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달 관찰을 해보니 배란기가 다가오면
몸이 그렇게 피곤할 수가 없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넘 힘들구요,
그전에는 무심코 넘겼으니 이게 배란과 관련있는지는 생각 못했어요.
임신을 계획했던 지지난달(12월), 몸도 넘 피곤하고 졸립고
가슴도 아프고(저는 보통 생리기간 다가오면 가슴이 막 아픈데)
헛구역질도 나고..임신인가 들떠 있었는데 왠걸요..한줄. ;;;;;
월경도 불편한데 배란으로 또 이렇게 몸이 피곤해야 하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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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기 즈음에 몸이 유난히 피곤하고 힘든 분 계신가요?
피곤타 조회수 : 4,094
작성일 : 2011-02-04 20:07:11
IP : 78.52.xxx.1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가 그래요
'11.2.4 8:08 PM (117.55.xxx.13)생리증후군처럼 예민해지는건 아니지만
만사가 귀찮고 몸이 무겁기도 해요2. 저도요
'11.2.4 8:10 PM (119.194.xxx.133)그 때부터 입안 헐어서 생리해야 입안이 괜찮아져요.
3. 우주
'11.2.4 8:12 PM (58.231.xxx.45)전 제 몸이 참 신기해요
배란기때는 물먹은 스펀지처럼 몸이 너무 무거워 숨쉬는 것도 버겁고
그 시기가 지나면(생리 시작 일주일 전) 식욕이 왕성해져 끊임없이 먹을 것 찾고
생기가 시작하면 편두통이 찾아오죠
아주 정확해요.
사람의 몸 특히 생리주기와 관련되는 여자의 몸이 참 신기하다고 느낄분이예요...
한때는 편두통의 고통때문에 빨리 폐경기가 찾아왔으면하는 생각을 하곤 했어요.4. 피곤타
'11.2.4 8:13 PM (78.52.xxx.114)저도 차라리 생리를 시작하니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이랄까요.
배란기때가 더 힘든 것 같아요. 원래 배란기때 몸이 좀 피곤한거군요...
에고..여자의 몸이란..5. .....
'11.2.4 8:51 PM (115.143.xxx.19)저는 배란기에 몸이 붓더라구요.
가슴통증도 있구요.아랫배도 콕콕찌르는 듯한 느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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