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콧소리 앵앵거리는 여직원 어떠세요?

-- 조회수 : 1,588
작성일 : 2011-02-09 11:30:16

아, 회사 여직원중에 남자직원들앞에만 가면 앵앵대는 직원이 있어요

아침부터 하이톤으로 "안되요~~" 이럼서 장난질-_-;;
남자직원들한테는 얼마나 농을 거는지..
일부러 툭툭치고, 스킨십도 하면서, "왜이래요 ~~누구님~~" 이러고 -_-
남자들은 그게 재밌으니깐 누구씨 이럼서 장난치는데,
저도 남자들하고 허물없이 술마시고 하긴하는데 ... 저건 좀 심한것 같아요
어깨툭툭치고 팔만지는건 예사더라구요...

아 정말 짜증나요-_-
저 정말 그녀에게는 열등의식없는데
제발..저 말도안되는 콧소리 그만했음 좋겠네요
시끄러워 죽겠어요
IP : 14.52.xxx.1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2.9 11:33 AM (61.85.xxx.21)

    풀어주고 싶어요 흥! 하라구~

  • 2. ...
    '11.2.9 11:34 AM (203.249.xxx.25)

    왕짜증이죠^^''''
    그런 여자들은 어떤 가치관을 가지며 살아가고 어떻게 성장했는지 몹시 궁금해져요.

  • 3. ..
    '11.2.9 11:35 AM (1.225.xxx.29)

    그녀 나름의 처세술이죠.
    님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가는거 아님 냅두세요.

  • 4. ㅋㅋ
    '11.2.9 11:35 AM (152.99.xxx.103)

    저도 코풀어주고 싶다고 하려햇는데,,ㅎㅎ

  • 5. --
    '11.2.9 11:38 AM (14.52.xxx.143)

    글쓴이예요...시끄러우니깐 그렇죠...-_-
    옆자리에서 계속... 남자직원 옆에 딱달라붙어 앉아서
    "왜이러세요~~~ 전 거짓말못해요~~~" 이러고 있네요ㅡㅡ

  • 6. ...
    '11.2.9 11:45 AM (180.64.xxx.147)

    손에 조용히 휴지 몇 장 쥐어주세요.

  • 7. 저라면..
    '11.2.9 11:49 AM (122.32.xxx.10)

    조용히 나가서 코감기약 사다가 손에 쥐어줄 거 같아요.
    하두 코맹맹이 소리가 나길래 감기 걸린 줄 알았다고 하면서.. ㅎㅎㅎ

  • 8. 업무중에는
    '11.2.9 11:50 AM (203.232.xxx.3)

    조용히 좀 해 주면 좋겠다고 부드럽게 말해보세요.
    일에 집중이 안 된다고..

  • 9. 그녀의 무기
    '11.2.9 12:19 PM (115.23.xxx.108)

    죽빵 날리고 싶어요.
    시끄럽고 거슬려요.

  • 10. 그냥..
    '11.2.9 12:29 PM (118.33.xxx.146)

    그냥 냅두세요. 남자들이라고 해서 다 좋아하는 건 아닐 거구요,
    좋게 말해 애교 있지만 남자들도 '눈'이 있답니다.
    원글님의 말만 들어보면, 그 여자는 남자들한테 인기 있어도
    그건 '쉬운 여자'로 보여서 남자들이 뭔가(잠자리..) 기대하는 게 있는 거에요.

    진짜 남자들한테 인기 있는 여자는, 일 척척 해내고
    고단해도 서글서글하고, 술자리에서 같이 어울려 놀고 (추접하지 않게)
    위아래동료 배려 잘해주고 그런 여자인데요, 이런 여자 흔하지 않아요.
    (이거야 말로 슈퍼우먼이고, 그런 여자될 필요도 없죠. )

  • 11.
    '11.2.9 12:47 PM (175.117.xxx.119)

    몸 하나로 쉽게 먹고 사는 여자? 남자들도 이렇게 생각하고 슬슬 스킨쉽하는 거죠. 저런 여자 옆에 있음 같이 도매금이라는.

  • 12. ㅎ.ㅎ
    '11.2.9 5:28 PM (175.211.xxx.173)

    그냥 그녀가 세상을 살아가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회사엔 죄다 전투적이라 그런 직원 1명쯤 있었으면 하네요. 이것도 또래가 아니라
    생기는 여유일런지..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827 정윤희는 컴백 절대 안하겠죠? 20 .... 2010/09/21 7,402
578826 요즘 물가 7 2010/09/21 829
578825 여기 보느라고 똥배가 늡니다. 11 똥배 2010/09/21 959
578824 요즘 배 한상자는 얼마씩 하나요? 5 선물용 2010/09/21 931
578823 음.. 놀러와를 보고 난 후 8 추억 2010/09/21 1,849
578822 남편이 주기적으로 가출을 해요.. 8 가출중년.... 2010/09/21 1,424
578821 복비 못준다는 주인 1 제가 내야하.. 2010/09/21 457
578820 오늘 '놀러와' 넘 좋네요 웃다울다... 31 별헤는밤 2010/09/21 4,529
578819 복분자원액은 냉장 보관해야 되나요? 1 복분자즙 2010/09/21 530
578818 김상중 아저씨는 가발이예요? 5 호곡 2010/09/21 5,725
578817 운전 좋아하시는 분~~~ 3 나름베스트드.. 2010/09/21 590
578816 갱년기가 이런건가요? 4 마흔초반 2010/09/21 1,315
578815 이건 뭐 안 뒤집어질 수가 없네요. MB가 컨닝했나? 5 국제백수 2010/09/21 1,169
578814 걸오 사형의 딸국질에 숨이 멈춘 님들! 38 깍뚜기 2010/09/21 2,328
578813 수학도둑 전권다 주문했는데 취소해야하나 3 고민되서요... 2010/09/21 784
578812 코스트코 1만원 상품권 판매한다네요(상봉점/일산점) 5 코스트코 2010/09/21 1,084
578811 82 추리극장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8 누가범인? 2010/09/21 862
578810 명절 보너스도 못 받고....참 우울하네요 2 직장인 2010/09/20 614
578809 글 내립니다 28 다문화가정 .. 2010/09/20 1,677
578808 한강 유람선 몇 시쯤 타는 게 좋을까요? 1 질문 2010/09/20 330
578807 식혜 할때요 .. 1 ... 2010/09/20 268
578806 결혼 반지 (다이아) 실용적인가요? 7 결혼예정 2010/09/20 1,461
578805 지금 놀러와에 송창식씨나오는데요... 34 클래식 2010/09/20 3,778
578804 82쿡 님들은 완전 열받을 때 뭘로 열을 푸시나요 10 질문 2010/09/20 786
578803 차화연은 확실히 자애로운 역할은 안어울리네요.. 6 ..... 2010/09/20 1,704
578802 지금 놀러와 보세요.(조영남,윤형주,송창식,김세환) 11 포크송 2010/09/20 1,423
578801 성균관 박민영이요 혹시 유호정 닮지 않았어요? 11 2010/09/20 1,689
578800 며느리가 친정 가는게 싫으신 걸까요?? 11 하루에 두번.. 2010/09/20 1,451
578799 추석때 아이들 반바지, 긴바지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3 2010/09/20 599
578798 이달 전기세가 215,000원이 나왔는데요....(사용량 626) 8 전기세 2010/09/20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