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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가면..인연을 끊겠다고 하는데...

종교의자유 조회수 : 2,482
작성일 : 2010-09-24 19:41:56
  천주교 신자가 되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아주 힘든일이 있었고 제 마음의 안정에 아주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그런데 형님이 이단이라고....교회 안나가고 성당 자꾸 다니면 인연을 끊겠다고 하시네요...
  남편이 없습니다....애들에겐 사촌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어떻게 하나요.... 같은 하느님이니 교회를 다녀야 하나요....교회 홈페이지에서 설교를 잠깐 들어봤는데 제게 위안이 되거나 마음에 와 닿는 게 없어요...

  정말 힘듭니다...
IP : 61.98.xxx.10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느님과 하나님
    '10.9.24 7:49 PM (124.49.xxx.214)

    아무리 그래도 사촌애들 인연까지 끊는단 말씀을 하다니. 겁주려 하는 것이라 흘려 듣기엔 애들 아빠도 없는 원글님한테 참 모진 말로 들렸겠어요.
    종교가 소 끌고 가듯 줄에 매서 끌고갈 일도 아니고.
    형님이 진지하게 생각을 해본다면, 힘든 동서 옆에서 따스하게 감싸 주고 하느님이 가르치듯 행동하면 원글님이 알아서 기울텐데 싶습니다.

  • 2.
    '10.9.24 7:52 PM (220.75.xxx.204)

    웃기는 여자를 다보겠네요.
    그런 정신상태로
    교회 다니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교회에 바닥에 뼈를 묻는다고 해도
    천국문 근처에서 노숙도 못할것입니다.
    참 기독교 욕먹이는 방법도 가지가지 합니다.

  • 3. 에효..
    '10.9.24 7:53 PM (211.207.xxx.222)

    천주교가 이단이면 거기서 파생되어 나온 지들은 뭐래요....
    신경쓰지 마시죠...
    살아보니 사촌. 별 필요 없던대요..

  • 4. ..
    '10.9.24 7:53 PM (180.65.xxx.242)

    가지 가지 한다.

  • 5.
    '10.9.24 7:55 PM (119.67.xxx.3)

    미친것들 다 있네요

  • 6. ..
    '10.9.24 7:56 PM (125.140.xxx.63)

    무지하고 광신적이고 약간 정신병적 수준이거 같네요.
    상대방의 배려가 전혀 없는 사람 가까이해서 좋을거 없답니다.
    미련 버리세요.

  • 7. ...
    '10.9.24 7:57 PM (211.225.xxx.45)

    님이 먼저 끊어버리세요.
    으이구...열받아..

  • 8. ***
    '10.9.24 7:58 PM (203.234.xxx.99)

    전 개신교지만 가톨릭이 이단이라는 말은 처음 듣네요.-_-
    원글님이 마음이 약하실 때 형님이란 분이 일종의 지배력을 행사하시고 싶어하시나봐요.
    신앙이란 그런 것이 아니라고 직설적으로 말씀하세요.
    마음 다잡아서 강하게 나오시면 그런 말씀 못하실 거에요.

  • 9. 이게
    '10.9.24 8:01 PM (119.67.xxx.3)

    다 목사들이 문제에요.
    도대체 신자들한테 어떻게 설교하기에...

  • 10.
    '10.9.24 8:01 PM (222.233.xxx.165)

    하여간 개독들이란...ㅉㅉㅉ!!!!!

  • 11. ..
    '10.9.24 8:02 PM (119.194.xxx.122)

    그 분이 이단인거 같으네요....
    데레사 수녀님은 모든 종교를 인정하셨거늘......

  • 12. 이단?
    '10.9.24 8:03 PM (118.34.xxx.28)

    저도 종교는 개신교이지만 종교는 자유지요.
    음......근데요. 그 형님 다니시는 교회가 다 같은 교회는 아닌듯해요.
    진짜로 그 교회가 이단이어서 천주교를 비판하고 이단이라고 할 수도 있겠고...
    그리고 윗분들 말씀도 동감하고요~
    그 형님 다니는 교회 함 알아보세요.
    울 교회에서도 그렇게는 안 배웠거든요.

  • 13. ㅋㅋㅋ
    '10.9.24 8:13 PM (119.65.xxx.22)

    개신교가.. 카톨릭에서 떨어져 나온건데.. 흠냐..
    원글님.. 원글님이 살아보니 어떠세요?? 사촌분들과 성인이 되어서도 왕래 자주 하시고
    잘 지내시던가요?? 전요.. 이제 서른 조금 넘었지만.. 중학교 들어가면서부터는 사촌들과
    명절에도 볼까말까 하더라고요.. 다들 입시공부 시작되고 하고 명절이나 제사때에도 머리들
    커지면서 어른들만 참석하고요.. 대학들어가서도 사촌이라고 따로 시간내서 보게 되지 않던데요
    하물며.. 결혼하고 나니 ㅋㅋㅋ 사촌까지 안가고 오빠얼굴도 일년에 손가락에 꼽을만큼 봐요..
    신랑도 사촌들과도 안본지 몇년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싸워서 틀어진게 아니고.. 우리가 그런
    시대에 살고 있더라고요.. 한번 원글님 주위에 여쭤보세요.. 어릴때 말고 어느정도 머리크면..
    사촌은 커녕.. 형제끼리도.. 각자 가정꾸리면.. 말할것도 없이 더 멀어지더라고요..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그리고 그런걸로 아랫동서 잡는 윗동서라면.. 더 무섭네요..

  • 14. 이단
    '10.9.24 8:15 PM (119.67.xxx.3)

    교회 다니는 분들끼리도 서로 자신의 신념?과 다르면 이단이라고 하는건 뭐죠?
    정말 많이 들어왔던 얘기네요.

