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직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흠]

소규모 사업장이고 직원수도 몇 안돼요
또 직원이라고 해도 다 직급이 있는.ㅋㅋㅋㅋ

그 중에 한 분은
종종 개인 업무를 보러 밖에 나가서
한두시간씩 연락없이 있다 들어옵니다.

보통의 경우라면
개인적인 일을 해야 해서 시간을 잠시 빼야 할 경우
사무실내의 동료나
사장님께 말씀 드리고 다녀오는게 맞는 거잖아요?

이분은
사무실에 동료가 있고,  사장님이 있어도
그냥 세면장 가는 것처럼 아무 말 없이 나가서
한시간 혹은 두시간씩 안들어 올때가 있어요

그래놓고 들어오면서도 아무렇지 않게요.

오늘도 그러네요.
그렇다고 제 밑에 직원도 아니니 뭐라 하기도 그렇구요.
사장님도 안계시고 ..
설사 사장님이 계신다해도 찾지 안는 한 말할 상황도 아니구요.

[울회사]

그런직원 있었는데.결국 잘렸어요 ㅡㅡ;

[흠]

제가 그런 사람 알아요..
회사에 애착없고 일도 하기 싫지만
당장 회사 그만두면 카드값 낼 돈이 없으니까 다닌다는...
가끔 잠깐 은행다녀온다고 나와서 택시타고 집근처로 와서
단골 네일샵에 가서 네일아트 받고 들어가더군요.
일주일에 한번씩 꼭 해야하는데 자기가 저녁에는 시간내기가 힘들다고 꼭 그래요.
정말 이해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