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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있어서 첫째는 조금 특별한 느낌인가요? 또 4살아이의 기억력..

그런가 조회수 : 847
작성일 : 2010-09-25 10:44:24
저희집 큰 애는 38개월아들이고 둘째는 10개월 또아들이죠...ㅎ
남편이 큰 아이를 바라볼때면 항상 흐뭇한 표정이 가득해요..
물론 둘째도 예뻐라 하긴 한데..남편이 큰아이를 바라볼때의 표정은 정말 행복이 겨워 어쩔줄 모르는 표정이랄까.....
원래 큰아이는 아빠에게 있어서 다른 자식들보다 조금은 다른 느낌인가요?

38개월이면 기억력도 좋은 편인가요?
본인이 기억해서 말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아직도 작년 10월에 놀러갔던 해외여행지..봄에 갔던 여행지..이런걸 본인스스로 얘기하거든요..
반년전갔던 곳을 우연히 지나갔는데 우리 예전에 고기먹으러 왔었지....이런 식으로요..
첫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면 저희 부부를 깜짝깜짝 놀래는 일이 참 많아요..ㅎㅎ
IP : 116.41.xxx.2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5 10:49 AM (58.143.xxx.247)

    아는 언니가 몇년 전에 한 얘기...
    아빠는 첫 정이고 엄마는 그 반대라네요.

  • 2. 울집도
    '10.9.25 11:00 AM (125.128.xxx.50)

    마찬가지.. 큰애 6살 둘째 3살 자매인데 애기아빠도 첫아이한테 더 맘이 간다고 해요~
    아빠는 첫정..엄마는 내리사랑^^ 전 근데..어느누구하나 더 이쁜아이 없고 큰아이는 힘들게 키워서 그만큼 애정이 더 있고~ 작은아인 아직 어리니깐 좀 더 여유로운 마음이 들면서 사랑스럽다고 해야하나~

    글구.. 기억력은 애들 다 좋아요~ 저도 첫째아이 얘기들으면 정말 천재성이 있지 않나 싶은데 주변 얘기 들어보면 비슷한듯~ 우리딸은 세살때 남편친구 집들이 갔던 일도 기억해요~
    상암동쪽 아파트였는데.. 난지공원 놀러갔다 그 아파트 앞으로 지나오는데.. 어! 우리 아빠 친구네 갔었지? 1층에 슈퍼 갔던일이랑 줄줄 말하는데.. 저희 부부 눈이 띠용 했어요^^
    4살이면 앞으로 더 놀래실일 많을꺼에요~ ^^

  • 3. 으음
    '10.9.25 12:08 PM (61.101.xxx.48)

    3살 ~ 5살 때 뇌가 스폰지처럼 정보를 잘 습득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그 나이 때 많은 걸 보여주고 많이 놀러 다니라고 하더군요.

  • 4. 그렇다고
    '10.9.25 12:11 PM (61.101.xxx.48)

    강제로 조기 교육 시키라는 얘긴 아닙니다.
    어려서부터 뇌에 너무 스트레스를 주면
    늙어서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네요.

  • 5. 두동이
    '10.9.25 1:50 PM (183.101.xxx.43)

    38개월이면 이제 말귀 알아듣고 이쁜짓 많이 할때예요. 맨날 울고 달래야하는 10개월하곤 틀리죠
    큰아들만 너무 이뻐서가 아니라 이쁠때라 이쁜거예요 둘째도 그때쯤 되면 또 엄청 이쁜짓 많이 할꺼예요. 아들들은 6살때 까지가 제일루 이쁜것 같아요 그후론 질풍노도의 시작이라고나 할까~ 쭉 아마 장가갈때까지. 참고로 저 아들만 둘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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