안타까운거구요....

개인적으로 전 백세은보다는 권리세가 발전할 가능성이 더 많다고 봐요..
백세은도 가진 목소리가 굉장히 좋죠...
근데.. 그녀는 이미 밴드활동도 하고 있는데도..
세상에.. 전 그렇게 괜찮은 목소리를 가지고...
그렇게 납작하게 노래부르는 사람은 처음봤어요...
아무것도 못느끼게 하는 노래...
강약이 하나도 없고.. 표현하고자 하는 것도 모르겠는 노래...
정말 재미없게 노래하죠...
그 재미없는 노래는 일본오디션때부터 어제까지..
-어제를 노래라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나나나도 납작한 노래더군요..ㅠㅠ-
전혀 일말의 개선도 안보여줬어요...
무대매너도 절대 못고치고 있고...
가사를 하나도 못외워서 전부 나나나로 불러버렸고..
백세은은 실수가 아니라... 정말 이상하게 노래를 하고 있는데..
그래도 그녀가 가진 탁월한 목소리때문에 살아난거죠...
김윤아도 거기에 다시 한번 기대를 걸어본거구요...

반면.. 권리세는 발음의 문제는 있었지만...
그렇게 못한 노래는 아니예요..
권리세는 충분히 발전 가능한 아이고.. 상품성도 있고...
충분히 패자부활전 줄만하다고 생각해요...

거기 있는 사람들이 다 바보가 아닌데요...
최고의 프로듀서들이예요...
방시혁이 키워낸 사람들...
돈 안된사람도 많죠... 처음부터 돈될만한 사람이 아닌 가수들도 있구요..
그치만 다들 한실력 하는 사람들이예요...
어떤부분으로든 한 획을 긋고 있는...

암튼.. 권리세는 오히려 외모때문에 가능성이 가려지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