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복층아파트는 어떤가요?

초등맘 조회수 : 2,668
작성일 : 2011-02-09 11:46:59
아래 이층집 좋아하시는 글 읽다가 생각나서요..
최근 짓는 아파트들, 꼭대기층에 계단있는 복층아파트
이웃에 초대되어 몇번 갔다왔거든요..
아이들한테 좋을 거 같은데 사신 경험 있으신 분들,
실제로 어떤가요? 장단점 알려주세요..감사합니다^^
IP : 112.167.xxx.2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요
    '11.2.9 11:51 AM (58.237.xxx.15)

    천정이높아 난방비가 좀 더 들고 탑층이라 엘리베이터 점검걸리면 ㅠㅠ
    나머진 다 좋던데요,애들 친구오면 난리났었어요
    지금은 다른집으로 이사왔는데 애친구가 이사가는집도 다락방있냐고묻더래요

  • 2. ...
    '11.2.9 11:51 AM (175.193.xxx.110)

    아이들 좋아하는 아지트.... 큰아이,작은아이 할것없이 친구들 모두 옥탑방으로 데려가 같이
    공부하고 웃고 떠들고 너무 좋아해요..단점은 전기 판넬로 깔아져 전기료 부담이 돼서 판넬선
    다 끊고 매트사용하고 있어요..

  • 3. ...
    '11.2.9 11:54 AM (175.193.xxx.110)

    청소는 아이들 담당이고 아이들도 자기만의 공간 있으니 너무 좋아합니다.

  • 4. 초등맘
    '11.2.9 11:56 AM (112.167.xxx.200)

    애들 더 크기 전에 한번 살아보고싶어지네요..남편을 설득하기가 조금
    어려울것같기도 하지만요^^;; 맨윗층의 여러가지단점에도 불구하고
    정말 아이들한테는 행복한 기억을 줄 거같아요..부럽네요..

  • 5. 1
    '11.2.9 11:58 AM (125.129.xxx.25)

    아... 그런가요? 저희집은 2층인데(실제로는 3층) 지하1층(실제로는 1층)에 방이 하나 더 있어요. 자금만 마당같은 테라스가 있는 방인데 지금은 거의 창고로 쓰고 있는데 나중에 거길 꾸며 줄까요? 날씨 풀리면 마당에 모래놀이 할수 있는곳을 만들까? 는 생각중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한다니깐 함 다시 생각해 봐야 겠네요

  • 6. 실제
    '11.2.9 12:03 PM (115.41.xxx.10)

    사는덴 불편하기 짝이 없다는데요. 절대 비추래요.

  • 7. 저도
    '11.2.9 12:06 PM (115.136.xxx.68)

    한때 탑층형 복층아파트에 혹해서 매매도 심각하게 고려해 봤었는데요. 지금은 마음 접었어요.
    겨울에 춥고 전기세 많이 드는거야 그렇다 치고 다락방 같은 공간을 아이에게 아지트처럼 제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부분이 벽으로 막힌 것도 아니고 난간으로 거실이 다 보여서 그닥 아지트 같지가 않을거 같더라구요.

  • 8. ...
    '11.2.9 12:17 PM (115.139.xxx.35)

    난방비 정말 장난이 아니에요.
    따뜻한 공기가 위로 올라가버리니 아랫층은 시베리아에요.
    도시가스비 나오는거 보면 가슴 철렁하실꺼에요. 이번 겨울처럼 추운 겨울에는
    정말 턱이...............................

    그리고 아지트라 생각하시는데, 윗층도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편이라
    겨우 봄가을 잠깐 노는데, 것도 첨에 좀 꾸며놓고 아지트하다가 좀 있으면
    티비 있는 거실에서 놀거든요. 제 경험담입니다.

    그리고 청소하기도 불편해서 청소기 한대 더 사서 위에서는 따로 돌리고
    여하튼 일이 2배늘어버린 기분이에요.

  • 9. 절대
    '11.2.9 1:08 PM (112.148.xxx.28)

    비추에요.
    제 동생 7000만원이나 더 주고 복층 샀는데 난방비는 물론, 천정이 높아 아늑한 맛이 전혀 안 나요. 영화'하녀'에나 나올 법한 그 높다란 천정에 샹들리에는 달랑거리는데 어찌나 춥고 썰렁한지...지금 무지 후회해요.
    여름에 옥상에서 바비큐파티하기는 좋더군요.. 좋은 점은 그거 하나.

  • 10. 일부러
    '11.2.9 10:54 PM (125.177.xxx.26)

    로그인...세대단절됩니다...가족간에 단절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827 정윤희는 컴백 절대 안하겠죠? 20 .... 2010/09/21 7,402
578826 요즘 물가 7 2010/09/21 829
578825 여기 보느라고 똥배가 늡니다. 11 똥배 2010/09/21 959
578824 요즘 배 한상자는 얼마씩 하나요? 5 선물용 2010/09/21 931
578823 음.. 놀러와를 보고 난 후 8 추억 2010/09/21 1,849
578822 남편이 주기적으로 가출을 해요.. 8 가출중년.... 2010/09/21 1,424
578821 복비 못준다는 주인 1 제가 내야하.. 2010/09/21 457
578820 오늘 '놀러와' 넘 좋네요 웃다울다... 31 별헤는밤 2010/09/21 4,529
578819 복분자원액은 냉장 보관해야 되나요? 1 복분자즙 2010/09/21 530
578818 김상중 아저씨는 가발이예요? 5 호곡 2010/09/21 5,725
578817 운전 좋아하시는 분~~~ 3 나름베스트드.. 2010/09/21 590
578816 갱년기가 이런건가요? 4 마흔초반 2010/09/21 1,315
578815 이건 뭐 안 뒤집어질 수가 없네요. MB가 컨닝했나? 5 국제백수 2010/09/21 1,169
578814 걸오 사형의 딸국질에 숨이 멈춘 님들! 38 깍뚜기 2010/09/21 2,328
578813 수학도둑 전권다 주문했는데 취소해야하나 3 고민되서요... 2010/09/21 784
578812 코스트코 1만원 상품권 판매한다네요(상봉점/일산점) 5 코스트코 2010/09/21 1,084
578811 82 추리극장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8 누가범인? 2010/09/21 862
578810 명절 보너스도 못 받고....참 우울하네요 2 직장인 2010/09/20 614
578809 글 내립니다 28 다문화가정 .. 2010/09/20 1,677
578808 한강 유람선 몇 시쯤 타는 게 좋을까요? 1 질문 2010/09/20 330
578807 식혜 할때요 .. 1 ... 2010/09/20 268
578806 결혼 반지 (다이아) 실용적인가요? 7 결혼예정 2010/09/20 1,461
578805 지금 놀러와에 송창식씨나오는데요... 34 클래식 2010/09/20 3,778
578804 82쿡 님들은 완전 열받을 때 뭘로 열을 푸시나요 10 질문 2010/09/20 786
578803 차화연은 확실히 자애로운 역할은 안어울리네요.. 6 ..... 2010/09/20 1,704
578802 지금 놀러와 보세요.(조영남,윤형주,송창식,김세환) 11 포크송 2010/09/20 1,423
578801 성균관 박민영이요 혹시 유호정 닮지 않았어요? 11 2010/09/20 1,689
578800 며느리가 친정 가는게 싫으신 걸까요?? 11 하루에 두번.. 2010/09/20 1,451
578799 추석때 아이들 반바지, 긴바지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3 2010/09/20 599
578798 이달 전기세가 215,000원이 나왔는데요....(사용량 626) 8 전기세 2010/09/20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