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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보면... 방시혁 씨가 JYP에서 얼마나 심하게 굴었을지 느껴지네요
고압적인 자세에 보는 제가 다 기분나빠질 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아직 20대 초반에 불과한 어린 친구들인데 희망을 짓밟는 발언들을 너무 서슴없이 해서 깜짝 놀라게 되요.
방송에서도 저런데, JYP에서 일하면서는 아주 연습생은 인간 취급도 안했을 거 같아요.
방시혁 때매 충격받고 피눈물 흘렸을 어린 연습생들이 한둘이 아닐 것 같은 예감..
반면 김태원 씨는 진짜 깊이있는 인생 멘토로서의 면모를 아주 제대로 보여주시네요..
더불어 음악적 깊이까지..
"멘토"라면 김태원 씨 정도는 되야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방시혁은 그릇이 아니네요.
1. 매리야~
'11.2.11 10:49 PM (118.36.xxx.147)어메리칸 아이돌의 사이먼에 빙의된 듯. ㅋㅋ
2. 해라쥬
'11.2.11 10:49 PM (118.219.xxx.221)저는 방시혁씨 ...그 게슴프레한 눈빛도 별루에요
3. ..
'11.2.11 10:50 PM (211.237.xxx.191)글쎄..방송으로 다 알 수 있나요?
방송에서 나긋나긋하는 척?하는 박진영도 녹음할땐 싸이코라는데...
이런 쇼에서는 저런 인물도 필요하다 봅니다4. ...
'11.2.11 10:51 PM (220.88.xxx.219)글쎄요. 바른 말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런 충고 새겨들어야 피가되고 살이되요.5. 매리야~
'11.2.11 10:51 PM (118.36.xxx.147)제가 봐도 일종의 쇼라고 봅니다.
다들 칭찬하고 좋은 말로 위로하면 쇼가 재미가 없잖아요.6. ..
'11.2.11 10:53 PM (211.237.xxx.191)연예계가 어떤 곳인데..
저 정도 말에 상처받으면 아예 가수생각을 말아야죠.ㅋ7. ..
'11.2.11 10:54 PM (1.225.xxx.7)'떡고'와 '회곰' 소리 모르세요?
박진영은 작업하며 떡만 찾는 고릴라고 방시혁은 회 사먹이며 다독이는 곰이라고..
악할때 악해도 베풀땐 베풀줄 안다고,.8. ..
'11.2.11 10:54 PM (180.224.xxx.19)원글인데요.. 저 아메리칸 아이돌 볼 때 사이먼 악평 아무렇지도 않고 재밌고 오히려 통쾌하기까지 했던 사람이고.. 심사위원 셋 중 사이먼 의견과 일치될 때가 젤 많았던 사람인데요..
방시혁 악평은 이상하게 너무 불쾌하고 듣기 싫네요. 워낙 JYP가 우스워서 그런지.. 그냥 독설 그 이상으론 안들리네요.9. 매리야~
'11.2.11 10:54 PM (118.36.xxx.147)근데 정말 사이먼의 독설은 은근히 중독됩니다.
아메리칸 아이돌..저는 사이먼 때문에 봤어요.ㅋㅋ10. .
'11.2.11 10:58 PM (116.40.xxx.23)점점 사람좋아보이던데요..
몰입을 심하게해서 노래들을때 눈빛이 좀 그렇지만..ㅋㅋ
좋게보이던데.악플많이 받아서인지 요즘은 그렇게 심하게 말하지도않던데요.11. 깍뚜기
'11.2.11 10:59 PM (163.239.xxx.169)오늘편은 못봐서 오늘 뭔 일이 있었는가는 모르겠지만
윗님들 말씀처럼 멘토들간에 역할과 이미지 배분이 사전에 어느 정도 있었을 거 같구요.
다른 사람들에 견줘 방시혁씨는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잖아요. 물론 김태원씨도 작곡가이자 연주가이긴 하지만 어떻건 방시혁씨와는 포지션이 다르잖아요. 가수들이 어떨땐 참가자들의 부족한 면도 너그러이 감쌀 수 있는건, 그들도 가수이기 때문이겠지요. 자기 딴엔 열심히 했는데 그게 비난받을 때 어떤 심정인지 잘 알기 때문일테고요. 기본적으로 코치는 혹독할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그럼 너는 그리 잘났고, 노래를 잘하냐? 이렇게 되물을 수도 없는 거구요.
