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방과후 교사와 오르다 교사중에 선택하라면...

조언절실 조회수 : 1,490
작성일 : 2011-02-11 01:27:03
경제 사정이 좋진 않습니다

아이아빠가 사업하다  집한채를 다 말아먹었구요.. 지금 집도 월세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경제적인 부분...내년이면 40을 바라보는 나이인지라 최선의 선택을 하고싶네요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나이라.. 근처 어머님네로 이사해서 아이를 케어해주시기로 하셨네요

초등방과후 교사 위탁업체 통해 수업나갈 기회가 있는데요 시간은 1-5시면 끝나구 대신 보수는 100정도 입니다

오르다 교사는 면접보고 생각중인데요  ..영업은 영업파트가 따로 있다고 하시구 영업 안해조 된다하시네요

주부들은 보통 하루에 5-6군데 홈스쿨 수업을 커버하고  더 하고 싶으면 더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정도면 130-150정도 될꺼같구 직급이 올라가거나 수업이 많아지면 더 올라갈수도 있나봐요

1시에 시작해서 6-8시 사이면 다 끝나다고 하는데...

동선이 가까운데로 배정 받는다고는 하는데 ...어떤지 모르겠네요

어느 댓글이 보다보니 8타임 정도 주 5일수업 하면 200정도 번다던데..

그 정도 일의 강도면 많이 힘들겠죠?

하루에 8군데 아이들 집을 돌아야하니...전에 과외를 좀 했었는데 3군데 도는것도 동선이 조금이라도 멀어지면

끝나는 시간이 많이 늦어지는데..다른 홈스쿨 장소로 이동시 시간 소요가 어찌되는지

실제 오르다 교사하시는분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새롭게 시작해야하는데 아이가 학교갈 시점이라 좀 걸리네요

경제적인 부분이 없다면 방과후 교사하고 싶은데요... 한 푼이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로 아이 학교생활 적응할 동안만이라도 아이와 함게 시간을 보내줘야하는건지

빨리 결정해야 될 일이라서 오르다 관련 아시는 분은 조언부탁드려요

IP : 124.56.xxx.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병상련
    '11.2.11 2:39 AM (190.53.xxx.18)

    오르다 해보신 분들이 답을 안주시네요..저라면 방과후교사 할거 같아요..
    오르다는 좀 들쑥날쑥 할거같아서요..것도 학생많거나..이동있거나 ..하면 정신없을거 같고,,
    아이가 초등입학이라고 하니까요..돈도 중요하지만.아이도 봐주면서 가시는게..아이 정서상 ..그리고 님도 덜 힘들지않을까 싶은데..어떨런지.
    오르다가 수입이 200 이 넘는다면..혹 그걸 선택하는게 맞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긴하는데..그건 오르다측만의 얘기는 아닐런지..그리고 오르다샘들 다 젊지않을까요? 그런점도 고려해보심이..

  • 2. 제생각
    '11.2.11 3:31 AM (122.163.xxx.61)

    도 윗분과 동감!! 전 특기적성교사를 했었는데.학교라는 울타리가 크더라구요.애가 입학해서 학교에 가서 엄마의 직업을 얘기할때도...그렇고.. 방문교사는 한정이 있더라구요.몸고생도 심하구요.전 약15년 간 일을 했지만 돈은 많이 못벌었지만,그래도 보람을 느꼈지요.그러다보니, 다른문화센타에서도 콜 오게되더라구요. 하지만 지금은 모두다 포기하고 외국에서 살게 되었지만요...생각 잘 하세요.

  • 3. ..
    '11.2.11 9:46 AM (183.98.xxx.179)

    아이가 있으시니 방과후 교사가 낫지 않을까요?
    저도 학습지 해봤지만 선생님들 너무 힘들어 보였어요.
    시간 맞춰야 되고, 한두집 늦으면 하염없이 기다리고 앉아있는 모습도 봤구요.
    당장은 급여가 몇십만원 차이 나지만 안정적인 방과후가 나을듯 싶습니다.
    엄마가 안정되고 기운이 있어야 본인 아이들 케어도 잘 하게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937 슈퍼스타K 어디서 보나요? 2 .. 2010/09/25 672
579936 지금 안동인데요 8 에헴~ 2010/09/25 1,067
579935 오래된 쌀 어찌해야 하나요? 5 딸기 2010/09/25 869
579934 롱샴가방..백화점에서도 made in china가 있나요? 2 구입하려는데.. 2010/09/25 1,272
579933 김황식 총리 후보자 '소득보다 많은 지출?' 논란 7 세우실 2010/09/25 391
579932 회사 노리기.. 2 취직 2010/09/25 385
579931 너무나 어이없고 분통터지는 일입니다. 동원의 횡포.. 2010/09/25 657
579930 몸무게 회복이 안되네요 ㅠㅠ 3 체중조절 2010/09/25 758
579929 5년된 멸치액젓.... 사용해도 될까요? 4 앳젓 2010/09/25 1,116
579928 김문수 등이 말하는 2 청와대 구중.. 2010/09/25 300
579927 비가 많이 와서인가 과일 전반적으로 맛이 없네요? 5 저만그런가?.. 2010/09/25 754
579926 시댁 4 .. 2010/09/25 733
579925 아기 먹는 보리차 담은 물병에 곰팡이가 생겼어요~ㅠ.ㅠ 13 으윽.. 2010/09/25 3,623
579924 설윤형 속옷이 이십만원 돈 하네요. ㄷㄷ cj홈쇼핑에.. 2010/09/25 820
579923 아파트 공동으로 쓰는공간에 쓰레기 탑재 ㅠ 2 .. 2010/09/25 371
579922 100만원 년 이자가 1,080만원 사람잡는 사채 2 해남사는 농.. 2010/09/25 1,283
579921 통돌이 세탁기인데 6 빨래 2010/09/25 1,160
579920 장터 옷 사기.. 16 속풀이 2010/09/25 1,780
579919 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은 체중이 어떤가요? 16 2010/09/25 1,972
579918 어제 MBC 스페셜.. 불가사리와의 전쟁 보셨어요? 8 ㅇㅇ 2010/09/25 1,974
579917 부모님...PDPTV사느리려고 하는데요..벽걸이형? 스탠드형~ 6 TV 2010/09/25 833
579916 고층에 살면 빨리 늙는다 21 ㅎㅎㅎ 2010/09/25 5,573
579915 싫은 분은 패스 _혹시 코스트코에 일반 압렵밥솥있나요? 3 죄송 2010/09/25 490
579914 아직도 애정을 갈구하시는 시어머니 9 답답 2010/09/25 2,013
579913 아빠에게 있어서 첫째는 조금 특별한 느낌인가요? 또 4살아이의 기억력.. 5 그런가 2010/09/25 847
579912 영화 무적자--볼만 한가요? 6 // 2010/09/25 782
579911 호텔침구의 속통은 뭔가요? 4 포근해 2010/09/25 1,686
579910 선물 보통 이렇게 사셨나요? 20 .... 2010/09/25 2,410
579909 도박, 공무집행방해 벌금 200만원 6 내가 못살아.. 2010/09/25 909
579908 "MB·유인촌 꼭 봐야…돈 대신 삽도 받는다" 2 샬랄라 2010/09/25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