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소득공제 안하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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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초부터 본격적으로 일하기 시작한 쪽박 프리랜서인데요,
남편 지난 연말에 소득공제할때 제가 따로 하려고 생각해서 배우자 공제를 일부러 하지 않았는데요
소득이 일정한 것도 아니고 생각해보니 지역의보 나가고 국민연금내고 하면 오히려 마이너스 아닌가 싶어요.
매월 소득이 일정한 것도 아니고 많은 달도 있고 적은 달도 있고 없는 달도 있을텐데
국민연금은 어찌 책정되는 건가요?
그리고 저는 전세살고 중형차도 남편 이름으로 돼있고 그런데 그러면 의료보험비는 얼마나 나올까요?
부양가족 공제라든지 뭐 이런 건 다 남편이 할껀데 전 공제받을 것도 없고 낼 돈만 많아지는 거 아닐까요?
아예 안해버리면 국세청에서 알아서 떼가나요?
저같은 분들 어떻게 하고 계세요?

[hani]

에궁 저처럼 일하시는 분 계시네요.. 자가 아니시고 차본인이름 아니시면 의료보험이나 국민연금 거의 최저로 나올 듯 합니다. 절대 배우자 공제 하시면 안되구요.. (예전 몰라서 했다가 가산금 붙여서 세금냈어요) 본인이 따로 장부 안쓰시면 소득공제 거의 못하더라구요..(저도 장부 안써요.)
메일 알려주시면 다른 방법 알려드릴께요...

[ㅇㅇ]

의보공단에선 동산,부동산 재산 변동내역 있을때마다 전산망으로 파악 다해선 칼같이 거둬가더만요...ㅠ
그니깐 예를 들면 보증금 일이천만원에 월세 1~2십짜리에 살지 않는이상 보통 서울에 괜찮은 동네 전세만 살아도(서울은 아파트 전세 2억 아래로 구하기도 힘들잖아요...)건보료 후덜덜하더만요
고정소득 없는 상태에선 완전 죽을맛이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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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 전세가 배우자이름으로 돼있으면 해당사항 없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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