그 사람의 평가에 동의 여부를 떠나서 방시혁씨 정도의 쓴소리는 솔직히 쓴소리급에도 안 들거 같은데요? ^^;;;
꼼꼼히 보지 못했으나 든 소감은
- 김태원 : 여러 님들 말씀대로 인생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의 너그러움과 초탈한 태도
- 이은미 : 보컬 입장에서 창법이나 발성에 대해서 조언을 많이 하더군요. (이은미씨 자체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 신승훈 : 이분은 뭐랄까...무명 시절 지나고 데뷔 이후는 딱히 실패를 경험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나오는 너그러움 같은게 느껴져요. 지적이 날카롭진 않아도 가끔 감성적인 부분을 잘 잡아내는 것 같구요. 가끔 우유부단하게 눈치봄 ㅋㅋ
- 김윤아 : 아무래도 다른 멘토들이 선배급이다보니 여러모로 조심한다는 인상을 주더군요. '어린이 반대' 에는 공감 ㅋㅋ12. ㄷ
'11.2.11 11:13 PM (175.126.xxx.39)방시혁이 말하는게 좀 듣기는싫어도 틀린말은 없는거 같아요 알아듣기쉽게 정곡을 정확하게 찌르는거같아요
13. ㅡㅡ
'11.2.11 11:18 PM (125.180.xxx.25)방시혁 서울대 출신이란 얘기 듣고 놀란 1인...ㅡㅡ;;
참 솔직하다 싶어요, 절대 꾸며서 듣기좋은 소리는 못하고
좋은 것두 감추지 못하고 다 표나는...ㅎㅎ14. 음
'11.2.11 11:20 PM (58.141.xxx.42)방송에서의 역할 분담이자 캐릭터 입니다. 방송은 방송일뿐 곧이듣지 말자구요.
아마 그렇게 안하면 피디와 작가들이 가만 두겠습니까.. 방시혁씨 당신은 독한말만 하라니까!라고 다그칠듯.
그나저나 지난번 자게에서 방시혁씨 삼백안 어쩌구 나오더니 예고편에서는 언더아이라인으로 감추신듯 보이네요 ㅎㅎㅎ 제가 본게 맞다면 그분 상처받았을것 같아요 ^^;;;15. 저두
'11.2.11 11:22 PM (121.191.xxx.44)방시혁씨 쓴 소리 할때 밉기도 하지만 잘 하는 참가자 앞에서 웃으면서 무장해제한 표정 보이면 귀엽기도 하던데요...
16. ..
'11.2.11 11:25 PM (112.151.xxx.37)전 방시혁 맘에 들던대요.
17. 저도
'11.2.11 11:32 PM (115.137.xxx.30)저도 방시혁씨 맘에 들던데요
틀린 말 하는거 하나도 없고 대부분의 독설들도 다 공감이 가는 말들이었어요
거기다 보면볼수록 귀여우신거 같아요 ㅎㅎ18. 방시혁
'11.2.11 11:32 PM (125.180.xxx.16)앞머리좀 자르지...왜이렇게 눈에 거슬리는지 답답하더라구요
19. ..멘토..로서
'11.2.11 11:37 PM (125.177.xxx.79)김태원씨는 좀 ..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이분에게 멘토 받는 경쟁자들..좀 불리하지않을까..싶습니다만..20. ㅜㅜ
'11.2.11 11:39 PM (119.207.xxx.164)방시혁씨 욕하지 마세요ㅠㅠ
저는 위대한 탄생에서 방시혁씨 처음 봤는데요
딱히 인신공격이랄까 자존심 상하게 하는 독설은 못들어봤는데..
오히려 좋은 참가자들 나왔을 때 리듬맞추며 고개 까딱하시는거랑
노래끝나고 살짝 짓는 미소가 너무 선해보이던데....
그리고 위대한 탄생의 멘토들은 외국에 비하면 정말 부드럽고 순한 편인것 같은데요.
이 정도로 독설이라고 표현하면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곱게자랐나 싶다는..;;21. 배움녀
'11.2.11 11:40 PM (115.143.xxx.19)방시혁 맘에들어요.이런 사람도 필요한거죠.독설듣고 오기생겨서 더 잘할수도 있지 않을까요?ㅋㅋ게다가 서울대출신이라 것도 맘에들어요.ㅋㅋ
22. ..
'11.2.11 11:49 PM (116.37.xxx.12)저도 방시혁씨 말 틀린거 별로 없다고 생각해요.
인신공격도 아니고, 다들 프로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일텐데
저렇게 정확하게 말해주는 사람이 필요하죠. 포기할사람은 포기하고..23. 은석형맘
'11.2.11 11:49 PM (113.199.xxx.10)자꾸 빠져서 큰일이네요...방시혁씨 보며 '음...멋지다............' 했더니 남편이 째려보던데........--;;;
24. ..
'11.2.11 11:50 PM (112.149.xxx.52)실력있는사람이 독설하는건 봐줄만해요
그런데 자기패션 생각못하고 브로치선물한거 보고 허걱
눈매는 선천적인거지만 앞머리를딱1센티만 잘랐으면좋겠어요
눈에 찔릴까봐 독설에 집중이안되요
자기개성이려니했는데 브로치선물하며 하는충고들으며 나도모르게
"너 머리나 좀 자르고 그런말해라 ..."저절로 튀어나와요
대신에 김태원은 말한마디한마디가 감동이에요25. ..
'11.2.11 11:50 PM (125.128.xxx.8)저도 방시혁씨의 독설이 오히려 객관적인 평가인 것 같아요.
김태원씨나 신승훈씨는 감성적이고 배려하는 투의 말을 자주 하긴 하지만
사실 참가자들한테 필요한 건 객관적인 조언 아닐까요?
