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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졸업식때 저처럼 혼자 가시는분 계세요??
엄마혼자 꽃다발 가지고 가는 사람 있나요?
제가 혼자 가게 생겨서요....
남편이 그날 일정을 못바꾼다고 하고 ㅠㅠ 할머니 할아버지도 다 멀리사는데다 입원중이세요...
유치원 졸업식때 다른 친구들은 할머니할아버지도 오시고 엄마아빠도 오시고 그럴것같은데.....
저처럼 엄마혼자 뻘춤하게 가는 경우 보셨어요??
민망할것같아서요....
하필 남편은 그날 중요일정이 왜 있는지 ㅠㅠ
1. 오래된엄마
'11.2.11 11:29 PM (118.36.xxx.152)혼자 오는 분 많지 않나요?
2. 저혼자 가야해요..
'11.2.11 11:31 PM (114.200.xxx.38)원글이예요....유치원 졸업식을 가본적이 없는지라....잘모르겠네요....
제생각엔 남편이랑 할머니할아버지 정도는 오시지않을까해서요.......3. 혼자
'11.2.11 11:34 PM (211.55.xxx.35)오시는 분 많아요. 걱정마시고 가세요. 사실 누구랑 왔는지 남은 전혀 신경 쓰지 않아요
4. 웃음조각*^^*
'11.2.11 11:35 PM (125.252.xxx.9)너무 걱정마세요. 엄마만 온 집도 많고, 아빠랑 온 집도 많고, 조부모님 온 집도 있고 그래요.
다들 뒤섞여서 웅성웅성 해서 누가 왔는지 알지도 못하고 알 생각들도 안하고요.
아이에게 사진 많이 찍어주고, 꽃다발 안겨주고, 틈틈이 아는척 손 흔들어주고 그러세요^^5. 저는
'11.2.11 11:42 PM (211.201.xxx.114)두아이들 유치원 졸업식때 늘 저혼자 갔는걸요? 남편이 일때문에 도저히 시간이 안나서 꽃다발 사들고 혼자서 갔었어요. 혼자오는 엄마들도 많구요~ 큰아이 초등학교 졸업식에도 물론 저혼자서 갔구요~그래도 전혀 아무렇지 않았어요. 이번에 작은아이 초등학교 졸업하는데 처음으로 신랑이 졸업식에 참석할수 있게 되었어요.
6. **
'11.2.11 11:46 PM (211.203.xxx.78)혼자 오시는 분이 더 많은 것 같았어요~~^^
7. 영우맘
'11.2.11 11:51 PM (175.123.xxx.69)저도 혼자갔는데요 반이상 혼자가지 않나요?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오시는분들 몇분 안계시든데요 걱정하지마시고 맘편히 다녀오세요^^8. 제인
'11.2.11 11:53 PM (116.120.xxx.52)저도 혼자 갔어요...
혼자 오시는분들이 더 많아요...9. 저도
'11.2.12 12:00 AM (119.67.xxx.189)애들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 졸업식 모두 저 혼자 갔어요.
신랑은 이런데 관심없고 조부모님 오시는건 몇 없어요..10. 유치원
'11.2.12 12:36 AM (218.238.xxx.226)오늘 졸업식했는데요, 아빠만 온사람도 있었어요(이집은 아기가 어려서 엄마는 아기보고 아빠만^^;;)
그리고 조부모님 오신 가족은 한가족. 나머지는 거의 엄마만 왔던걸요.
바쁜 남편들은 하루 휴가내기도 힘들어요, 운좋아 안바쁜 기간이라 휴가 낸다면 몰라도
겨우 유치원 졸업식인데 혼자가도 아무렇지않고, 전 오히려 이가족 저가족 우르르 오는 집이 더 눈에 띄더라는..11. .....
'11.2.12 8:46 AM (58.227.xxx.181)저도 혼자갔습니다..
저는 유치원 임원이라..단상에 앉았었는데..(병설이라서..)
그때 사진 한장 없습니다..ㅋㅋ
물론 아는엄마들이 사진을 찍어주긴 했는데
요즘 디카라 현상 잘 안하잖아요...학교홈피에서 하나 건졌다는..12. ...
'11.2.12 10:24 AM (59.4.xxx.55)아이고~원글님
원글님 혼자오셨는지 일행이있는지 그누구도 신경쓰는사람 없습니다.
가서 아이 잘 봐주시고 사진찍고 오면 되는거죠.13. 유치원은
'11.2.12 10:46 AM (119.67.xxx.4)늘 저 혼자 갔어요.
그냥 아이 몇 장 찍어주고 친한 애들 한두장... 선생님과 한장...
그 정도 해주고 오면 됩니다. ^^14. ..
'11.2.12 2:52 PM (124.50.xxx.68)저도 혼자 갔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큰애가 봄방학이라서 함께 갈 예정이예요.
15. 아기엄마
'11.2.12 4:28 PM (119.64.xxx.132)보통의 가정이라면 아빠는 회사 출근하고, 엄마 혼자 오지 않나요?
유치원 졸업식이 뭐 그리 대단한거라고 가족들이 줄줄이 비엔나 소시지처럼 엮여서 가야하나요? 전 그렇게 와서 막 법석거리는 사람들 보면 참... 유난스럽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