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파는(?)생명회사복리적금

[10년만기적금??]

제목 그대로 예요  은행에 볼일 있어서 갔는데 10년만기 복리적금이 있는데요..

10년이라 비과세이고 이자도 많아요  그래도 물가오르는것 집값오르는것 생각하면 못 넣겠고,,

그래도 없는듯이 넣으면 목돈이 생기고..

저는 대출이 많아서 이것 타서 대출상환할까 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혹 금융권에 계신분은 잘 아실려나요?

[ㅎㅎ]

작년연말에 요거 하나 넣었어요..
아주 작은 돈으로..
그냥 10년뒤...이걸루 용돈해야겠다..울딸에게 뭐하나 사줘야지 하는 마음으로요..

엑셀로 은행 복리로 현재 이율적용하여 돌려보니 이자 별루 차이 없었구요..
가입하실때 젤로 중요한것이...혹여 현금리가 제로금리로 갔을시..
최저금리를 잘보셔야 해요..최저금리를 4%까지 준다고 하면...
이 적금식 보험이 유리할꺼구요..

그게 아니고...현금리가 무럭무럭 올라..고금리가 되었을시에는
별반 소용없고 그러데요..

그래서..걍...없는돈이다 싶은돈 조금 장기로 넣고 있어요...

[...]

적금이 아니라 보험같은데요...

[..]

연금보험인것 같아요.
보험을 드시려면 보험회사에서 드시고.
보험의 장점은 넣는기간이 길어서 조금한돈이라도
탈때 목돈이 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예를들어 20만원씩 10년짜리 원금만2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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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도시락 싸가지고 말리는 편인데요.
10년동안 완전히 그 돈을 없는 셈치고 살 자신, 10년 꾸준히 넣을 자신 있는 있으시다면 그냥, 말리지는 않아요. 권하지는 않을 거구요 절대.
만기까지 유지하는 사람 거의 없다고 들었어요. 모 생명 직원한테서.
그러면 그동안의 이자는 다 포기하는 거쟎아요.
10년 만기면 이자도 그렇게 많지 않을 걸요. 10년 납입 30년 만기라면 모를까.
하긴 30년 만기라도 30년 참을 사람도 없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