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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에 부자시댁도 나오나요?
관운이 있다 결혼은 언제쯤이 좋겠다 이동수 있다 이런말들은 보통의 사주보러가면 종종 하잖아요
근데 이번엔 보고 와서는 시댁이 부자이겠다는 말을 들으셨다네요...
듣고 보니 이거는 좀 돌팔이한테서 보고 온것 같다고 엄마한테 그랬는데 그런것도 나오나요?
1. 대치동
'11.2.10 5:26 PM (122.34.xxx.19)울 아이가 고3 때
너무 걱정이 돼서 대치동 유명한 곳( 남서울 사우나? 옆)으로 찾아간 적 있었는데..
울 아이들 다 처가복은 없는 걸로 나왔어요. ㅎ
그게 벌써 5-6년 전인데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다른 얘기들은 얼추 맞았어요.;;2. 울남편
'11.2.10 5:28 PM (218.239.xxx.108)이랑 저 궁합 볼때....
처가덕본다고 하시던데..
실제로도 글쿠..(쓰고나니 좀 속이 쓰리네요.)3. gg
'11.2.10 5:29 PM (118.36.xxx.97)사주 믿는분 많으시구나...
4. gg
'11.2.10 5:34 PM (118.36.xxx.97)그 사이트 저도 알려주세요 재미로 보고싶어요
5. ..
'11.2.10 5:34 PM (121.88.xxx.167)여기 82쿡에서 어떤 분이 재미로 가르쳐 주신 사주 사이트가 있었는데요..
저는 신기하게도 시어머니와의 불화가 심하다고 나오더라구요.실제로도 그렇구요..
시어머니가 넘 별나셔서 죽고싶어요..ㅠㅠ6. 1212
'11.2.10 5:37 PM (115.143.xxx.19)사주에 나와요.
전 시댁에서 물려줄거 없다고 나오던걸요.
그리고 전 제 사주에 재물이 많답니다.
실제로도 제가 많이 벌거든요.
살아온걸로봐선..시댁이 사주에 나온다는거 믿을만해요.7. ..
'11.2.10 5:39 PM (211.202.xxx.113)시댁이 부자라는 말도 오고 신랑될사람이 인물좋다는 맏도 나오더군요..
전 어디가나 저나 신랑이나 자수성가해야될..ㅠㅠㅠ
지나고보니 맞는것같긴해요..8. 인터넷사주
'11.2.10 5:42 PM (115.41.xxx.10)인터넷사주를 여러명을 넣어 봤습니다. 10명도 넘게요.
그랬더니 그 말이 그말이 나오더군요. 사람마다 삶이 다른데 그걸 정형화한 몇 가지로
돌려먹기하는거 보고 신빙성을 잃었어요. 인터넷 사주는 믿을게 못되고,
저마다 타고난 팔자가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들어요.9. 그래서..
'11.2.10 5:43 PM (121.88.xxx.167)유별난 시어머니때문에 정말 죽고싶고 남편과도 살기 싫을때도 있지만
제 사주에 그렇게 있으니 그냥 제 복이 그것밖에 안되는구나~하고 마음 비우려고 해요..ㅠㅠ
다 믿는건 아니고 긍정적으로 살려고 하지만 현실이 그런건 어쩔 수 없네요..;;10. 믿을껄 믿어야지
'11.2.10 5:50 PM (220.95.xxx.145)시어머니랑 사이좋은사람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될까?
믿을껄 믿으세요...
돈복 많다는 사람들 보면 돈은 많이 버는데 모이지도 않고 빚이 더 많은 경우도
봤어요.
돈복 없어도 욕심 안부리고 성실하게 살아서 돈 모으는 경우도 봤구요.
근데 돈복 없는 사람은 절때 일억 천금 얻으려고 올인하면 안돼는건 있어요...11. Joan
'11.2.10 5:53 PM (119.237.xxx.56)내 사주보면 손에 천금을 희롱한다는데,, (언제쯤?????? ㅡ.ㅡ)
남편이 놀려요,, 혹시 천금 아니고 '천 원' 인거 아니냐고..
아,, 대출은 천만원대네요 ㅜ.ㅡ12. 믿거나 말거나
'11.2.10 6:04 PM (121.131.xxx.182)사주에 시집살이 하는것도 나온다네요..다행히 저는 그런게 없어서 시부모 떄문에 마음상할 일은 없을거라고ㅡ.ㅡ하더니 뭐 아직까진 맞는것 같긴 해요...걍 좋은 말이니 믿어보세요^^
13. 위에..
'11.2.10 6:08 PM (121.88.xxx.167)위에 믿을껄 믿어야지님!!
시어머니 때문에 얼마나 힘들면 그런걸 믿을까요..ㅠㅠ14. 믿을껄 믿어야지
'11.2.10 6:18 PM (220.95.xxx.145)위에..님 시어머님과 많이 힘드시군요.
죄송해요...토닥토닥...
시어머님이 어떤걸로 힘들게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시어머님이 악독하지 않고....
피할수 없으면 베푼다고 생각하세요...
그래야 스트레스 안받지요...15. 미소중녀
'11.2.11 1:42 AM (116.122.xxx.6)그건 잘모르겠고 몇년전 저희 엄마가 아파트 친한 아줌마의 딸내미가 영등포 지하상가에서 점을 우연히 봤는데.. 보시는분이 말씀하시길, 시댁에서 재물같은게 들어올거라고 말씀하셧대요. 근데 진짜 얼마안있어 시어머니가 집재산을 며느리한테 맡겼대요. 그얘기듣고 저희 엄마 영등포까지 갔는데, 점보시는분이 여러명이라 어떤사람인지 몰라 그냥 아무한테나 제 사주보고오셨다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