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돌전 아기 한명 있는데요
결혼한지 2년 좀 못되었고...
요깔고 이불덮고 자는데 이게 좀 오래되고 낡았어요
남편이 결혼전에 쓰던것과 새로 산것도 있는데 별로 좋은걸 안사서 그런지
별로 사용하고 싶지 않은? 뭐 그런침구네요
50만원정도 주고 아주 좋은건 아니더라도 기분도 전환할겸 새롭게 바꿀까 말까
지금 고민중입니다. 벌이가 넉넉치 않아서..
저축도 천만원 간당간당하고요 한달에 200벌어요
그냥 없는대로 살까요 이때다 하고 한번 살까요?
사면 십년은 쓸거 같긴한데요; 전에 산건 너무 싼걸사서 그런지 영...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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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랑 이불이 엄청 낡았는데요 50만원주고 바꿀까요?
질문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11-02-09 09:56:35
IP : 125.52.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9 9:59 AM (1.225.xxx.29)당장 사세요.
하루의 1/4 이상을 사용하는 물건입니다.2. 질문
'11.2.9 10:00 AM (125.52.xxx.66)답글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침구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저는 손을 잘 안대고 거의 남편이 깔아주고 개고 그러거든요 하루에 1/4이상 사용이란 글귀를 보니...확 와닿네요
3. 사세요
'11.2.9 10:11 AM (180.65.xxx.34)바닥은 도톰한걸루 사고 이불은 가벼운걸로..
4. 장만할때
'11.2.9 10:20 AM (222.99.xxx.38)좀 비싸도 좋은걸로 하세요.
우리집도 10년 넘게 쓰다가 -너무 빨아서 너덜너덜-이사 하면서 좀 무리해서 좋은걸로 했는데 요도 목화솜 두툼한걸로 하고요-집에 와서 자는 사람들마다 푹신해서 좋다고 압축스폰지랑은 완전히 다르다고 하네요.- 좀 무리가 되긴 했지만 오래 사용할수 있으니 잘 했다 슾네요.5. 가벼운 이불
'11.2.9 11:15 AM (182.209.xxx.164)거위털 이불은 상당히 관심있었긴한데요, 결국 털 빠지고 그거 상당히 날립니다.
그래서 **자리 에서 파는 아주 가벼운 솜넣고 커버씌워서 식구수 대로 장만했습니다.
목화솜 정말 비싸고 좋은거 있는데도, 장롱에 고이 모셔놓고 가벼운 이불만 덮어요.6. 요..
'11.2.9 11:20 AM (118.33.xxx.146)요는 커버만 잘 씌우면 되지 않나요? 이불은 요즘 오리털 이불 은근 싸요. 10만원이면 3채도 마련할 수 있음.. 하나가 얇으면 오리털 이불 3개 겹쳐서 덮으시고요. 참, 털은 바늘구멍으로 좀씩 나오니깐요, 전체 커버를 다시 한번 씌워주시면 털 빠지는 거 막을 수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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