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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하게 하는 올케언니..
사는곳이랑 친정이 멀어서 거의 명절에 못갔거든요.
항상 볼때마다 안맞아 스트레스 받게하는 작은 올케는 당연히 만났죠..
당연히 인사하고 얘기를 나눴죠...
역시 당연히 또 스트레서 받았죠..
인터넷도 안해 신문도 안봐 책도 안읽어..오로지 교회만 열심히 다닌는사람이죠.
물론 나름 열심히 하는 일하고 하긴 하는데요..
입만 열면 목사님이.. 장로님이...
듣다듣다 큰올케언니가 교회얘기 그만하라고 듣기싫다고 면박을 줘도..
또 입만 열면 교회얘기..
그러면서 하는말이 교회다녀야 성공하고 하는일이 잘되고 인생이 풀린다고 하나님이 도와준다고
목사님이 그랬다고 합니다.
더 압권이 ...지금 대통령이 그래서 대통령까지 하는거고 목사님이 찍으라해서 찍었다고 합니다.
저요, 그앞에서 큰소리로 다다다다 했네요.
그래서 우리나라 목사들 나쁜넘이다..
정치행위를 그사람 정책이 뭔지를 보고 각자 찍게 해야지 신도들한테 그딴 소리하는~~~~
예수믿는다고 하는 그 대텅 거짓말하는 꼬라지봐라~~~
그래서 그 분찍고나니 지금 작은언니 행복하냐?
일 잘되냐? 오빠 일 잘되냐?
....
...
......
....
아~ 또 열받네~~
아니 듣는 사람이 싫다는걸 꼭 궂이 안해도 되는 얘길 왜 그렇게 해대는지 정말 이해불가입니다.
좋은 기분으로 친정갔는데 왜 꼭 거기서 그 얘길 하냐구요.
나도 큰 올케언니도 교회얘기 듣기싫다 소린 전에도 몇번이나 했는데 왜 그러냐구요.
본인입으로도 그래요, 교회가 너무 이기적이라 많은 사람들이 욕을 한다구요.
근데 왜 자꾸 그얘길 꺼내냐구요.
자기 생각이나 판단이 아니구 목사가 찍으라해서 찍었단말은 본인 등신이란 말이란걸 모르나?????
1. 개콘
'11.2.10 5:07 PM (222.117.xxx.34)눈치가 없는 분인거 같네요...
에구..가족중에 저렇게 말 뽄새없이 하는 사람 있으면 진짜 스트레스 받아요..정말...2. .......
'11.2.10 5:11 PM (183.103.xxx.242)정말 그런 사람 답답해요...
예전에 건너 건너 아는분...
부자되는 법을 알려줄까??? 아는분께 그러셨데요.
대답도 안했는데 그분 말씀하시길.. 예수님을 믿으면 된다..
젠장... 진짜 욱하고 욕나오던데요.. 그런 본인들은 지지리 궁상으로 사시더만.
또 제가 장사를 하는데요.
교회 성당에서 자선 바자회 행사때문에
많이들 오세요..
좋을일 하시는건 좋은데..
도매하는 장사집에 와서 ... 자선행사에 덤을 더 뭘 안주네 뭘 안주네..
정말 어이가 없어요...
자선은 지들이 좋아서 하는걸.. 왜 남한테 까지 강요하는지..
댁들 그러시지 않아도..저희 어려운 분들 돕고 있거든요..
아.. 정말 전 그런 아줌마들...이야기만 들어도 짜증이 확 나요3. 노란우산
'11.2.10 5:11 PM (211.116.xxx.118)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그들이 변하는 것보다
남북통일 빠르겠지요.
식구라 안 볼 수도 없겠지만
도를 닦는 심정으로 만나야 하겠지요.4. 저희는
'11.2.10 5:12 PM (14.56.xxx.91)시아버지, 시누가 그러고 있어요.
그렇다고 둘이 사이가 좋으냐... 교회라는 공통점이 있으니... 그것도 아니예요.
서로 무슨 파가 다르다나, 암튼 서로 자기 교회 최고라고 그러고 있어요.5. .....
'11.2.10 5:39 PM (115.143.xxx.19)저도 교회ㅇ이야기 하는인간들 꼴뵈기 싫어죽겠어요.
자기 본분은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교회에만 미쳐서 다니는 인간.
권사인 시어머니..젤 못된게 권사시어머니죠.6. 우리집은
'11.2.10 5:42 PM (125.180.xxx.16)큰시누이(형님)가 그래요
교회여성회회장이라나 뭐라나...
가정도 둘째 형제도 둘째 무조건 하나님이라면 자다가도 뛰쳐나가는분이지요
어쪄다만나면 만나서부터 집에갈때까지 하나님과 목사님이야기로 끝이없어서
그만좀하라고해도 막무가네라 형제들이 슬슬 피하고 안만납니다
다들 그사람이 피곤하대요7. 정말싫어요
'11.2.10 6:45 PM (123.212.xxx.89)저희는 시엄니가 그래요.... 미치겠어요 ㅠ.ㅠ
뭐든지 교회와 연관지어서 말씀하세요.... 어쩔땐 정말 제정신이 아니신것 같아 무서울 정도예요
감기만 걸려도, 길가다 돌뿌리에 걸려 넘어져도, 튀김하다 기름이 한방울튀어 데어도.... 교회에
안다녀서 그렇고 하실 기세입니다.
얼마전 친적아가씨중에 늘씬하고 예뻐서 모델하라고 권유받곤 하던 처자가 결혼을 했는데... 물
론 직장도 아주 괜찮은....처자인지라 좋은 혼처만나 결혼할꺼라 생각하던 사람인데... 아무튼 어
찌어찌 결혼을 했거든요..... 근데, 그 괜찮은 처자가 교회를 다니기 땜에 결혼할 수 있었다.... 이
렇게 말씀하시는 것 듣고는 가슴이 답답해서 혼났어요.... 하고싶은 말 참느라...
만약 그 순간에 제가 '어머님 그게 아니구요... 어쩌구...' 하면서 설명하면 교회 안다녀서 말대꾸
한다고 하실 양반입니다.
우리 어머님께서 세상에 인간이 딱 두종류로 나뉩니다.
당신이 다니고 있는 그 교회(다른 교회도 안됩니다 ㅠ.ㅠ)에 다니는 구원받은 사람과 또 구원받
지 못한 불쌍한 인간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