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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배

건강최고! 조회수 : 2,646
작성일 : 2011-02-05 14:24:58
51살,세아이 엄마구요~
외모적으론 어리게 보입네,  마인드라도 늘 젊은사람인 듯 유행민감 나이든 체 안 하지만, 생물학적나이란 쳇~
보통때는 그저 걷기, 채식하기정도
추운겨울엔 108배 챙겨 합니다
주의점은,
나름 힘든 것이라 하기전에 꼭 문을 열어 두어 갑갑함을 미연 방지하시고
두툼한 방석을 깔고 해야 무릎까지지 않습니다
하고 난 다음 며칠은 계단 내려 다니기 쉽지 않고요, 온몸 결림 현상 있습니다
불교신자 아니시더라도 경건한 마음까지 잡수시면 더욱 좋겠지요
예전에 티브이 생로병사 프로그램 검색하셔서 효능 참조하시면 되시겠네요
원체 땀 잘 안나는 체질도 훈훈한 느낌납니다
비용안들이고 시간덜들이고 다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IP : 115.143.xxx.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1.2.5 2:37 PM (114.202.xxx.67)

    삼백배하다가..며칠안했더니만 님글을 보게되네요
    게속하라는 계시?인것처럼........

  • 2. 질문
    '11.2.5 2:38 PM (58.148.xxx.47)

    하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저도 하고 싶은데,엄두가 안나네요.
    열번만 해도 다리가 후덜덜 거리는 약골이라서...^^
    허벅지 탄탄해 지나요?

  • 3. ..
    '11.2.5 2:44 PM (122.35.xxx.106)

    20~30분정도에 걸쳐서 천천히 하세요
    바닥에 엎드릴때 허리도 쫙~펴구요
    108배라도 꾸준히 하시면 허벅지도 허리도 튼튼해집니다
    무엇보다 몸이 따뜻해집니다

  • 4. 건강최고!
    '11.2.5 2:48 PM (115.143.xxx.6)

    처음엔, 쉽지않습니다
    무엇이든지 꾸준히 성실히 하시는게 관건
    힘들면 나누어서 하시어요 아침,점심,저녁 이렇게
    108배하는데 12~3분 걸립니다
    참고로, 전, 천주교 신자입니다 ^^

  • 5. ⓧPianiste
    '11.2.5 2:49 PM (125.187.xxx.203)

    저는 몇년전에 건강해지려고
    매일 꼬박꼬박 하루 30분씩 천천히 하는 절을 했거든요.
    근데 그 여파인지..........
    운동 전혀 안하고 하루종일 숨쉬기 운동이랑 마우스 운동만 하고 (직업이 컴으로 하는 일)
    집안일도 잘 안하는데 살이 도통 안쪄요. ㅠ.ㅠ

    요새도 가끔 허리가 좀 쑤신다 싶으면 반사적으로 절을 하거든요. ㅎ
    하고나면 허리 시원~ 해지고 몸 개운해지구 정말 좋아요.

  • 6. 답변
    '11.2.5 2:50 PM (58.148.xxx.47)

    감사합니다.시도해 볼께요~!!

  • 7. 건강최고!
    '11.2.5 2:57 PM (115.143.xxx.6)

    팔동작도 크게 오버해서 위로 크게 올려 하시어요
    우리네 팔은 늘 밑으로 쳐져 있잖아요
    그러니 절할 때 만큼은 위로 쭈~욱 늘려 길게길게 하시어요
    처음엔 108배 그리고 ... 나중엔 1008배까지

  • 8. ^^
    '11.2.5 3:04 PM (175.117.xxx.228)

    저도 몸도 맘도 무거워지면 절을 합니다..
    하고 나면 짐을 내려놓은 듯 개운해지고..^^

  • 9. 코스코
    '11.2.5 3:07 PM (61.82.xxx.145)

    저도 가끔 하는데 꾸준히 하지 않으면 할때마다 다리 아파서 다음날 걷기가 힘들더라구요
    운동이라구는 정말 싫어해서 탈이에요 ^^*

  • 10. ^^
    '11.2.5 3:23 PM (122.35.xxx.53)

    저도 하려고 늘 마음만 먹고 있는데 도저히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네요.ㅠ.ㅠ
    두툼한 방석부터 마련해야겠어요.
    하고나면 계단 내려갈때 다리 후들후들은 각오해야겠죠.ㅎ

  • 11. 건강최고!
    '11.2.5 3:24 PM (115.143.xxx.6)

    네~~
    절하기가, 절하는 운동이 복합유산소 운동이라네요
    걷기는 단순유산소운동~
    심신을 다스리기에 괜찮은 운동일 듯
    우리, 열심히 해 보아요~~

  • 12. 건강최고!
    '11.2.5 3:30 PM (115.143.xxx.6)

    두툼한 방석, 일부러 사시진 마시어요
    그러면 절하기 쉬운 절바지도 사고 싶단 말이예요 ^^
    담요 있음 그것 우선 사용하시어요
    절바지는 레깅스대체하시면 괜찮더군요 신축성있는거루~
    운동비용 아끼셔요

