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집에 사람들 불러놓고 차마시며 놀던 때가 있었습니다.몇 년을 그랬죠.
이번 해부턴 사람들 만나는 것도 시들하고 드라마 보는 재미에 빠져 있습니다.
아이 학교 간 오전 시간이 황금같기만 한데'''.
어제도 오늘도 차마시러 가면 안 되나 합니다.
동네 자주 보는 분들이 아니라
학교맘이나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분들이네요.
바쁘다면 왜 바쁘나 묻는데 개인적인 일이라고 해도 어느 정도이고'''.무슨 일이냐고 묻기까지 하네요.
다들 언니들이라'''.
차라리 공부를 한다고 하면 될 텐데 드라마 보고 82하는게 공부<?>가 아니기에'''.
뭐라고 하면 기분 안 상하며 물리칠까요?시댁식구도 없다는 걸 알거든요.
거절도 잘 못하는 성격인데 예전에 너무 놀았다는 생각에 후회 막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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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차마시러 오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요.
물리치고 싶어 조회수 : 1,408
작성일 : 2011-02-09 23:31:13
IP : 118.45.xxx.1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발신번호
'11.2.9 11:34 PM (124.54.xxx.25)가 뜨면 받지 마시고 나중에 그냥 피곤해서 잤다고 하시면 어떨까요?
2. 저라면
'11.2.10 12:57 AM (118.219.xxx.163)자꾸 일이 생겨서 나가야할 일들이 많다고 하겠어요.
은행 볼 일, 시댁 심부름(짜증나 죽겠다는 한탄 조금 해주고), 친정 심부름 등등의 이유 대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야죠. "언제쯤 한가한데 내가 그때 언니네 집으로 놀러갈게~ "이렇게요.3. 원글님
'11.2.10 8:44 AM (175.112.xxx.228)성격좋으시고 인기 많으시네요.
저는 누가 차한잔 하자고 하는 사람이 없네요.
워낙 엄마들끼리 잘 어울리즌 성격도 아니고
혼자 책읽거나 영화보는 걸 좋아해서 저는 이런 외로움과 쓸쓸함을 즐기긴 합니다만
가끔 저는 친구가 없어서 외로워요.4. 운글
'11.2.10 8:25 PM (118.45.xxx.167)3분 감사합니다.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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