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에 튀김냄새 진동

문열고 환기 이미했음 조회수 : 1,815
작성일 : 2011-02-06 14:35:49
버릴려고 하는 기름이 있어서 어제랑 오늘 닭을 튀겨먹었어요.
근데 이 냄새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 생선굽는 냄새도 싫어서 생선도 안먹구 살거든요.

지금 환기는 해볼 만큼 해봤고 에센스 오일 태우고 있는데 그래도 이 기름냄새가 안빠져요.

한방에 없앨 방법은 없다치고 그래도 제거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
IP : 115.140.xxx.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리야~
    '11.2.6 2:39 PM (118.36.xxx.2)

    저희는 향을 피워놓으니까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얼마 전 집에서 엄마가 청국장을 끓였는데 냄새가...ㅎㄷㄷ)
    좀 진한 향을 하나 피워놓으니 향냄새만 남더라구요.

  • 2. 원글
    '11.2.6 2:41 PM (115.140.xxx.47)

    울 집 후드 시스템이 이상한가봐요.
    후드를 사용하면 냄새가 안방 화장실까지 번지고 다른 방까지 번지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환기를 추워도 했는데 이 찌든 기름냄새를 어쩔가 싶네요.
    정녕 시간이 해결해 주는걸까요?

  • 3. 매리야~
    '11.2.6 2:42 PM (118.36.xxx.2)

    근데 저희집도 후드를 켜면
    냄새가 화장실로 몰려가요.
    신기하네요...

  • 4. ^^
    '11.2.6 2:48 PM (211.196.xxx.222)

    초를 켜놓으세요..
    우리집도 생선 구을때면 자동으로 초를 켭니다~

  • 5. ,
    '11.2.6 2:49 PM (122.35.xxx.55)

    후드를 켤때 반대쪽 창문을 조금 열어두는 센스를..
    혹시 후드 개패장치가 고장난거 아닌지 확인도..

  • 6. 원글
    '11.2.6 2:51 PM (115.140.xxx.47)

    개폐장치 고장 여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 7. ..
    '11.2.6 2:53 PM (116.121.xxx.128)

    양초보다는 향오일이 더 강하게 냄새를 잡아요.
    아니면 팝콘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방법이나
    눅눅한 쿠키를 약간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 구우면
    집에 과자 향기가 납니다.

  • 8. ...
    '11.2.6 3:04 PM (122.35.xxx.55)

    개폐장치라 함은 후드를 켜면 후드 안쪽 배관에 달려있어서 열리고 평상시에 닫겨있어야 하는데
    기름이 끼어있다거나 아님 어떤 이유로 해서
    후드작동에 상관없이 늘상 열려있다거나
    늘상 닫겨있다거나 하는 경우입니다
    후드를 켰을때 냄새가 오히려 냄새가 화장실까지 도망간다면 닫겨있을 확률이 높구요
    후드를 작동안했는데 이웃집 냄새가 들어온다면 늘상 열려있다는거지요
    후드를 몽땅 들어내고 확인해야겠지만 간단한 방법은 후드아래에서 작동시키고 연기를 피워보세요
    작동멈추고도 피워보구요

  • 9. ..
    '11.2.6 7:06 PM (180.70.xxx.225)

    생선 후라이팬에 구워 먹고 힘들다고 했더니
    소주를 분무기에 넣고 뿌려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해봤더니 효과 봤는데 기름냄새도 효과 있을것같네요...

  • 10. 커피
    '11.2.6 7:42 PM (218.236.xxx.91)

    원두 있음 갈아서 물어 넣고 팔팔 끓여서 김 날 때 들고 여기저기 김이 나게
    해주고 다시 끓여 반복 양초보다 냄새가 빨리 잡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303 제가 기억하는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 홈비디오 2010/09/16 610
577302 영어학원 코멘트인데 해석이 정확치 않아서요... 9 영어번역 2010/09/16 769
577301 서울 강북쪽 생일날 갈만한 음식점 추천 부탁드려요~~~(장소도 못정하는 쭈구리ㅜㅜ) 플리즈.. 12 plz~~ 2010/09/16 820
577300 9월 16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2 세우실 2010/09/16 143
577299 남편의 작은아버지 아들(사촌동생)이 결혼했는데..울집에서 차례지내는게 맞나요? 11 맏며늘.. 2010/09/16 1,895
577298 시댁서 저희집 오기전에 전화해야 하는건지 댓글주세요. 남편 보여주게요.. 42 완전속터짐 2010/09/16 2,719
577297 전세공포.. 8천~1억.. 얘기할텐데 19 .. 2010/09/16 5,732
577296 경남 장유에 수육이나 머릿고기편육 맛나게 하는곳 없는지요? 1 장유 2010/09/16 274
577295 주변에서 안도와주네요...ㅠㅠ 다이어트... 6 --;; 2010/09/16 646
577294 외국에서 아이를 낳을 준비를 해야하는데요.. 5 산모 2010/09/16 450
577293 명절에 먹거리에 대한 추억 어떤거 있으세요? 3 추억 2010/09/16 333
577292 몽이나 스티브나 참 똑똑치 않은것들 3 판단미스 2010/09/16 968
577291 남편이 술먹고 한건 했네요. 어휴... 27 한숨만..... 2010/09/16 8,607
577290 다리미 추천 바랍니다....^^ 1 다리미 2010/09/16 237
577289 비스토 중고 살라는데 어떨까요?? 3 비스토 2010/09/16 497
577288 이쯤되면 네비를 제 가방에 달아야겠죠? 8 가방에 네비.. 2010/09/16 704
577287 급질)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심해 조직검사 했다는데요.. 2 어떡하죠.... 2010/09/16 702
577286 82자게와 '시'자와 바꿔 생각하기.... 17 가을바람 2010/09/16 1,006
577285 소아과, 키즈치과 보통 몇살까지 다니는건가요? 1 에유 2010/09/16 428
577284 코스트코 이천쌀 내일도 4만원이면 살수있을까요? 5 밀리긴하겠지.. 2010/09/16 913
577283 이선준이 아른거려~ 8 성균관유생 2010/09/16 989
577282 저,요즘 원시인같이 살아요.. 2 요즘알뜰 2010/09/16 738
577281 욕먹을 각오는 하고 올려요. 5 게을러요 2010/09/16 1,507
577280 경수호텔중에서 콩코드,코모도,코오롱 셋중 어느곳이 나을까요? 2 경주 2010/09/16 571
577279 책임감 없는 남편.. 앞으로 30년을 이렇게 살아야 한다니.. 앞으로 30.. 2010/09/16 1,177
577278 명품 기준이 뭔가요? 23 명품 2010/09/16 2,654
577277 보라돌이맘 요리책 7 서영맘 2010/09/16 1,507
577276 김치볶음밥.. 어떻게 해야 맛있을까요?ㅠ.ㅠ 18 어렵 2010/09/16 2,209
577275 여자를 껍데기에 비유하는게 도대체 어느 지방인가요? 38 어디? 2010/09/16 2,329
577274 비첸향 육포사왔어요. (명동 신*계 백화점) 13 득템인가 2010/09/16 3,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