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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려는말을 어떻게 전해야 할까요??

새출발 조회수 : 469
작성일 : 2011-02-11 12:19:40
회사에 입사 한지 4개월째 접어듭니다.

회사에 입사할때 사장님하고 이야기 할때는

일찍 출근해서 일할수는 있지만 6시 이후에 학원다니고 하기 위해서~

6시넘어서는 일하기 힘들다고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6시 30분 전에 퇴근한적이 별로 없네요...학원은 수강등록하고 한번도 못가서 바로 환불받았네요...

일은 거의 개인비서처럼 시키고,,,일도 많고,,,늦게까지 일하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언제 자기가 야근 시킨적 있냐고 그렇게 말합니다.....

말로 사람을 깍아내리는것에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그만 두려고 합니다...

퇴직한다는 말을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전 여직원도 퇴직할때 거의 연락두절 상태로 회사 안나와서 난리 났다고 하는데,,,

사장님이 절 쉽게 놓아줄까요?? 점점 회사가 바쁜시기로 넘어가는데,,,,

님들의 지혜좀 나눠주세요...
IP : 211.227.xxx.1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1.2.11 12:21 PM (218.145.xxx.135)

    정식으로 사직서 제출하시구요, 그 이후에 한달 지나면 나와도 법적으로 문제 없어요.
    퇴사할 때 말로 정리하는 것 보다 본인이 스트레스 받는 요인과
    퇴사 이유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글로 적어 보여주는 것도
    발뺌 못하게 하고 도움 되더라구요.

    사직서 제출했고, 그 이유가 시정되지 않아 정해진 기한인 지금 나간다. 이렇게 하세요.

  • 2. 칼퇴근
    '11.2.11 12:46 PM (150.150.xxx.28)

    여러가지로 힘드셨겠지만,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이 퇴근시간인것 같습니다. 6시 퇴근인데 8시에서 10시에 퇴근하는 사람들이 참 대단히 많습니다. 매일 얼마나 늦게 퇴근하시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6시 30분 전이란 말에서 7시경 퇴근하시나 싶은데. 전 우리 회사 여직원들이 5시에서 5시 30분 부터 컴퓨터 앞에 앉아 55분 되기 기다렸다가 6시에 쌩~ 나가는거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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