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UDT 뺨치는 네팔 군인아저씨의 40:1 혈투

언더시즈2 찍다 조회수 : 1,156
작성일 : 2011-02-02 20:42:18
2010년 9월 2일, 하사(Corporal)계급으로 막 퇴역한 전직 구르카 병사 비슈누 쉬레스타(35세)는 열차에 타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는 제9구르카 보병대 7대대 소속으로 이라크와 아프간, 그리고 기밀해제될 수 없는 몇 군데에서 복무한 경력이 있는 실전으로 단련된 병사였다.

  열차가 한밤 중에 정글 지역을 지나갈때 40여명의 총과 칼, 몽둥이와 장검으로 무장한 강도가 들이닥쳐 승객들을 털기 시작햇다. 비슈누는 놈들이 지갑과 핸드폰 등의 소지물을 털때까지는 자기 지갑을 뺏기면서도 조용히 참아넘겼다. 하지만 강도단 두목이 18세 소녀를 부모가 보는 앞에서 강간하려 들고, 소녀가 살려달라고 외치기 시작하자 비슈누는 빡돌게 되었다. 조용히 쿠크리 나이프를 뽑아들고 (어리석게도 강도들은 그의 쿠크리 나이프를 빼앗지 않았다고 한다.) 그들을 도륙내기 시작했다.

  비슈누는 먼저 강도 두목을 덮쳐 슬리퍼 홀드(목조르기 기술)로 제압해서 인간방패로 삼고, 장검을 든 강도를 쿠크리 나이프로 베어 넘겼다. 다른 강도 하나가 소녀를 인질로 삼아 소녀에게 칼을 쑤시려하자 단숨에 그 강도를 베어넘겼고 인간방패로 삼았던 두목의 목도 베어버렸다. 20여분간 사투끝에 강도 세명을 죽이고 나머지 강도를 추적하며 여덟이상에게 부상을 입혔으며 결국 강도들은 모두 겁을먹고 약탈품마저 챙기지 못한채 달아났다. 그 과정에 비슈누도 왼팔에 검상을입었다.

  다음역에 도착하자마자 소식을 들은 결찰과 구급차가 달려와 부상입은 비슈누를 병원에 후송했다. 경찰은 죽거나 죽어가는 강도들을 수색하여 40여개의 금목걸이, 200여개의 핸드폰 40여개의 노트북과 1만달러 이상의 현금을 찾아냈다. 네팔 당국은 비슈누 쉬레스타의 업적을 기리기로했고 구르카 여단은 그의 퇴역을 일시적으로 보류하고 불러들여 표창장과 은도금한 쿠크리 그리고 5만루피의 포상을 선사했다. 인도 정부도 드가 잡은 강도에게 걸려있던 현상금을 수여하고 그가 평생동안 비행기표와 열차표를 할인받을 수 있게 조치했다. 소녀의 부모가 그에게 감사의 뜻으로 6천5백달러를 주겠다고 했으나 그는 거절하고 집으로 갔다고한다. 그는 리포터에게 "적과 싸우는 것은 내가 군인이기에 한 일입니다. 이런 강도와 싸우는 것도 내가 인간이기에 한 일일 뿐입니다." 라고 말했다.



IP : 59.12.xxx.17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118 지방대 나와 서울에 상경해서 삼성반도체 공장 들어갈뻔 2 가난은육체적.. 2011/02/02 1,594
    618117 실제로 일본인을 만나면 편하고 즐겁네요.. 6 원래아닌데 2011/02/02 1,153
    618116 운명 혹은 재수? 1 .. 2011/02/02 464
    618115 ebs중등 국어 인강 듣고 효과 보신분 계세요? ,, 2011/02/02 357
    618114 식혜 아주아주 맛있는곳 있나요? 8 냠냠 2011/02/02 1,153
    618113 재미있는 이야기..... 2 웃자 2011/02/02 531
    618112 가난해서 미안해요. 24 빈곤층 2011/02/02 6,771
    618111 아기 두상 예쁘게 하는 방법 있나요 11 둘째엄마 2011/02/02 1,344
    618110 드라마-싸인-우리 사회에 저런 꼴통들이 존재하기를 기원합니다. 5 싸인 2011/02/02 780
    618109 어느 판매자의 대반격...... 8 웃자 2011/02/02 4,770
    618108 임신중에는 식혜 먹어도 괜찮나요? 5 식혜 2011/02/02 1,234
    618107 시댁 출입 안하는 분들께 여쭈어요 9 궁금이 2011/02/02 1,965
    618106 아이가 아파서 시댁에 못갔어요 맘이ㅠㅠ 2011/02/02 396
    618105 웃어봅시다. 3 웃자 2011/02/02 436
    618104 갈비기름으로 하수구가 막혔어요 ㅠㅜㅠㅜㅠㅜ 10 비상비상 2011/02/02 2,872
    618103 제 친부 어찌해야 좋을까요 부양의무가 뭔지 참.. 7 샬랄라 2011/02/02 1,866
    618102 신랑 친척동생들한테도 설용돈(?)줘야하나요?? 5 조카는없음 2011/02/02 750
    618101 이숙정 저 정도면 조울증이거나 분노 조절 장애인 듯.. 12 gg 2011/02/02 5,504
    618100 우울해요. 1 속상 2011/02/02 455
    618099 이악물고 시댁왓네요 3 아픈며늘 2011/02/02 1,604
    618098 오피스텔용 침대 어떤게 좋을까요? 1 고민맘 2011/02/02 365
    618097 가난한 이들은 남탓, 사회탓..... 탓해도 됩니다. 19 국제백수 2011/02/02 2,248
    618096 단백질펌인지 디지털펌인지 셋팅펌인지? 2 궁금 2011/02/02 3,364
    618095 모카프레소의 장점이 뭔가요? 9 궁금해요 2011/02/02 916
    618094 이 노래 제목요~~~~ 7 참맛 2011/02/02 639
    618093 자몽.. 맛있나요? 17 궁금 2011/02/02 1,842
    618092 좋은조언부탁드려요,,너무 힘들어요,,신랑문제 9 힘들다 2011/02/02 1,726
    618091 제가 아는 가난한 할머니 5 ... 2011/02/02 2,115
    618090 이때문에 정말 서럽네요 ㅠㅠ... 2 ㅠㅠ 2011/02/02 921
    618089 UDT 뺨치는 네팔 군인아저씨의 40:1 혈투 언더시즈2 .. 2011/02/02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