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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비교하는 마음으로 괴로운 저에게..
하지만 사람인지라 남과 그리고 형제 자매들과 비교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네요.
앞이 안개처럼 뿌옇고 길을 찾을 수가 없는데
다른 사람들은 좋은 회사에 다니고 있고 거기에서 승승장구하고...
이 괴로운 마음이 설날연휴 내내 저를 괴롭히고 지금까지도 괴롭히고 있네요.
이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좋은 글귀 부탁합니다.
1. 들국화
'11.2.8 9:50 AM (183.107.xxx.227)멤버였던 최성원의 행복의 열쇠 노랫말중 일부입니다
전에 어떤 님께서 올려주셨는데..
비교는 바보들의 놀이 최선은 우리의 권리
결과는 하나님의 뜻 감사만이 행복의 열쇠
저도 잘 안되고 있지만 작은 것이라도 감사하며 살아요. 우리..2. ...
'11.2.8 9:50 AM (210.218.xxx.4)무엇때문에 그렇게 힘들어 하시는지 모르니 뭐라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힘든 것에 원인이 있을거에요. 그걸 살펴보시고 해결방법이 없는지 찾아보세요.
지금 지옥같은 마음이 평생 갈 것 같지만 그걸 지나면 또 좋은일이 오더군요.
분명 좋은일이 생기실거니 포기하지마시고 힘내세요.3. 환생
'11.2.8 9:59 AM (110.10.xxx.101)혹시 윤회를 믿으신다면
그 사람들은 전생에 그만큼 복을 많이 지었나보다..이렇게 생각하면
맘이 좀 편해지지 않을까요?4. 11
'11.2.8 10:09 AM (210.103.xxx.39)선악과를 따먹은 후 인간이 가지게 된 죄악이 비교라고 하더군요.
비교라는게 본능이어서 콘트롤 하긴 힘들지만 아예 콘트롤 불가도 아니에요
비교생각들때마다 의식적으로 고개를 흔들거나 생각을 차단하면 좀 도움되고 있어요
저는 그냥 선악과 이후의 원죄라고 여기며 조금은 당연시 합니다. 그럼 왜 비교하느냐고 스스로를 혼내킬 때가 줄어들지요5. 책에
'11.2.8 10:14 AM (120.142.xxx.8)나온 글인데 한국사람들은 나면서부터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고 살아간대요. 필요없어도 좋은차, 좋은 옷을 입는 이유도 남에게 돋보이고 싶어서이고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것도 나랑 비슷한 처지가 더 좋아지는것에 대한 질투라는군요. 물론 긍정적으로는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지만 반대로 따지면 끝없이 피곤하고 힘들어지는거죠. 스스로 자존감을 높여보세요. 도서관에서 이 책 추천합니다. 스티브 챈들러의 " 너 자신을 경이롭게 재창조하라"
6. 주옥같은
'11.2.8 2:25 PM (218.233.xxx.254)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
윤회... 믿기는 하지만 믿기 싫기도 한 부분입니다.
지금 난 이렇게 누구에게도 잘못하지 않고 살아가는데
어찌하여 전생에 나로 인해 고통받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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