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원한자...교사

하늘 조회수 : 991
작성일 : 2011-02-07 11:34:02
여기 장원한자 쌤..있으신지요?

아님...장원학습지 교사 하셧던분...

제나이가 올해로 이제 42이되는데...이제 일좀하려고 뒤돌아보니

암것도 할게 없네요...넘 속상해요

이럴줄알았으면 결혼할때부터 좀 힘들더라도 계속 일을 할걸..하는 후회가

밀려오네요...

이대로 내인생이 이렇게 가버리는구나생각하니...자신감도 없어지고

우울해지기도 하고..도저히 안되겠다싶어..저도 이제 일을 해보려구요

장원한자 학습지 교사 할려구 알아보고 있어요...

이제 시작해도 될런지....더나이가 들어도 계속할수있는직업인지...

조언좀 해주세요...

신랑은 반대쪽으로 더 굳어가고있고...

왜냐면 학습지도 결국은 영업이고..유지하기 힘들다고 그러네요...

힘을줘도 시원찮을텐데 말이죠...

혹시 그계통 일해보셨거나 아시는분 누구 없나요  

휴~~~
IP : 220.89.xxx.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시
    '11.2.7 1:05 PM (175.116.xxx.135)

    했었어요.
    나이는 상관없으나 체력은 중요하죠.
    가르치는것이 좀 되면 어렵진 않을겁니다.

    휴회나면 다음달 급여에서 빠지니까
    따로 영업 강요는 안하지만 본인욕심에 회원을 관리하고 늘리려고는 하죠.

    지금은 시스템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잘 하시고 오래근무하여 노하우가 있는 선생님들은 1교실에 여러과목해서
    1일 25가구 도는것보다 10가구 돌아도 급여를 훨씬 많이 가져가고 그랬어요.
    즉,1명,1구좌=돈

    저 일할땐 없어도 가능했는데 지금은 주력교재가 한자니까 한자 급수(3급이상)있으면 좋겠죠.
    4년제졸.
    4주간인가??? 본사 교육도 받아야합니다.

    전 고3 지도할때 좀 힘들었어요.
    전교에서 몇등하는 학생이라 별 지도할게없는...뭐하러 한자학습지를 하는지 모르겠더라는^^;;

    우선 지원부터 해보세요.화이팅!^^

  • 2. ,,
    '11.2.7 1:38 PM (180.64.xxx.188)

    저도 한때 해보려고 했고 친구가 장원교사 했어요.
    일단 차가 있어야 하는데 춥고 더울때 시간이 비면 쉴곳이 있어야하니깐요.
    영업 스트레스 당연히 있구요,하루에 20곳이상 돌구요 급여는 130-150정도
    년차 오르고 욕심내면 그이상 가능,3일 출근
    전업하다 일하니 동료와 점심도 즐겁고 돈도벌고 좋으나
    일이 힘들고 영업스트레스있고
    보통 9시에서 10시쯤 끝나니 아이들 케어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1년만에 그만두더군요.
    40넘고 받아주는곳이 없으니 아이들 키우신분이 마니 다니구요...
    근데 님 나이 가능한지 알아보세요.다른곳은 보통 나이제한 40인데 장원은
    42까지라고 들은것같아요.

  • 3. .
    '11.2.7 7:07 PM (211.224.xxx.222)

    학습지 나이제한 없어요. 명시적으로만 있는거지 사람이 없어 고민인데예요. 계절상 지금은 입사할려는 사람이 많을 수 있어요. 일단 서류넣어보세요. 6789쯤에 교사없어 난립니다. 봄에 들어온 교사들이 몇개월해보고 다 나가기 때문이죠 해보세요. 백번듣는것보단 한번 경험해보면 압니다. 자기한테 맞으면 잘하실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663 조카 고등학교입학 축하금 주는게 맞겠죠? 7 . 2011/02/07 1,326
577662 신경전이 너무 힘드네요.선배 어머님들~~~ 4 중학생 딸 2011/02/07 728
577661 자영업자는 직장의료보험에 가입할 수 없나요?(직원총2명) 5 ... 2011/02/07 961
577660 타로와 궁합을 봤는데 정말 최악이래요 ㅜㅜ 궁합안좋은데 잘사시는 분 계신가요? 4 운명 2011/02/07 915
577659 남자아이 키우기!!진짜 힘듭니다!!도움절실.. 10 부모 2011/02/07 1,393
577658 종교에대해 여쭙니다..이거 불교맞나요? 3 ... 2011/02/07 475
577657 집 구매 조언좀 해주세요. 9 집구매.. 2011/02/07 1,156
577656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 반대 여론 '시끌' 4 세우실 2011/02/07 938
577655 이런저런.. 1 맏며느리 2011/02/07 216
577654 지금 여유 있는 사람들 꼭 사세요 7 여유 2011/02/07 2,766
577653 장터에서 사이코종결자 만남 14 장터안습 2011/02/07 2,186
577652 "석선장 몸속 탄환 1발 해군이 쏜 오발탄"(3보) 9 verite.. 2011/02/07 1,059
577651 초등졸업식 아빠가 꼭 가야하나요 10 분위기 2011/02/07 985
577650 초3남아..합기도나 검도 시키기 어떤가요? 5 ... 2011/02/07 735
577649 인터넷쪽지함 1 인터네쪽지함.. 2011/02/07 130
577648 몽땅 내사랑 재방송 보는데 가인씨 얼굴에서 6 매일매일 2011/02/07 1,860
577647 정관수술을 강력히 거부하네요. 제가 해야할까요 13 둘째계획없는.. 2011/02/07 1,483
577646 이숙정 의원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보나요? 11 , 2011/02/07 1,526
577645 장원한자...교사 3 하늘 2011/02/07 991
577644 좋은 피부과 추천바랍니다. 며눌 2011/02/07 155
577643 드뎌 저한테도 떨어졌네요...ㅜ,ㅜ 4 전세폭탄,... 2011/02/07 1,974
577642 정수기 필터호수 빼는 스패너는 어디서 파나요? 4 궁금 2011/02/07 199
577641 아내가 싫어하는데 굳이 다른여자들이랑 연락하는 심리 17 예민맘 2011/02/07 1,471
577640 혹시 10급공무원 계신가요? 9 궁금.. 2011/02/07 1,480
577639 30대 후반인데요 칸켄백이 사고싶은데.. 7 낼모레40 2011/02/07 1,236
577638 빅뱅 빅쇼 콘서트 티켓 양도받는법.. 3 빅뱅짱! 2011/02/07 652
577637 계속 이사간 꿈을 .. 해몽 부탁해요 이사 2011/02/07 403
577636 엘에이 차 렌트비용 얼마나 하나요? 2 .. 2011/02/07 281
577635 인테리어 공사가 끝났는데.. 대금이 카드 결제가 안된데요... 26 인테리어 2011/02/07 4,459
577634 전설의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 스페인서 사망 9 verite.. 2011/02/07 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