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신에 의지하는 친정엄마 너무 안타까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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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아들 하나 있는놈이 이혼에 직장도 변변치 않고 사업한답시고 몇천이나 대출까지 얻어 놓고는

일이 잘 안되니 밤낮 술 퍼먹고 늦게 다니네요. 살은 잔뜩 쩌가지구...

아들 하나 있는게 그리 안풀리니 저번엔 개명하라고 했다고 몇백 주고 이름까지 새로 지어서 개명까지 시키더니

풀어 주어야 한다고 했다고 굿 비슷하게 하려나봐요-.-

그래봐야 안풀릴 놈이 풀리나요?  그돈으로 그냥 맛있는거 사먹는게 남는거지..

현실 즉시 못하는 친정엄마가 안타깝네요.  남동생 그게 죄다 친정 믿거라 하고 하는건데 그걸 모르고

굿은 해서 뭐한답니까 정신머리를 고쳐 먹어야 되는건데요..

그래도 없는 돈에 올케는 꼬맹이들 수입옷만 입히더라구요. 에고..

그런 남동생네 부부 밉더라구요. 독립적으로 살아야 하는데...

[책 추천합니다.]

불자의 가족사랑과기도법.
시크릿(국내에서 나온 생각편, 실행편)
저희 어머니도 가족들 일이 안풀려서 점집을 좀 찾아다니셨어요. 걱정이 많아 미간에 주름은 늘고.
몇년전 불자~를 읽어보시고는 뜻대로 안되는 자식에 대한 걱정이 줄어들었고,
근래 시크릿을 읽어보시고는 미신보다는 자기 마음과 의지를 믿고 의식적으로라도 즐겁게 지내려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