눈빛이 싫다느니 하는 분도 계시지만, 저는 상대방 노래에 아주 집중해 있는 모습인 듯 해서
그것도 오히려 좋습니다. 그리고 간혹 보여주는 보살같은 미소를 보면
흐믓함이 느껴져요. 제가 다 안도합니다..26. 김태원이
'11.2.11 11:51 PM (180.64.xxx.147)전 멘토로서 최고라고 봅니다.
본인이 노래를 못할 지는 모르나 부활의 그 모든 곡을 만든 사람은 김태원이니까요.
노래를 어떻게 불러야 하는 지 음악하는 사람으로서의 자세는 어때야 하는 지를
김태원보다 잘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본능적으로 음악을 아는 사람 중 한명이잖아요.27. 저는
'11.2.11 11:55 PM (124.195.xxx.67)지나치며 한두번 봤는데
외모가 제 마음에 안들긴 합니다만 미팅하는 거 아니니까 제치고..
그냥 좋은 선배
와 가치있는 상품으로써 신인을 키워야 하는 입장은 좀 다를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어떤 멘토의 역활을 하는지는 모르겠고
평가는 비교적 제 취향과 맞더군요
평가가 독설이다 이런 것 말고 지적하는 부분과 당락을 결정하는 방향이요28. ,,,
'11.2.12 12:00 AM (124.50.xxx.98)그래도 이사람 은근매력있던데요? 브로치 선물줄때 빵 터졌어요.방씨 빠지면 심사가 너무 밋밋할것같단 생각.....
29. 방시혁~점점조아
'11.2.12 12:33 AM (114.201.xxx.211)그 심사평...
솔직히 저더러 하라면 방시혁/이은미씨보다 더하면 더했을 거라는 생각을 하는걸요?
그런 큰 오디션에서 가사도 제대로 안 외워오고
실수하면 눈물이나 미소로 무조건 한번만 더, 한번만 더요,,하는 읍소형~정말 싫거든요.
이게 무슨 인디밴드 뽑는 프로가 아닌 바에야
오늘 심사위원들이 공통으로 지적한 것처럼 자기 고집만 주장하는 음악인 뽑는 게 아니니까
방시혁씨 같은 심사위원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용모에 관한 거라면 저도 패쑤~
심사위원도 성형해야 하는 거 아니니깐요~ ㅎㅎ30. .
'11.2.12 12:41 AM (58.230.xxx.215)볼수록 매력있는 방시혁입니다.
그 사람 외모는 별개로 하지요, 자꾸 눈매며 얘기하시는 거 전 별로구요.
프로의식도 확실히 느끼고, 배우구요.
아마가 아니라 프로되겠다고 나왔는 데 잘못된 점을 고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겠지요.
방시혁이 얘기하는 "재능있는 사람치고 노력하는 사람 못 봤다"는 거에
공감도 가고 빙의도 되구요.
그리고 본인이 "제가 능력이 안되서 능력 있는 사람보면..."이란 것도 보면,
신승훈처럼 작사,곡에다 노래까지 잘 부르고 노력하는 사람이 흔하지 않고 노력하란 말이겠죠.
여튼 볼수록 호감가는 사람이네요.
멘토로는 정확하고 나를 키워줄 수 있는 매서움도 강인함도 보이는 사람이네요.
저도 서울대 출신이란 소리에 미국 심사에서 참가자들에게 영어로 대화하던 기억도 나더군요.31. 촌철살인~
'11.2.12 1:12 AM (125.142.xxx.233)저는 방시혁의 멘트 듣는 재미에 보기도 해요^^
32. .
'11.2.12 1:18 AM (180.67.xxx.195)전 좋던데요,,꼭 필요한 충고들 이잖아요..그래야 발전도 있는거고..
브롯치 선물하는거 보고 참 세심한 사람이라는 느낌도 받았는데..눈빛은 그렇지만..
님 말씀대로 김태원 참 좋아요.."우울증은 미래를 망각한 병"이라는 말을할땐
정말 감동받았어요.저두 우울증을 겪어본 사람이라..그말이 딱 맞다 싶었거든요..
사람이 세월을 산다는건..거저 사는게 아닌것 같아요..33. ...
'11.2.12 5:12 AM (122.34.xxx.15)글쎄요.. 비교하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박진영은 녹음할 때 인격적으로 감정상하게 하는 말 잘하기로 유명하죠... 근데 방시혁은 그런 사람같진 않아요.. 물론 지적 많이 하고 하는건 똑같겠지만.. 그리고 외모 지적하는 거요... 제가 볼 땐 방시혁이야 말로 외적으로 노력한 사람이라고 생각되요.. 초반 작곡가 시절만해도..아니 불과 제작년 슈스케1 때만 해도 지금보다 더 살쪘었고 옷도 이상했어요.. 인상이며 외모 뭐라하지만..전 방시혁씨가 노력한게 보이거든요.. 그런 사람이니까.. 노력하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되구요...게다가 심사위원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멘토로써는 방시혁이 제일 기대됩니다. 예리하면서도 적당히 상업성이 있어서 대중의 안목을 알 것 같아서요.. 슈스케 때는 윤종신이 그랬죠.