  • 15. 성당가면
    '10.9.24 8:23 PM (124.60.xxx.23)

    형제님 자매님들이 많아요. 저 사촌형제 양쪽 집안에 30명가까이 되는데 다 소용없습니다.

  • 16.
    '10.9.24 8:27 PM (121.166.xxx.155)

    미틴거 아닌가요......천주교가 구교이고 원뿌리잖아요.,.,.근데 무슨 이단....
    거의 개독의 수준이 극악의 수준입니다...울 나라가 언제부터 이렇게 개독교가 국교 비스무리하게 된건지요...참 어이가 없어요...저 교회다니다가 회의느끼고 세례받고 성당다니는데 참 마음이 편합니다...신경쓰지 마세요...어따대고 종교를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 17. .......
    '10.9.24 8:44 PM (121.166.xxx.33)

    어느게 더 낫다라는게 아니라 차떼고 포떼고, 개신교가 천주교에서 떨어져나온 거에요.. 당시 구교가 부패해서..
    (전 천주교 신자입니다만 전혀 종교 강요하지 않는 기독교신자들 많이 봤어요.. 기독교를 무조건 싫어하지 않습니다..)
    그분 말씀을 따르려는게 아이들 사촌이 이유라기보다는 원글님이 그분으로부터 미움받는게 두려워서가 아니신가 하는 생각입니다.
    종교는 강요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원글님. 그분이 잘못이지 원글님이 잘못하는 거 없습니다.
    원글님 소신대로 하실 수 있기를.

  • 18. ;;
    '10.9.24 8:45 PM (180.66.xxx.4)

    종교를 맘도 안가는 곳에 어떻게 정하시나요..
    그리고 그 형님분... 참...머라 할말이..

  • 19. ..
    '10.9.24 8:48 PM (218.154.xxx.136)

    ㅉㅉ...

    종교 선택도 형님 마음이라니...참 그 형님 대단하시네요.

  • 20.
    '10.9.24 8:54 PM (122.34.xxx.157)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 형님이 다니는 교회가 곧 지옥이고 사탄의 말을 전하는 곳이네요..
    안타깝네요..

  • 21. 그게..
    '10.9.24 9:15 PM (203.234.xxx.3)

    그게 하나님의 사랑이냐고, 성경 말씀에 과부에게 어떻게 해야 한다고 써 있냐고 물어보세요...

    지나가는 기독교인이 분노에 부르르 떨면서 씁니다.

  • 22. ...
    '10.9.24 9:23 PM (220.88.xxx.219)

    제대로인 기독교인라면 그렇지 않죠.
    그 형님이 교회만 다니는 이단이네요.

  • 23. ....
    '10.9.24 9:33 PM (58.239.xxx.90)

    징그럽다 정말.....

  • 24. 저라면
    '10.9.24 10:14 PM (121.167.xxx.222)

    끊고 싶으면 끊으라고 하세요.
    전 다른건 몰라도 종교는 강요할수 없다고 봐요.
    남편한테도 그렇게 말해 놨어요. 시어머니 아가씨 교회 몇십년째 다니시지만.
    저하고 남편에게도 교회 다니라고 말씀은 하시지만 미션스쿨 다녀본 저로써는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대답만 하고 맙니다.기독교건..천주교건..불교건...
    본인이 다녀서 마음 편한곳이 최고라고 보는지라 전 차라리 무교가 낫다고 봅니다.^^;;;
    차라리 정신적으나 신체적으로나 힘들면 돌아가신 할머니께 기도해요. 날 아껴주신 분한테 기도하는게 더 낫겠다 싶어서요..

  • 25. 깍뚜기
    '10.9.24 10:49 PM (175.220.xxx.224)

    예수가 자기 독단과 욕심에 사로잡혀 혹세무민하는
    당시 주류 종교인들의 꼬라지에 성질이 뻗쳐
    상을 뒤엎고 깽판을 친 장면이 떠오르는군요...
    형님은 자기 종교의 가르침을 주정하니
    본인이야말로 이단인 듯;;;;;

  • 26. 깍뚜기
    '10.9.24 10:51 PM (175.220.xxx.224)

    주정 -> 부정

  • 27. 긴머리무수리
    '10.9.24 11:40 PM (222.238.xxx.125)

    사촌 그거 뭐 필요있나요?
    이웃사촌이최곱니다,,,
    뭘 겁내세요??

  • 28. .......
    '10.9.25 8:38 AM (59.4.xxx.55)

    사촌이요?요즘세상에??? 형님이 뭔데 종교를 강요하냐고 말씀하세요
    인연 끊고 싶으면 하시라고 당당하시게 나가셔야죠.
    사촌이고 뭐고 다 필요없습니다. 내가족이 소중한거죠

  • 29.
    '10.9.25 1:20 PM (122.35.xxx.89)

    정말 개독들은 답이 없군요. 222222
    불교나 천주교쪽에선 다른 종교 인정해 주는데 꼭 우리나라 개독교에서만 독단이라는.
    우리나라에 없어져야 할것중 하나 - 교회.

  • 30. 음;;;
    '10.9.25 2:47 PM (125.186.xxx.46)

    원글님, 그냥 인연 끊기게 내버려 두세요. 사촌이란 거 잘되면 남남이고 못되면 웬수에요. 자라서 하나 도움 될 거 없고 위로 될 거 없답니다.
    그 동서 하는 꼬라지 보아하니 일생에 도움이 안될 인간입니다. 이참에 잘됐다 하고 성당 나가시고 인연 끊으세요. 천주교가 이단이라니 듣다듣다 처음 듣는 소리네요(이런 저는 불교신자입니다만) 혹시 그 동서 다니는 교회가 사이비 이단종교 아닌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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