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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방암이래요, 어쩌죠?

조언좀해주세요 조회수 : 1,723
작성일 : 2011-02-07 17:32:41

친정엄마가 조직검사를 했는데 유방암 초기라고 나왔다네요, 수술해야 한다고 하고
내일 병원가서 좀 더 자세한 검사를 한다던데....저도 들은거라서 더이상은 모르겠어요

괜찮을거야 생각은 하는데 덜덜 떨려요,
설 연휴로 밥먹으러 가서도 자식들 피곤하다고 설겆이도 혼자 다 하시고 그랬는데....
초기라고 하니까 수술하면 괜찮아지는거겠죠? 유방암에 대해서 아시는분 있으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검색해봐도 잘 모르겠고 여기분들이면 괜찮지 않을까 하고 염치없게 부탁드리네요...
IP : 121.135.xxx.1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로
    '11.2.7 5:37 PM (220.89.xxx.135)

    수술하시면 괜찮을 거예요
    초기였던 큰언니 수술한지 6년 넘었어요
    그동안 본인은 좀 불편하고 힘들겠지만 일상생활 하는것과
    농사도 짓던 그대로 하는등 남들보기엔 환자 같지 않았어요

    물론 초기라 수술후 약만 복용하고 항암치료 않아서.
    초기라니 다행이잖아요 잘 되실거예요

  • 2. 위로3
    '11.2.7 6:10 PM (183.97.xxx.21)

    저희 친정엄마께서 수술하셨어요.저희 엄마는 3기셨어요. 그래서 가슴한쪽이 없으세요. 수술은 잘되어서 지금 8년됐는데 건강하세요. 가슴없는건 가슴아프지만 살아계시니 감사하지요. 초기라면 수술하시면 괜찮으실꺼예요. 하루라도 빨리 수술하세요. 꼭 쾌차하시길 빌겠습니다.

  • 3. 초기래도
    '11.2.7 6:18 PM (180.230.xxx.93)

    임파선에 전이가 되었는지 안 되었는지로 나뉘고요..
    겨드랑이임파까지 전이가 안 되었으면 안심하셔도 될 것이고요.
    초기래도 유전자의 성향에 따라 치료약과 방법이 다르더라구요.
    너무 겁내지 마시고 담담히 맘먹고 병원지시 따라하다보면 다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어요.
    일단은 병원 선택하시고 서둘러 자세한 검사를 받아보셔야 겠어요. 큰병원가실 때 조직검사 cd와 슬라이드 챙겨서 가져 가셔야 해요. 소견서도 함께요.

  • 4. ㅡㅡa
    '11.2.7 6:28 PM (210.94.xxx.89)

    전이 여부에 따라 치료 방법이 결정됩니다.
    암이 힘든 병이긴 해도, 불치나 사형선고가 아니니 너무 많이 상심 마시고,
    어머님 손 꼭 붙들고, 맘 단단히 먹고 치료 받으세요.

    쾌유를 빕니다..

  • 5. ...
    '11.2.7 6:57 PM (121.88.xxx.85)

    저희 친정엄마도 작년 10월에 유방암 1기로 수술 받으셨기에 댓글 답니다. 처음에는 '암'이라는 것만으로도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지요. 하지만 1기(크기 1.7센티)이고 다행히 임파절 전이까지는 가지 않아 부분절제 하고 방사선치료만 받고 끝났어요. 지금은 호르몬 약 하루에 한번 드시는게 치료의 전부에요. 연세가 있으시고 임파절 전이가 안돼서 항암치료는 하지 않으셨구요. 저희 엄마같은 경우는 굉장히 운이 좋으셨던 경우였는데도 엄마는 단지 '암'이라는 것 때문에 무척 우울하고 힘들어하셨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때 극심한 우울증이 아니셨을까 싶을 정도로요. 치료도 치료지만 정신적 충격을 보살펴드리는 게 매우 중요했던 것 같아요. 매우 놀라셨겠지만 '암'중에서는 가장 치료도 쉽고 후유증도 적은 거라고 자녀들이 마음을 강하게 잡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엄마 치료가 끝나 남의 일 같지 않아 주절주절 적었습니다. 기운내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 홧팅!!

  • 6. ㄹㄹ
    '11.2.7 7:07 PM (124.51.xxx.106)

    저희엄마 중기로 절제 수술 받으시고 11년차네요.
    계속 중간중간 검진 받으셨고 재작년에 재발하셨는데 다행히 지속적인 검진으로 초기국소재발이라 다시 수술 받으시고 지금 또 일상생활 하신답니다.
    단 나이가 이제 많아지셔서 휴직하고 쉬고 계세요.
    그래도 건강하신 편이시구요..
    저도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는데..시간이 지나면 다들 받아들여지더군요.
    그리고..어머님이 치료가 계속되면서 많이 외로우실거예요..잘 다독여주시고 자주 옆에 있어주세요. 저는 철이 없어서 그리 못했었는데 그게 많이 후회되더라구요.

  • 7. 힘내세요.
    '11.2.8 12:59 PM (211.41.xxx.155)

    초기면 수술받고 항암치료도 안받으시겠네요. 의술이 발달해서 생존율이 높으니 걱정마시고 아픈 어머니 간병 잘 해주시고 친구처럼 잘 챙겨주세요. 전 엄마 편찮으실때 제대로 간호 못해드렸어요.지금은 엄마가 건강하시지만 그래도 님 글을 읽으니 그때생각이 나 맘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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