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해야 내용좀 알려주세염

[안나 레이커]

천지개벽할 일로다가 오늘 동해야를 못 봤어요.. 이럴 수가... 어떻게 되었는지 좀 알려주세요...
동해가 김준국장이 제임th인거 알고 어떻게 되었나요?

[.]

제임쓰 만나러 돌아다니고..
제임쓰도 돌아다니고..
세와가 동해 만나서 못만나게 설득(?)하고.. 제임쓰 만나서 못만나게 설득(?)하고..
결국 동해랑 호텔사장이랑 만나서 미국가라 마라 뭐 그러다가..
동해 심하게 갈등하고.. 별내용없었떤것같아요.

[그냥]

그렇게 알고 아무 일도 없습니다.
다음 주 중에 하루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뭔 놈의 드라마가 대체 일주일에 한번만 보면 이야기가 연결이 되는 지 원...
모든 비밀은 항상 박해미 3모녀 입에서 나옵니다.
어쩜 그렇게 혼잣말을 남 들리게 크게들 하는 지 원.

[천개]

끝나기 30초 전에 김준과 동해가 서로 부자지간인걸 알고
엘리베이터 문앞에서 눈물 그렁그렁해서 마주 본다~~~~
그리고 랄랄라 랄랄랄라 라~~알랄 라 라~

[안나 레이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역시나... 그치만 궁금해서 낼 재방 봐야겠어요..

[..]

새영이가 새와 보약 훔쳐 먹고 ...ㅋㅋ

근데 오늘따라 동해 잘생겨 보이던데요..

[보시면]

분노해요.
대체 40분을 뭘로 때웠는지 기억도 안나거든요.
박정아 눈알 굴리는 거랑 입술 물어뜯은 거 밖에 생각이 안나요.

[저는]

저는 동해야~안봤는데,
시댁에 가니, 시부모님께서 열렬한 팬이시더군요.
며칠 봤더니, 내용 정리 완료..
그 드라마는 일주일에 한두번만 보면 내용 다 파악되더라구요.

거의 모든 배우들이 다 혼잣말을 어찌나 크게 하는지..

실제로도 그렇게 혼잣말 하는 분들이 있을려나요?
저는 그냥 감탄사..정도만 내뱉는데...

[그래도]

오늘은 동해가 불쌍해서 저도 눈물 그렁그렁거렸네요

[bb]

전 동해씨 이야기보다 원글님의 천지개벽 한 그 일이 뭔가 더 궁금합니다..ㅋㅋ

[보약훔쳐먹고]

세영이 또 쌍둥이 낳을것같다는......

[진짜]

동해야는 일주일에 한번도 아니고, 2주에 한번씩만 보면 내용연결이 보다 부드럽게 잘 될것 같은 생각이들어요. 거의 한달전에 보고 몇일전부터 다시 보고 있는데 아직도 저러고 있네요.
진짜 진상들이에요.

[무슨]

교통사고는 그리도 자주나는지...
동해 기억상실증 되는 줄 알았어요.

[푸하하]

온니들 너무 재밌으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