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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할 때 휴지를 넣고 돌렸나 봐요...ㅠ.ㅠ

;;; 조회수 : 1,182
작성일 : 2011-02-11 11:11:44
엉엉..
속옷이랑 수건 빨 때 휴지를 넣고 돌렸나 봐요..ㅠ.ㅠ

널 때도 휴지 보푸라기가 한 가득이더니만
하룻밤 옷과 잠옷을 입고 다녔더니 아침에 휴지가 또 한 가득...ㅠ.ㅠ

이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일일이 뗄 수도 없고...ㅠ.ㅠ
IP : 116.36.xxx.17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2.11 11:12 AM (121.135.xxx.123)

    심심한 위로를..!

  • 2. .
    '11.2.11 11:15 AM (124.54.xxx.19)

    샤워기로 털어내세요.

  • 3. ㅠㅠ
    '11.2.11 11:16 AM (121.162.xxx.74)

    여기 경험자 있음.
    일일이 대야에 물 받아서 몇 번씩 헹구고 나서 다시 세탁기를 또 돌렸음.
    그러고 나서도 검은 색 옷은 마르고 나서 테이프로 일일이 손질했다는 슬프고도 미련한 이야기가...

  • 4. 올레
    '11.2.11 11:16 AM (125.137.xxx.251)

    죄송~~~저의 옛기억이나서..;;;;;;
    어쩝니까?? 전 기저귀돌려서....욕조에 모든빨래 넣고....헹구고 또헹구고 또또또헹구고..
    그날따라 이불빨래해서...정말 1시간동안 욕실에서 이불껴안고 울뻔했어요ㅠ.ㅠ
    욕조에 물가득해서 담구었다가 헹궈보세요..세탁기통도 따로 청소하셔야

  • 5. 혀니맘
    '11.2.11 11:19 AM (175.215.xxx.21)

    저도 어제 그랬는데... 깜장옷이~ 앙고라 털 옷으로 바뀌었답니다... 흑
    지금 테이프로 대어내고 있는데.. 안떨어지네요...
    위에 맘처럼 다시한번 돌려 보던가 샤워기로..해봐야겠어요...

  • 6. 영이
    '11.2.11 11:23 AM (218.236.xxx.84)

    저는 주머니에 있는 껌을 같이 돌린적이 있었는데 세탁했던 옷 모두 버려버렸어요

  • 7. 제 아는분은
    '11.2.11 11:24 AM (110.11.xxx.126)

    남편이 담배한개비남은거 담배곽채로 바지주머니에 넣고 돌렸다가
    옷이 전부 누렇게 담배진이 다 묻어서 몇날몇일 욕했다고 하던데 ㅎㅎㅎ

  • 8. 잦은경험자
    '11.2.11 11:47 AM (211.200.xxx.55)

    그냥 탈탈 털어 말리세요.
    바짝 마르면 화장실에서 힘껏 터세요.
    그리고 테이프로 문지르세요.
    그래도 상태 안좋은건 다시 서너번 세탁기로 헹구고 탈탈 털어 말리는것부터 한번 더해보세요.
    세탁기는 세탁통을 걸레로 꼼꼼이 닦고 먼지망 뒤집어 닦고 헹굼코스 서너번 하세요.

  • 9. 종종
    '11.2.11 2:25 PM (118.222.xxx.4)

    저도 종종 그래요 ㅠㅠ
    전 말려서 테이프크리너(찍찍이)로 떼어냅니다.

    안그럼 손으로 일일히 담궈다 헹구는걸 여러번 해야되는데
    힘들어서 그냥 테이프로 떼는데까지 떼요

  • 10. 아~주가끔
    '11.2.11 9:11 PM (218.233.xxx.149)

    그런적있어요 ㅎㅎㅎ

    하나하나 화장실에서 헹구어야했던......

  • 11. 수위 최고로
    '11.2.11 11:43 PM (124.61.xxx.78)

    올려서 헹굼하시구요. 탈수 후에 세게 탁탁 털고, 다시 마른 다음엔 테이프로 뜯어내기 해야 합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을... ㅠㅠ

  • 12. 은.
    '11.2.12 10:25 AM (122.34.xxx.234)

    나에게 일어 나지 않았음 하는 일 중 하나에요..
    도 닦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헹구면서~~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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