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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할 때 휴지를 넣고 돌렸나 봐요...ㅠ.ㅠ
속옷이랑 수건 빨 때 휴지를 넣고 돌렸나 봐요..ㅠ.ㅠ
널 때도 휴지 보푸라기가 한 가득이더니만
하룻밤 옷과 잠옷을 입고 다녔더니 아침에 휴지가 또 한 가득...ㅠ.ㅠ
이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일일이 뗄 수도 없고...ㅠ.ㅠ
1. 헐
'11.2.11 11:12 AM (121.135.xxx.123)심심한 위로를..!
2. .
'11.2.11 11:15 AM (124.54.xxx.19)샤워기로 털어내세요.
3. ㅠㅠ
'11.2.11 11:16 AM (121.162.xxx.74)여기 경험자 있음.
일일이 대야에 물 받아서 몇 번씩 헹구고 나서 다시 세탁기를 또 돌렸음.
그러고 나서도 검은 색 옷은 마르고 나서 테이프로 일일이 손질했다는 슬프고도 미련한 이야기가...4. 올레
'11.2.11 11:16 AM (125.137.xxx.251)죄송~~~저의 옛기억이나서..;;;;;;
어쩝니까?? 전 기저귀돌려서....욕조에 모든빨래 넣고....헹구고 또헹구고 또또또헹구고..
그날따라 이불빨래해서...정말 1시간동안 욕실에서 이불껴안고 울뻔했어요ㅠ.ㅠ
욕조에 물가득해서 담구었다가 헹궈보세요..세탁기통도 따로 청소하셔야5. 혀니맘
'11.2.11 11:19 AM (175.215.xxx.21)저도 어제 그랬는데... 깜장옷이~ 앙고라 털 옷으로 바뀌었답니다... 흑
지금 테이프로 대어내고 있는데.. 안떨어지네요...
위에 맘처럼 다시한번 돌려 보던가 샤워기로..해봐야겠어요...6. 영이
'11.2.11 11:23 AM (218.236.xxx.84)저는 주머니에 있는 껌을 같이 돌린적이 있었는데 세탁했던 옷 모두 버려버렸어요
7. 제 아는분은
'11.2.11 11:24 AM (110.11.xxx.126)남편이 담배한개비남은거 담배곽채로 바지주머니에 넣고 돌렸다가
옷이 전부 누렇게 담배진이 다 묻어서 몇날몇일 욕했다고 하던데 ㅎㅎㅎ8. 잦은경험자
'11.2.11 11:47 AM (211.200.xxx.55)그냥 탈탈 털어 말리세요.
바짝 마르면 화장실에서 힘껏 터세요.
그리고 테이프로 문지르세요.
그래도 상태 안좋은건 다시 서너번 세탁기로 헹구고 탈탈 털어 말리는것부터 한번 더해보세요.
세탁기는 세탁통을 걸레로 꼼꼼이 닦고 먼지망 뒤집어 닦고 헹굼코스 서너번 하세요.9. 종종
'11.2.11 2:25 PM (118.222.xxx.4)저도 종종 그래요 ㅠㅠ
전 말려서 테이프크리너(찍찍이)로 떼어냅니다.
안그럼 손으로 일일히 담궈다 헹구는걸 여러번 해야되는데
힘들어서 그냥 테이프로 떼는데까지 떼요10. 아~주가끔
'11.2.11 9:11 PM (218.233.xxx.149)그런적있어요 ㅎㅎㅎ
하나하나 화장실에서 헹구어야했던......11. 수위 최고로
'11.2.11 11:43 PM (124.61.xxx.78)올려서 헹굼하시구요. 탈수 후에 세게 탁탁 털고, 다시 마른 다음엔 테이프로 뜯어내기 해야 합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을... ㅠㅠ12. 은.
'11.2.12 10:25 AM (122.34.xxx.234)나에게 일어 나지 않았음 하는 일 중 하나에요..
도 닦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헹구면서~~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