34. 첨엔
'11.2.12 10:21 AM (110.8.xxx.175)외모나 그 눈빛이 참 비호감이었는데..매주보니 그 외모 적응도 되고..
심사평도 첨에 혼자 잘났나....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좋게 들립니다.
진심도 보이구요.35. 모모
'11.2.12 11:46 AM (112.221.xxx.52)방시혁씨 첨엔 좀 독설이 심하다 했는데 가면갈수록 좋던데요 칭찬할때는 칭찬많이 하든데
무엇보다 김태원이 출연자들한테 " 그대는~ " 할때 넘좋아요 ㅋㅋㅋ36. ...
'11.2.12 12:35 PM (116.40.xxx.221)처음부터 박지연 외모 운운하면서 독설을 퍼붓고 결국엔 떨어트리고
외모가 좋은 권리세를 다시 패자부활시키더군요
권리세 델려다가 걸그룹하나 제작하려나 싶어요
서울대 미학과 들어가기도 힘들고 공부도 엄청 어렵다고 하던데 암튼 똑똑하긴 하나봐요
위대한 탄생보면서 김태원이 한마디를 말해도 참 따뜻하게 상처받지 않게 말해줘서 좋아요37. 저도 처음엔
'11.2.12 12:54 PM (119.193.xxx.220)이 사람 무척 싫어했어요.
그 눈빛이며 태도가 무척 거슬리더라구요.
그런데 이제 좋아졌어요.
그 출연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따뜻한 위로 보다는 객관적인 평가라고 생각되거든요.
그분의 역할이 그런 거겠지요.^^38. 맞는말..
'11.2.12 1:02 PM (124.52.xxx.149)맞는말만 하던데요? 별로 심하게 느껴지지도 않았구요..하는 이야기마다 참 공감가던데,...
외모가 맘에 든단 이야기는 아닙니다.39. ...
'11.2.12 1:07 PM (112.159.xxx.178)방시혁 보면 볼수록 귀엽던데 ㅋㅋㅋㅋ
40. 김태원씨^^
'11.2.12 1:09 PM (119.67.xxx.204)남격에서 보면 정말 힘없고 엉뚱한 할매일뿐이더니...ㅋㅋㅋㅋ
남격에서도 고등학생들한테 상담하는 역할할때...남들과 좀 다르고 그동안 남격에서 한 것들중 가장 뛰어난 소질을 갖고 있다고 느꼈거든여..
적절한 비유와 자신감 북돋워주며 큰 형처럼....간결하면서 생각할수록 깊이있는 얘기들...
위탄에서도 역시 간결하면서도 뛰어난 은유적 표현으로 김태원 어록이 생길정도...참가자들 감싸안아주는 모습이 너무 멋지네요..이 사람이 국민 할매인가 싶을정도로...^^;;;
윗님 말씀처럼....저도...김태원씨가 ..그대는~~ 이렇게 말할때 정말 좋아요...^^
김태원씨 실제로 보컬 트레이닝 시킬때는 장난아니라고 들었어요...위탄에서는 모르겠고 부활에서...^^
아마 위탄에서도 멘토로서 훌륭히 역할 해내실거란 믿음이 가요~~41. verite
'11.2.12 1:15 PM (121.160.xxx.160)저도 원글님과 다른 생각인데요.
가수를 만들기 위한 멘토는,,,, 격려라든지,,, 그런것도 중요하지만,,,, 냉정하게 파악하고 고쳐줘야 된다고 보는데,
김태원씨는 너무 좋은 말만,,,, 비브라토? ㅎㅎㅎ
윗님들 말씀대로,,,, 역활을 좀 나눈듯 하구요.... 이은미씨, 방시혁씨 둘이,,,, 악역을 ^^42. --
'11.2.12 1:22 PM (59.5.xxx.169)방시혁...처음엔 좀 왕재수였는데..자꾸보다보니까..은근매력도 많은친구에요..
게슴츠레한 눈빛도 이제는 매력으로 보이던데요...43. 백청강
'11.2.12 1:28 PM (117.53.xxx.203)노래부를 때, 방시혁이 짓던 '멍'한 표정때문에 홀릭했어요.
