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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후 통증 병원마다 다 다른가요?

걱정 조회수 : 1,002
작성일 : 2011-02-04 22:03:38
제 친구는 제왕절개로 애낳고 죽다 살아났다 할 정도로 엄청 고통스러웠다고 해서
저는 제왕절개는 무조건 무지 아픈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는 언니가 둘째를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수술후에  전혀 안아팠대요.
제왕절개 하면서 불임수술까지 했는데 마취깨자마자 불임수술한거 후회했대요.
이정도로 안 아프면 셋째 낳을걸 하구요.
그럴수가 있나요. 병원따라 통증이 다를까요?
IP : 121.132.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4 10:14 PM (211.33.xxx.165)

    정말 사람따라 달라요..저도 주변 사람들이 쌩쌩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어떤분은 3일을 아팠다고도 하구요..

  • 2.
    '11.2.4 10:27 PM (211.44.xxx.91)

    저는 둘을 제왕절개했는데 병원도 다르고 터울이 6년이라 비교가 될런지 모르겠네요 6년동안 약이 좋아졌는지 제 상식으론 확인할 길이 없어서요 --; 그런데 비교를 해보자면 보통 둘째의 훗배앓이가 죽음이라고 하기에 엄청 겁먹었었지요 첫아이때 너무 아파서 수술이 무슨 고통이 없냐며 이렇게 아픈데 하면서 혼자서 일어나지도 못하면서 엉엉울었었네요 그런데 둘째낳을땐 그다음날이 거의 혼수상태로 하루를 누워잤기때문에 그 동안에 아팟는지 어쨌는지 정말 수월하게 잘 넘어갔답니다 변비의 고통이 크게 느껴질 정도였지요.

  • 3. 같은병원
    '11.2.4 10:59 PM (112.156.xxx.17)

    사람따라 달라요. 33
    전 마취약 하루만에 다 쓰고도 너무너무 아파하면서, 한 3일은 진짜 못일어났거든요.
    그런데, 같은날 들어와서 똑같이 제왕절개한 다른산모는 담날 멀쩡하게 혼자 복도 걸어다니더라는데요.

  • 4. ㅎㅎ
    '11.2.4 11:14 PM (112.186.xxx.48)

    저는 둘다 수술했는데 ......첫째때 .배에 힘이 안들어가고 일어서질 못했는데
    둘째때는 수술하고 아침에 낳아서 저녁에 걸어다녔어요 .. 다른산모들이 자연분만 한줄알았데요

  • 5. 사람따라
    '11.2.5 3:31 PM (110.11.xxx.73)

    병원따라 다른건 아닌것 같구요 . 만일 병원따라 다르다면 안 아프게 수술하는 병원이 산모들로 만원이겠죠 ㅋㅋ
    사람 따라 다르고, 같은 사람이라도 아이에 따라 (나이에 따라 일수도 있겠군요ㅠㅠ) 다릅니다.
    큰애때는 아침에 수술하고 저녁에 멀쩡해서 간호사들이 오늘 수술한 산모 맞냐고 놀랐는데, 둘째는 훗배앓이 때문에 밤새 한숨도 못자고 진통제 맞으면서 끙끙 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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