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냐..아니면. 맹모는 아니구요

[차차]

남편이 직업상 이동이 많습니다. 아이가 셋이에요,이번에 중학교들어가는딸 ,5학년, 그리고 일곱살아들 이렇게 셋입니다.남편은 서울서 직장생활을 하고있고 저희는 강원도 원주에 주말부부로 지냅니다. 남편은 올해봄이나 가을쯤 친정근처로 내려가서 청주에요.정착을 하고 싶어해요.그런데 아이들이 걸립니다. 서울에 연고는 없지만 관사생활을 한다면 큰아이 대학들어갈 때까지는 있을수 있을것 같아요.. 공부하는 녀석들은 지방에 가서도 한다고 하지만 정말 고민이 됩니다,아이들에게 교육이나마 더 나은곳에서 시키고 싶은 바람이 있어요..애들이 셋이다 보니 잘 해주지도 못하는것 같아 늘마음에 걸렸고 줄곳 강원도로 서울로 왔다갔다  ..정말 고민되네요..시간은 아직 있지만 빠르면 사월달에 결정을 내려야 할것같아요..조언부탁드립니다..

[지역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지방에서 좋은 학교 가기가 더 쉽죠.
지방이라도 애들 공부하는 건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아무곳이나 님이 살아야할 곳이라면
맘 편히 갖고 애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