콧소리만 빼면 미치게 감겨드는 그목소리
백청강 외모는 딱! 싫었는데, 넘넘 좋아요. @@;44. 전 팬되었음
'11.2.12 1:38 PM (58.148.xxx.15)전에 제가 방시혁씨 눈이 삼백안이가요, 라는 글올린 사람입니다. 댓글에서 달았듯이 삼백안의 표현을 책으로만 접했기에 그눈이 삼백안에 해당하냐는 것을 올린건데,, 댓글이 산으로 가더군요,, 전 방시혁씨의 그런 객관적이고 정확한 지적 때문에 팬되었어요.. 거기에 지원하는 사람들 중에 과연 몇이나 가수가 되고 또 된다한들 몇이나 뜰까요,,, 그럼에도 그 수많은 지원자들이 지원을 하고 어떤 이는 많은 시간을 허비하기도 하고,, 거기에서도 잘못된 창법과 발성이 이미 길들여진 케이스도 많았잖아요,, 전 일에 있어서는 딱 떨어지고 인간미없어도 일잘하는 사람이 좋아요,,
일못하고 착한 사람 보다는,, 그런 면에서는 방시혁은 심사위원으로나 멘토로나,, 적격인거 같아요. 그리고 방시혁씨 같은 사람은 멘토로서는 엄청 잘챙겨주고 전문적인 코칭도 잘해줄것 같더라구요,,,45. 좋아
'11.2.12 2:15 PM (124.199.xxx.92)전 방시혁씨 아주 좋아요.
전문적이고 마음이 따뜻하신것 같아요.
82에 자꾸 방시혁씨에 대해 안 좋은 글이 올라와서 속상해요.
첫인상이 안 좋아서 이렇게 이유없이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참 안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요.46. ...
'11.2.12 2:41 PM (119.64.xxx.134)방시혁씨 일본어 <츤데레>에 딱 맞는 사람인 듯...
그리고 개인적으론 그 눈빛 넘 섹시해욧!47. 나도좋아
'11.2.12 2:52 PM (61.74.xxx.94)방시혁씨 프로답고 나름 중독성 있는 매력 있던데요. ㅎㅎ
자기한테 반감갖고 있는 도전자에게 브로치를 선물하며 자기편으로 만드는 센스도 그렇고..
표정이 참 솔직한것같아요. 삼백안을 갖고 있는 것도 그 나름의 매력으로 보여지던데..
전 좋아요에 한표!!! ^^48. 저는
'11.2.12 3:42 PM (210.106.xxx.122)방시혁씨 프로답고 나름 중독성 있는 매력 있던데요. ㅎㅎ 222
저 정도가 심한건 아닌것 같은데요. 그 정도 감수못하려면 가수 못하죠. 노래잘하는 사람이 널려있는 시대죠49. 예전에
'11.2.12 4:19 PM (175.117.xxx.186)변희재의 말도 안되는 x소리에 방시혁이 글을 쓴 것입니다.
이 때부터 방시혁의 팬이 된 듯...
[방시혁의 외줄위에서] 변희재와 프로의 윤리
배우 김민선씨가 미니홈피에 게시한 글에 대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 에이마트의 소송으로 온 나라가 떠들석합니다. 아시다시피 여기에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과 영화배우 정진영씨가 기름을 부었고 대표적인 논객들인 진중권씨와 변희재씨가 불을 질렀죠. 오늘은 이 논쟁 와중에 변희재씨가 김민선씨와 정진영씨를 비판한 발언을 가지고 얘기해보고 싶네요.
저는 서울대 미학과 91학번입니다. 진중권씨의 후배이자 변희재씨의 선배이죠. 두 분 다 제가 학부 시절에 잘 알던 분들은 아니지만 저도 전공이 전공인데다 워낙 두 분이 대표적인 논객들이시다 보니 두 분의 글을 접할 기회는 많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많은 글들을 접하면서 내린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변희재씨가 제 후배인 것이 부끄럽습니다. 오해의 소지를 피하기 위해서 말씀드리자면 이 글은 변희재씨의 신념과 사상에 대한 글은 아닙니다. 프로로써 그 분의 행태가 올바르지 못하기에 직종은 다르지만 같은 프로로서 부끄럽다는 겁니다.
사실 변희재씨가 2004년 9월 24일 '기자가 몸 팔아 스타 인터뷰하는 현실'이라는 글을 기고했을 때도 정확한 사실 관계에 대한 확인도 없이 추측으로 쓴 듯한 글을 읽으면서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만 그런 생각을 한 건 아닌지 그 글은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고 결국 변희재씨는 10월 15일 '여기자협회 전체 회원들과 패션지와 여성지 기자 분들에게도 사과한다'며 사과문을 브레이크 뉴스에 올렸죠.
이번 논쟁 과정에선 '김민선은 물론 정진영조차도, 사회적으로 파장을 미칠 만한 자기 의견을 개진할 지적 수준은 안 된다'는 말로 본인 역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는데요. 혹 변희재씨가 저보고도 같은 말씀을 하실까 봐 말씀드리자면 저는 인문대를 차석으로 졸업했습니다. 변희재씨도 대학 졸업 이후의 학력이 따로 없는 걸로 알고 있으니 저에게 지적 수준 운운하시지 않길 바랍니다.
사실 정진영씨도 변희재씨와 같은 학교 국문과를 나오셨죠. 설마 변희재씨가 자신은 대학 졸업 이후 사회에서 열심히 독학했다는 논점도 될 수 없는 수준 미달의 얘기 같은 건 안 했으면 좋겠네요.
