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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 10년 넘게 학생 상습 구타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714887
음대 특성상 이렇게 얘기가 불거져 나온 것만 해도 놀랍네요.
이런 사람도 어디 가면 교수라고 어깨에 힘주고 다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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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전에 노예해방을 외치면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습니다.
100년 전에 여자에게 투표권을 달라고 하면 감옥에 집어 넣었습니다.
50년 전에 식민지에서 독립운동을 하면 테러리스트로 수배당했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불가능해보여도 장기적으로 보면 사회는 계속 발전합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 않을 것처럼 보여도 대안이 무엇인가 찾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 장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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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11.2.11 11:10 AM (202.76.xxx.5)2. ...
'11.2.11 11:18 AM (218.55.xxx.191)"이런 사람도 어디 가면 교수라고 어깨에 힘주고 다니겠죠?"
=> 요즘 스타킹에서 주인공들의 감동적인 사연 덕분에 같이 주목 받아왔는데
이 때문에 빛을 보려던 스타킹의 주인공들에게도 여파가 있지 않을지, 그들이 더 세상에 실망하는 건 아닐지 걱정이네요.3. 헉
'11.2.11 11:25 AM (112.148.xxx.223)그분인가요??
4. .
'11.2.11 11:28 AM (175.208.xxx.246)이사람 예전에도 학생 개인적으로 부려먹다 다쳐도 보상도 안해주고 해서 티비나오던 사람 아닌가요? 그래도 흐지부지 또 방송나오길래 정말 백이 대단하다 싶더니.
지버릇 개 못주는군요.5. Anonymous
'11.2.11 11:36 AM (221.151.xxx.168)음대쪽이 워낙 군기가 센걸로 유명한데...10년간이나 맞고서도 침묵일관했던 학생들은 대체 뭔가요?
6. 세우실
'11.2.11 11:38 AM (202.76.xxx.5)스타킹에 나오는 그 교수에요? -ㅁ-
7. 김인혜
'11.2.11 12:16 PM (123.109.xxx.210)http://tvdaily.mk.co.kr/read.php3?aid=128521910289027002
여기 여자강호동이란 교수 맞나요?
와~힘도 세보여서.. 따귀맞으면 큰일나겠다 싶네요
아휴~~~~ 이사람....음대가 워낙 교수에게 찍히면 절대 자리잡기 힘드니까
반발을 못했나보네요
학생들 불쌍하네요8. 근데
'11.2.11 12:38 PM (121.162.xxx.218)확실한 건가요? 위의 ...님 댓글에서 지금 계속 한사람에게 집중되는데..조심해얄 것 같은데..
9. ...
'11.2.11 12:50 PM (218.55.xxx.191)비공개 학교 게시판에서 학생들이 그렇다고 얘기하네요.
학내 관련 얘기는 이 정도로 회자되고 있으면 그냥 사실이더라구요.
.님 말씀하신 사건은 ㅎ대 남교수였었던 걸로 기억합니다.10. 갑자기
'11.2.11 1:09 PM (112.151.xxx.221)목소리킹에 나왔던 배달청년이 생각나네요. 그 때 엄청 울고 불고 놀랍다는둥 했었는데...
11. 0-0
'11.2.11 1:26 PM (121.88.xxx.236)전 예전에 알던 ㅅㅇ대 나온 성악 전공한 졸업생이 본인 연주회 티켓 학생들한테
팔아오게 시켰는데 못팔았다고 뺨맞았다는 소리듣고.... 헐~ 했었죠.
연주회하면 학생들에게 팔아먹고 돈없는 애들은 무시하는 사람이..
뭔 가난한 성악가를 돕겠다고... TV에서 나와서 예능프로에 설치는 성악가중
제대로 된 인간이 없는듯...12. 헐
'11.2.11 5:21 PM (110.8.xxx.50)아침마당에 나오던 그 여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