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온에 며칠있던 곶감...먹어도 괜찮을까요???

[곶감보관]

냉동보관이라고 상자에 쓰여있는데
밖에 며칠있었네요.
설전날 선물 들어온거였거든요.


어제서야 냉동실로 들어갔으니
일주일 있었던건데,,,
먹어도 괜찮을까요?

상태는,,,
좀 어두운색이 되었고,
(젖은상태처럼요..)
하나 맛을 보긴했는데,
찜찜한기분으로 먹어봐서인지
썩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구요...

똑같은 것이 하나 더 있었어요.
그건 시골에 시부모님 갖다 드렸었는데,
그때 열어서 먹었을때랑 색도 다른거같고,
맛도 다른 듯...

비싸고 좋아보이는 곶감 선물이었는데
아까워서 버리지는 못했네요.

기냥 먹어도 될지 우짤지....
괜찮을까요?

[본시]

곶감이란게 상온에서 여러 날 말려서 만드는 음식인데.... 몇일 더 상온에 둬서 더 말렸으면
딱딱한 곶감이 되었을 겁니다.
냉동 보관은.... 더 마르게는 하지 말란 뜻인 것 같네요.

[겉에]

겉에 곰팡이 없고 냄새 안나면 괜찮을꺼에요. 지금이라도 냉동 ^^

[곰팡이만안피면]

밖에 있었더라도 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