본론보다 서론이 조금 길어졌는데요. 사실 본론은 짧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이니까요. 프로에게는 모두 프로로서 합당한 윤리가 있으며 프로페셔널로서의 삶의 방식을 항상 지켜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본을 어겼을 때는 지탄받아 마땅할뿐더러 프로라고 얘기할 수도 없겠죠.
예를들어 작사·작곡가인 저라면 감각이 녹슬지 않도록 항상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고 공부하며 동시에 대중의 요구를 예측하여 본인들도 모르지만 갈망하고 있는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야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때로 잠을 아끼고 건강을 다쳐가면서도 작업에 몰두해야 할 때도 있고 대중에게 외면 받아 실패할지도 모르는 모험을 감수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하기도 합니다.
그럼 프로 지식인의 기본 윤리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어떠한 탄압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사회의 부조리와 악에 대해서 소신껏 비판하는 것입니다.
지식인이란 사실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는 쓸모 없는 존재에 다름 없음에도 사회가 공공의 비용으로 키우고 유지하는 이유는 이런 건전한 비판이야말로 올바른 사회에 필요 불가결한 것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러한 건전한 비판은 기본적인 사실 관계를 왜곡하거나 모르는 것에 대해 추측하는 것을 배제할 때만이 가능합니다.
그런 면에서 변희재씨의 이번 발언은 사실관계를 왜곡했을 뿐더러 추측으로 일관하고 있는 불건전하기 짝이 없는 발언이며 그렇기에 이 주장에 근거한 모든 비판 전체가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할 수 있겠죠. 게다가 더 큰 문제는 이런 프로로서의 기본 윤리조차 안 지키는 분이 버젓이 논객이라는 이름을 달고 활동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프로는 아름답다'는 말은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프로가 되는 것도 어렵지만 프로로 살아가는 것은 더 어렵기에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고라도 기본적인 책무를 감내할 때 프로로서 아름다운 겁니다. 변희재 같은 분들이 더 이상 프로인 양 활동하지 않는 사회가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 작곡가 방시혁은?
1972년 서울 출생. 경기고· 서울대 미학과 졸업. 대학 3년 때까지 교수를 꿈꿨으나 중학교 때 배운 기타가 인생을 꼬이게 해 작곡의 길로 들어섰다. 제 6회 유재하 가요제에서 동상 수상, 박진영의 스카우트로 JYP엔터테인먼트의 원년 멤버가 됐다. 박진영·god·박지윤·비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했고 2005년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임정희·바나나걸·에이트 등을 배출했다.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이 최고 빅히트작. 영원히 행복한 작곡가로 남기를 꿈꾼다.50. 그렇든가요?
'11.2.12 4:25 PM (125.135.xxx.119)전 잘 모르겠든데요..
그 사람 예리해보이고 매력적이다 싶든데..51. ..
'11.2.12 4:27 PM (122.34.xxx.74)위대한 탄생 방시혁씨 보는 재미로 보는데요ㅋ 녹을랑 말랑 눈사람같은 눈빛이라던가?ㅋㅋㅋ암튼 다른데서 그렇게 표현한 말 보고 그뒤로 볼때마다 웃음부터 터져요.정말 녹을랑말랑한 눈빛 맞잖아요ㅎㅎ빠져들어서 멍~할때나 화딱지 잔뜩 난 표정 못감출때..어이없어 하는 표정 등등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솔직한 모습들이 좋게 보이더라구요.
52. 매력
'11.2.12 4:42 PM (222.117.xxx.10)외모는 왜 자꾸 말씀하세요?어차피 그사람이 외모로 먹고사는 사람도 아니고.....
하는 일만 잘하면 좋은 것 아닌가요?
전 외모공격 별로,,,,
그리고 전 따끔한 평들 매력있었어요..
멘토들이 나름대로 다들 ......그런 예리한 충고 없다면 위대한탄생 재매없을듯...53. .....
'11.2.12 4:50 PM (115.143.xxx.19)매주 금요일 방씨때문에 기다리는 1인입니다..원글님~
실력자예요.방씨...는..54. ~~
'11.2.12 4:51 PM (121.166.xxx.185)우리 사회엔 방시혁 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이 적어서 더 문제인 듯...
특히, 이제 가수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진 사람에겐 다소 직설적이더라도 진심어린
조언과 충고를 해주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두루뭉술 좋은 말만 하고 넘어가는 건 진정한 도움이 안되지 않나요?
전 볼매던데....
그리고 박지연씨는 많은 관심과 기회를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고집이 너무 강하더군요.
진정 실력이 있다면 외모야 중요하지 않겠지만 그 분은 외모도 별로이면서 실력도
안된다고 느껴졌어요.
그리고, 권리세 같은 경우엔 확실히 스타성이 있어보이던데요...댄스쪽으로 하면 좋을 듯.55. 방시혁 좋아~
'11.2.12 4:53 PM (110.34.xxx.64)저도, 위대한 탄생은 아는분이 나온다고 해서 보기시작했어요. 그분은 언제 나왔는짇도 모르게 탈락했고, 그 이후로는 참가자도 보지만, 솔직히는 멘토들의 평을 보는게 더 즐겁습니다.
