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글 읽다가.. 남자 동서도 여자 동서처럼 불편해하고 시기질투(?) 하나요?

...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11-02-03 02:32:39
전 동서가 있고 남편은 동서가 없어요. 저희집에 딸은 저 하나라서요..
그래서 제가 동서를 불편해하는 걸 전혀 이해못하더라고요.(요샌 좀 인정해줘요. 워낙 동서가 기이한 분이신지라 시부모와 시동생도 두손두발 들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동서때문에 싸울때 당신(남편 지칭)은 동서가 없어서 모른다. 얼마나 비교되고 불편한줄 아느냐라고 했더니. 여자들이나 그렇지 남자들이 그럴 일이 뭐가 있냐. 라며 말도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댓글보니 남자 동서들도 여자 동서 이상으로 만만치 않대서 질문 한번 올려봅니다.
IP : 122.32.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3 2:35 AM (124.54.xxx.16)

    겉으로 드러나진 않는데 속으로는 비교도 하고 그러지요. 다만 여자들처럼 그렇게 신경쓰는 것 같진 않아요.

  • 2. ..
    '11.2.3 5:46 AM (183.96.xxx.111)

    남자도 동서가 들어오면 약간은 경쟁심리가 생기는것 같아요...

  • 3.
    '11.2.3 9:08 AM (96.3.xxx.146)

    다르죠
    여자동서들은 집안대소사에 자주 만나고 한번 만나면 오래 같이 일도 하고 하니까 더 부딪힐 일이 많지만 남자동서들은 애초에 자주 만나지도 않고 만나도 가족들과 섞여서 밥 먹는 정도지 뭐 같이 해야할 일이 없잖아요.
    하지만 동서사이에 직업이나 수입 차이가 크면 좀 불편해 하긴 하더군요.

  • 4. 그런다고해요
    '11.2.3 11:59 AM (117.53.xxx.31)

    언니는 개천 용 의사한테, 동생은 시아버지도 의사인 집 의사에게 시집갔는데
    동생네 가족 다 참석하는 처가 모임에는 안간다고 언니니가 하소연 합니다.
    누가 봐도 말이나 태도에서 확 태가 나고, 그걸 본인도 아니까 안간다고 강짜랍니다.

  • 5. e
    '11.2.3 12:39 PM (118.176.xxx.178)

    제친구네 딸 많은 집들 보면 그런거 있던데요 사위가 많으면 비교가 되니까 아무래도 며느리 많은집이랑 별차이 없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301 몸이 너무 아파서 병원이나 약국을 가야합니다. 오늘 오픈하는 곳 있을까요? 2 병원 2011/02/03 356
618300 어떤가난이 진짜 가난일까? 3 웃긴다 2011/02/03 870
618299 친구와 동서지간 되신 분들 계세요? 1 궁금 2011/02/03 1,163
61829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1 세우실 2011/02/03 851
618297 문화적 차이 3 그냥 2011/02/03 1,012
618296 마포구 하중동 밤섬자이... 고민맘 2011/02/03 502
618295 스마트폰 참 좋네요. 5 이산화탄소 2011/02/03 1,641
618294 시립대는 등록금이 많이 저렴한가요?? 2 궁금 2011/02/03 1,059
618293 글 읽다가.. 남자 동서도 여자 동서처럼 불편해하고 시기질투(?) 하나요? 5 ... 2011/02/03 1,285
618292 죄송하지만 아래 글 지웠어요. 1 상처맘 2011/02/03 445
618291 요새 커피 입맛이 변했어요 5 ㅇㅇ 2011/02/03 1,302
618290 사람을 용서하는법...아시나요? 53 용서 2011/02/03 7,544
618289 가난 논쟁은 다수의 뜻은 아니라 봅니다. 3 오늘 2011/02/03 577
618288 형제계 하자고 하네요 13 짜증 2011/02/03 2,093
618287 비뚤어진 김에, 그간 82에서 느낀 비호감 언어 59 깍뚜기 2011/02/03 9,783
618286 핸드믹서랑 베이킹 관련 카페...추천해 주세요!!! 3 머랭머랭 2011/02/03 435
618285 시청에 있는 대한상공회의소 다니시는 지인분 계신가요? 2 .. 2011/02/03 310
618284 분당/용인쪽-모발(탈모)클리닉 추천 부탁드려요ㅜㅜ 1 .... 2011/02/03 265
618283 그냥 궁금해서요..애교라는 개념이 우리나라에만 있나요? 15 궁금 2011/02/03 2,376
618282 (급)40일 된 아기, 감기 증상 있는데 어떻게 하죠? 3 40일된 아.. 2011/02/03 487
618281 싸우고 탈퇴할까, 그냥 탈퇴할까... 49 요건또 2011/02/03 9,813
618280 오늘밤 집이 떠나가라 싸우는 집은 뭘까요 16 , 2011/02/03 6,337
618279 덜 보이는 게 1 어휴 2011/02/03 368
618278 카페트 세탁은 어찌하나요? 5 냠냠 2011/02/03 799
618277 '빈곤세'라는 세금을 아십니까? 30 봄바리 2011/02/03 2,501
618276 세입자가 전세권 설정 해놓았을때 1 .. 2011/02/03 619
618275 커피 관련 질문 7 커피 고수 2011/02/03 1,572
618274 어젠가 그제 사립초등학교 비용 공개하셨던 글... 3 궁금 2011/02/03 2,046
618273 당신이 바로 이명박.. 21 가난? 2011/02/03 1,690
618272 동방신기(이방신기 -윤효 창민 )일본 컴백무대---압권입니다. 49 보세요. 2011/02/03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