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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1.2.4 5:51 PM (59.26.xxx.163)정말 그럴때 '오랜만에 갔는데 하루 자고 가자' 라고 하면 시댁서 음식하느라 고생한거 다 씻겨 나갈텐데...못난남자들같으니라구~~
2. 원글이
'11.2.4 5:53 PM (59.21.xxx.29)아~ 그런가요..그게 어쩜 생각차이에서 오는 건가 보네요. 전 최소한 친정은 욕을 먹어도 제가 듣는게 편하고 시집에서 욕을 먹는건 남편이 총대매는거라 생각했습니다. 자기집에서 욕먹는건 자기자신만 들으면 되지만 내 배우자가 내집에서 욕먹는건 저도 같이 기분이 상하는일이라 어제와 같은 경우는 제가 고집피우지 않는이상 남편은 그냥 가만히 있어주기를 바랬나봅니다.
3. ...
'11.2.4 5:54 PM (121.168.xxx.108)여자들이 시댁가서 자기 싫은것처럼..남자도 마찬가지겠죠. 아무리 편하게해줘도 편하지
않은 마음.. 그냥 명절때 양쪽부모님께 인사나 한번씩 가고 식사나 한번하고..집에와서
명절을 쉴수있는 그런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네요.4. 원글이
'11.2.4 5:57 PM (59.21.xxx.29)저도 윗님처럼 그런 명절이 어서 왔으면 좋겠네요. 음식 기름, 밀가루 뒤집어 써 가며 이틀 시집에서 고생하고 왔는데..자기 잠깐 불편한걸 못 참고 속내를 다 드러내 보이니 저도 많이 서운했나봅니다.
5. 왜?
'11.2.4 7:52 PM (211.176.xxx.72)왜 원글님이 집에가자는 말을 꺼내셨는지....
먼저 말을 꺼내놓고서는 서운해 하시는건...ㅡㅡ;;6. 치아파스
'11.2.4 8:24 PM (175.218.xxx.27)시험에 들게 한게 아닌건 알겠지만 이런건 글쓴분께서 좋은경험으로 깨닫는게 있길 바래요^^ 이해해 주시고 말씀하시려거든 시간이 흐르고 웃으면서 대화하세요^^
7. ㅎㅎ
'11.2.5 10:47 AM (125.177.xxx.193)원글님이 먼저 말 꺼내고 뭘 바라셨어요?ㅎㅎ
제 남편도 친정가면 준벙어리 되는거 꼴비기싫어서 먼저 보내요.
10시만 되면 자꾸 가자고 재촉하니 그래 너는 가라 그러고 저는 애랑 하룻밤 편히 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