참가자는 자꾸 바뀌지만, 평가를 하는 다섯분은 계속 나오기 때문에, 그 다섯분의 개성들이 많이 보이던데요, 저는 5분 중에 가장 맘에 들고, 생각지도 못했던 매력을 보게되는게 방시혁씨와 김태원씨 예요...
방시혁씨 그 머리는, 머리에 가려지는 눈 쪽이 상대적으로 살짝 윗꺼풀이 아래로 많이 처지는 거 같아보이던데 그걸 감추느라고 더 많이 머리카락을 내리는거 같아요...
방시혁씨 독설이라고 하는데, 독설이란, 애정이 모자라는 악평을 말하는거 같구요(심하게 말하자면, 애정없는 비판) 방시혁씨는, 참가자가 더 발전하고, 더 좋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말 정도의 수준이라고 보여저요...
다른 분들은 가수지만-다른 분들도 타 가수의 기획 제작을 하시겠지만- 순수하게 참가자를 '가수로서 발굴하고 키워서 훌륭한 몫을 해낼수 있는 씨앗'인지 아닌지 골라내려는 관점에서 보시는거 같아요. 다른 가수분들과 다르게 말이죠.
솔직히 가수는 노래 잘하는 것만으로 다 되는것도 아니고, 대중에게 어필하는 매력이라는 것도 있어야 하쟎아요. 노래실력 출중하지 않아도 스타가 되는 경우도 꽤 많으니까요.
다른분들은 가창력이나 가수로서의 실력 을 보지만, 방시혁씨는 그 실력 이외의 가수로 사랑받을만한 또다른 매력을 찾으려는 점이 보여서 참 좋아요.56. 루
'11.2.12 5:09 PM (120.142.xxx.246)그 느끼한 눈빛과 손등에 털은 좀 그렇지만..
맞는말 잘해서 좋아요57. 관련 기사
'11.2.12 5:55 PM (58.224.xxx.183)"자체 스모키 메이크업을 장착한 듯한 '매의 눈'으로 참가자를 응시하는 방시혁.."
http://10.asiae.co.kr/Articles/new_view.htm?sec=news4&a_id=201102101231598418...58. -
'11.2.12 6:13 PM (110.8.xxx.49)첨엔 거부감있었는데 이런 독특한 캐릭터는 프로그램을 위해서는 좋은거같아요 ㅋ
여튼 말하는것도 재미나고 특이해요~~59. 예전에..
'11.2.12 6:58 PM (121.133.xxx.146)예전에 방시혁 중학교 때 제가 좀 가르친 적이 있어요.
애가 아주 순하고 누가 뭐라고 그러면 얼굴 잘 빨개지고 그랬었어요.
그 때도 눈썹이 밑으로 깔린 인상이라 눈 좀 똑바로 뜨고 다니라고 놀리기도 했었는데
자기도 눈 땜에 사람들이 다들 건방지다 그런다면서 속상해 했었구요.
잘난척도 안하고 나서지도 않아서 오히려 딴 애들 사이에서 묻히는 편이었어요.
1,2년 쯤 가르쳤지만 요즘 티비에 나오는 거 보면 제 자식인양 정말 맘이 뿌듯합니다.60. djfk
'11.2.12 7:15 PM (92.228.xxx.207)방시혁씨 구구절절 옳은 말만 하고 제가 느낀 거와 거의 비슷해서 전 좋던데요?
사람이 똑똑해서 그런가 좀 달리 보이기도 하고.
그리고 이런 쇼는 유럽에도 많아요, 독일, 영국.등등.
독일쇼를 보면 다들 놀라시겠군요. 디터볼렌이 얼마나 심한 말을 퍼붓는지. 한국방송에서는 도저히 그대로 내보낼 수 없는 말을 서슴치 않고 지껄인답니다.
방시혁씨의 평가는 그저 냉정할 뿐이지 사람을 기분나쁘게 하는 그런건 아니라고 봐요.
그리고 방시혁씨 같은 멘토가 있어야 사람들이 정신을 차려요. 그리고 쇼도 재미있고. ^^61. .
'11.2.12 8:20 PM (175.118.xxx.16)방송 처음부터 방시혁씨 지적이 틀린 말이 거의 없다고 생각했었고
참으로 진지하게 자신의 일을 해나가는 일면 순수한 사람이라고 느껴졌었는데...
어제 권리세 다시 뽑는 거 보고는 좀 실망했어요.
스타성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그렇게 노래 못하는 애를......ㅜ ㅜ
평상시 심사평에서 했던 얘기와 배치되는 결정이 아닌가 싶었어요.
뭐 물론 그...모호한...가능성때문이라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62. ........
'11.2.12 8:35 PM (121.147.xxx.151)방시혁씨 말에 물론 상처 받겠지만
당연한 말들을 해주는 거 같던데요.
전 그래서 그 냉정한 말들이 좋더군요.,
사실 연예계란게 얼마나 들어서기도 힘들고
정작 되고나서도 대중에게 어필한다는게 얼마나 힘든 일입니까?