  • 13. 저도
    '11.2.5 3:35 PM (124.50.xxx.46)

    이젠 건강에 적신호가 와서 더이상 운동을 미룰 수가 없게 됐는데....108배 좋을것 같아요.
    맨날 듣고도 잊어버리는데 이렇게 상기시켜주셔서 고마워요~

  • 14. 저역시
    '11.2.5 3:41 PM (61.80.xxx.232)

    연휴동안 넘 먹고 쉬었더니 살이 쪘어요.
    올해는 운동과 친해지고 싶어요..ㅜ.ㅜ

  • 15. ^^;;
    '11.2.5 4:00 PM (122.35.xxx.53)

    윗 댓글이에요. 그렇잖아도 절바지도 구입목록에 들어있답니다.ㅎㅎ
    절바지 입고 헐렁한 티셔츠 입고 108배 하려구요.^^ 오래 오래 하려고 투자하렵니다.
    가끔씩 절에 갈 때가 있는데 그 바지가 너무 부럽더라구요.
    어디가서 사면 이쁘고 질 좋은 것 살 수 있을지 궁금해요.

  • 16. 세자매
    '11.2.5 4:16 PM (115.143.xxx.6)

    들으니 절방석 좋은 것은 십몇만원 한다는
    절바지도 계절별로 사시려면 만만치 않겠지요?
    사이트 검색하셔서 저렴하게 장만하시구요
    사실, 이왕 하시려면 의상,도구 갖추시면 더 좋을 듯 하긴 하네요 그래도 모든게 자기투자적으로 보신다면~ 각자 개인의 취향껏~~

  • 17.
    '11.2.5 5:02 PM (114.200.xxx.166)

    일단 반가워서 저도 동참해 봅니다~ㅎㅎ

    그런데요~ 절하시기 전에 꼭 108배하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미리 공부하셔서
    올바른 자세와 호흡법을 연습하시고 시작하시기를 강력히 권합니다.
    그리고 또 절운동에 도움이 될 중요한 것...
    108배 전,후로 평소에 안 쓰던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세요.

    제가 아무렇게나 절하던 습관 때문에 무릎이 많이 안 좋았었지만
    동영상보면서 자세를 교정한 후부터 서너달 쯤된 지금은 무릎 상태도 이전보다 훨씬 낫네요.

    매일매일 하다보니 요즘은 20분 만에 끝내도 전처럼 숨가쁜 것도 없어지고 별로 힘들지도 않고
    108배를 지속적으로 할 수가 있게 되었는데요...몸의 좌우 균형 감각도 좀 생기는 것 같고...
    다 끝나고 난 후의 아주 가볍고 개운한 느낌이 좋아서 도중에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안나네요~ㅎ

    아마 처음 절운동하시는 분들은 하루만해도 다리 아픈 게 며칠은 갈 건데
    그래도 걸르지 않고 108배만이라도 매일 계속하면 오히려 다리가 빨리 풀리니까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속도 조절해 가면서 하시구요...
    천천히 절하시더라도 한 일주일 정도만 잘 견디면 담부턴 별로 힘들지 않으실 겁니다~ㅎ

  • 18. ..
    '11.2.5 5:07 PM (119.201.xxx.143)

    무릎이 약간 안좋은 사람이 해도 괜찮을까요?
    걷기는 지장없는데... 계단 올라갈때만 무릎이 시큰거리는데
    절운동 해도 괜찮을까요? 좀 알려시어요.
    무릎 약간 안좋은 사람이 해도 괜찮을지요

  • 19. 질문
    '11.2.5 9:53 PM (115.137.xxx.110)

    저도 절시도하려고 청견스님(?)절 동영상보며 공부했어요...
    그련데 절하면서 횟수는 어떻게 세나요??!!!
    절보다 그게 궁금합니다~ㅋ

  • 20. 건강최고!
    '11.2.5 10:20 PM (115.143.xxx.6)

    무릎이 안 좋은 분들은 처음 절하고는 조금 아프지만 며칠 후 금방 좋아집니다
    무릎을 꿇어 한다고 무릎이 아프진 않습니다 허벅지나 팔이나 이런데가 아플 뿐이지요
    이부분도 며칠만 뻐근하고 금방 그 아픔이 풀립니다 오히려 위 어느 분 말씀처럼 개운하고 시원합니다
    오는세월 어찌 막겠습니까? 지금이라도 조금씩 기력과 근력을 키운다 생각하시고 오늘부터라도
    담요까시고 정성껏 시작하시어요~
    인터넷 검색에 108배 방법 동영상 보시고 참조하시되 그저 내방식, 내호흡대로 쉽게 시작하시어요~ 너무 형식에 얽매이면 자꾸 어려운 생각이 드니까요
    횟수는 30,30,30,18 이렇게 하시던가 혹은 50,50,18 이렇게 하시던가 종이에 10단위로 바를정자 표시 하시던가 나중에 익숙하여 지면 속도가 엄청 빨라지고 힘 그다지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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