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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소리 몇살때부터 들으셨어요??
1. 36
'11.2.9 4:44 PM (112.202.xxx.179)인데 아직...
멀리서 보면 좀 스타일이 젊어 뵈나봐요...
지송...2. 애낳고
'11.2.9 4:46 PM (58.127.xxx.106)10년전
31살 때부터요~
애 낳으니 몸매도 두리둥실 해지고하니
점원이 어머니~ 이카던대요.
기분잡쳐서 안사고 나왔어요 ㅋㅋㅋ3. .
'11.2.9 4:49 PM (61.106.xxx.50)25살때 길을 지나가는데
갈치파는 아저씨가
사모님 오늘 갈치 좋아요
라고 하더군요.
사모님?
그날 동네 미용실에서 머리 자르면서 그얘기 했더니
그래도 아줌마보다는 낫네 하는데
이건 위로인지 뭔지...4. ^^
'11.2.9 4:55 PM (203.249.xxx.25)딴소리이지만 옛날 마클에서 이런 주제가 나온 적 있었는데요. 거기서 짱먹은 댓글이..."그래도 님들은 아줌마지요. 전 ~살 때 아저씨라는 소리 들은 적 있어요"였던 기억이 나요. 아줌마는 뭐 양호하죠^^;;;;;; 할머니도 아니고, 아저씨도 아니고요.
5. 아줌마
'11.2.9 5:02 PM (218.39.xxx.42)저는 아줌마소리 싫어하지 않거든요. 제 스스로도 아줌마랑 칭하구요.
결혼하기 전에도(28살결혼) 동네 꼬마들, 아는 아이들에게는 그냥 아줌마라고 부르라고 했었어요.
그런데 어쨌든 저보다 나이 많으신 할아버지가, 저를 보며 아줌마~ 하니 그때는 느낌이 틀리더군요.6. 띠용
'11.2.9 5:02 PM (121.190.xxx.18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 진짜 웃기네요 여자를 남자를 보기도 참 어려운데 ㅋㅋㅋㅋㅋ
7. 전
'11.2.9 5:03 PM (122.40.xxx.41)대놓고 아줌마라고 호칭하는 분들을 한번도 못봤어요.
마흔넘었는데.8. 전
'11.2.9 5:11 PM (14.52.xxx.19)아가씨에서 새댁 듣다가 어느날 살찌니 바로 "우리어머님"
내가 언제 너같은 애를 낳았니,,라고 말하고 싶어요9. ㅇㅇ
'11.2.9 5:14 PM (118.131.xxx.195)어머님이란 소리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특히 마트에서 물건파는 젊은 남자들.. 제가 들었다는 건 아닌데 듣기에 좀 거슬려요. 누가 지 어머님인지...
10. 저도
'11.2.9 5:15 PM (125.178.xxx.3)전님이랑 똑같아요.
요즘은 어머님이라고 하대요.11. .
'11.2.9 5:18 PM (211.178.xxx.163)중학교때부터요..
12. 전..
'11.2.9 5:20 PM (121.161.xxx.226)24살때. 큰애 임신하고 배불뚝이일때.. 70-80대 할머니들한테 ㅠㅠ
13. ..
'11.2.9 5:21 PM (121.181.xxx.155)서른일곱정도?
14. 전
'11.2.9 5:32 PM (211.178.xxx.53)몇살때부터 들었다기 보다
지금 40인데... 아줌마란 소리 3번 들어봤거든요
근데, 그게 일주일 사이에 3번을 몽땅 한꺼번에 들었어요
그 주가 엄청 나이들어보이는 주였나봐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저를 지칭할때는 울며겨자먹기로 아줌마라고 칭하고 있습니다15. 흠
'11.2.9 6:13 PM (115.136.xxx.24)전 중학교떄? ;;
흑흑
제 체형이 좀 아줌마처럼 보이나봐요,,,,,,,
뚱뚱한 건 아닌데 왜 좀 불리한 몸매 있잖아요,,
안보이는 데는 날씬하고 보이는 데는 안날씬하고 ㅠㅠ16. redwom
'11.2.9 9:44 PM (183.97.xxx.38)저는 고등학교 때, 머리 올리고 나갔더니 아줌미, 하더군요. ㅎㅎ
17. 임신했을때
'11.2.9 10:09 PM (118.219.xxx.163)부터 들었어요.
근데 전 아줌마 소리 아무렇지도 않던데 많이들 민감하시더군요.^^18. 중3
'11.2.10 3:54 AM (211.176.xxx.112)수영장에서 어떤 꼬마가 뒤에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