잠시 망신스럽고 피눈물은 나겠지만 냉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63. ...
'11.2.12 8:51 PM (121.162.xxx.74)독일은 독일의 사회 분위기가 있고 여기는 여기대로 사회 분위기가 있죠.
거기는 사람 앞에 두고 느낀 점을 고대로 쏟아내는 거 못하는 게 바보잖아요.
김영희씨나 독일 사는 한국 사람치고 그거에 상처 안 받은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 하세요.
하지만 방시혁씨가 하는 게 그런 정도라고는 생각치 않고 전문가로서 듣기 좋은 말만 하고
그 정도 지적 안 하려면 거기 왜 앉아 있나요. 자기 역할에 충분히 맞게 하고 있다고 봅니다.64. ....
'11.2.12 9:12 PM (59.12.xxx.73)조카가 빅히트(방시혁씨가 대표) 에 다녔었어요. 보여지는거랑 다르게 아주 좋으신분이랍니다.
65. ..
'11.2.12 9:23 PM (180.70.xxx.225)볼수록 매력있습디다..
66. 천공의섬
'11.2.12 9:26 PM (114.205.xxx.41)위대한탄생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거기 나오시는 멘토들 다 맘에 들어하구요...다들 나름 색깔이 다른것 같으신데....모두들 진심이 묻은 말씀을 해 주시는거 같아요....
방시혁씨는 그중 날카롭게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평가 해주시는 거 같아요....냉정함이 전문성이 없다면 약간 공감이 안될텐데...전문성이 있기에 공감백배합니다.
외모는...뭐....어떤가요....자기일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충분히 커버한다고 생각합니다.67. 저는
'11.2.12 9:52 PM (115.23.xxx.160)저는 방시혁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심사위원들은 입바른소리 할줄몰라 안하는것이 아니죠.
방송이고 어린친구들 상처받을까 말을 가려하는것 이지요.
개인적으로 김태원이 좋은것 같습니다.68. x
'11.2.12 10:13 PM (211.33.xxx.189)전 방시혁씨나 다른분들 모두 평이 다 적절하다고 생각해요
신승훈씨가 가장 두리 뭉실 하신듯
김태원씨는 딱 노래뿐만이 아니라
인생에 대한 조언같은걸 한마디씩 따뜻하게 해주시는게 참 좋고
김윤아씨나 이은미씨도 노래에 대해 잘 짚어 얘기해주는거 같고
방시혁씨는 정곡을 찌르는듯한 평가
오디션이 노래자랑도 아니고
객관적으로 평가가 되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상처를 받는건
뭔가 노래 말고 인격적으로나 그런거로 모욕을 준다면 상처겠지만
노래에 대해서
잘못된걸
그정도로 지적받는게 상처가 된다면
가수 못할거에요
w폐지되고
에셈과 손잡고 하는거라
첨에 참 미웠던 프로인데
기다리면서 보고있네요 ㅠㅠ69. 오히려
'11.2.12 10:34 PM (58.230.xxx.215)쓴소리가 도움되지 않나요.
사실 요즘 모두들 연예인되고 싶어하잖아요.
괜히 조금 연습하면 될 듯 싶은 가망 보여주기보다,
독한 소리해서 할 사람은 열심히 연습하고- 정희주씨, 죽어도 못 보내 부른 청년등.
클 가망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독한 쓴소리라면 겨우 저 정도로 물러설 정도면 그만둬야지 싶어요.70. 헐
'11.2.12 10:37 PM (122.34.xxx.8)방시혁이 팬이어서 봤는데 어젠 씁쓸했어요. 권리세인가 당연 떨어질 실력인데 대체 뭘본거죠? 추가 합격을 방시혁이 시킨걸로 보이던데 실력그리 탓하더니 먼실력으로 그 사람을 뽑은걸까요? 본인이 멘토로서 자기도 중무장을 하고 쓴소리 하는걸로 나오더니만 권리세 실력은 객관적으로 보질 못하는거 보죠? 미 투데이인가에 올릴려다가 참았어요.
71. 음
'11.2.14 5:11 PM (211.41.xxx.155)전 방시혁씨 심사평때문에 위.탄보고 있어요. 방시혁씨는 작곡가겸 프로듀서라서 역시 다르다는 느낌이예요. 김태원씨는 진짜 산전 수전 다 겪어서 달관하신 분같아요. 심사평도 오디션 참가자들에게 조금 여유롭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방시혁씨는 오디션보러 온 사람에게 외모 비하발언은 없었던 거 같아요. 가수(프로)가 되려면 자기 관리해야한다는 말 그건 프로듀서로서 당연히 조언을 해주면 그 오디션 참가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방시혁씨가 권리세를 부활하는건 제가 봤을땐 크게 잘못된건 없는 거같아요. 위.탄도 일반인 중에서 오디션을 봐서 프로페셔널한 가수를 뽑는거고.상품성(스타성)이 있는 사람을 뽑을 것 같아요. 권리세 발음이 좀 거슬리긴 하지만 스타성은 있다고 느껴지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