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에는 안그랬던 갔은데
한살림 떡을 오전 10시에 냉동실에서 꺼내 물에 담가놓고 외출
생각보다 늦게 귀가 5시
맛배어들게 30분 이상 끓이는 편이라
전분가루 많이 나올까봐 미리 뜨거운 물에 한 번 데쳐서 물기 빼놓고(이때까지만 해도 그래도 괜찮음)
멸치국물에 고추장 고추가루 마늘 간장 설탕넣고 퍽퍽 끓이니
양념은 맛있는데 떡이 완전 죽이 되었어요
왜 그럴까요..ㅜ.ㅜ 도와주세요.
너무 오래 담가놓았나요
더불어 지난 번 제 떡국도 그랬군요.
부녀회 떡이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모든 게 제 탓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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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떡볶이는 왜 죽이 될까요
떡볶이로 조회수 : 942
작성일 : 2011-02-11 23:18:34
IP : 222.106.xxx.2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1.2.11 11:25 PM (58.141.xxx.42)한살림 떡은 사용안해봤지만 떡집떡, 마트떡 모두 냉동실에서 꺼내 재료 준비하는 동안 잠깐 물에 담가놓았다가 사용해요.
얼마전 유행했던 떡볶이 만드는법이 간도 딱 좋고, 떡도 알맞게 부드럽고 제일 좋더라구요
멸치육수(라면1개끓이는양의물)에 시판고추장 1수저, 설탕1수저넣고 끓으면 떡과 오뎅 넣고 중약불에서 10분정도 끓여요(불 올려두고 잠시 다른일함) 그리고 마지막에 대파 넣고 끝. 중간에 간보면 싱겁고 그런데 10분 지나면 간이 딱 베어 맛있어요.
떡볶이 만드는게 라면 끓이는 만큼 쉽더라구요2. ^^
'11.2.11 11:26 PM (112.151.xxx.43)지난번 떡국도 오래 담궈두셨나요?
너무 불려서 물을 많이 먹고 오래 끓여서 떡이 풀어지는거 같은데요,3. 꼬맹이맘
'11.2.11 11:38 PM (114.184.xxx.73)저는 왜 국이 될까요 ㅠㅠㅠ
4. 떡볶이로
'11.2.11 11:42 PM (222.106.xxx.246)앗..저는 10분 끓이면 절대로 맛이 안베던데...물이 너무 많았나 봐요.
5. ^^
'11.2.11 11:44 PM (125.146.xxx.166)한살림 떡 안 불리고 바로 쓰셔도 되는데ㅎㅎ
6. 쌀떡
'11.2.11 11:54 PM (122.37.xxx.16)냉동했던 떡을 물에 담가놓거나 녹여서 사용하면
풀어져요.
냉동실에서 꺼내자 말자 물만 한 번 끼얹은 후 언채로 끊이면
그대로입니다... 한 번 해 보세요...7. @.@
'11.2.11 11:57 PM (112.168.xxx.35)오늘 처음 떡볶이를 만들었는데 성공했어요...냉동 떡은 15분정도 불리구요...ㅎ
8. 떡볶이로
'11.2.12 12:13 AM (222.106.xxx.246)감사합니다
역시 82 내사랑9. 떡이
'11.2.12 11:46 AM (125.187.xxx.68)진 경우도 있어요.
떡찔때 수분을 너무 많이 줘서 끓이면 풀어져 버리죠.
이런건 그릴에 구워 먹어야지, 후라이팬에 구워도 달라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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