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0년차.. 지금생각해보니 제가 얄미웠을까요??
작성일 : 2011-02-01 10:46:35
987212
결혼 10년차입니다
전 아래동서이구요
지금은 사정상 아주버니댁이 시아버니댁에서 같이살아요
시어머니께서 안계시기때문에... 제사비용은 20만원씩 걷거나 아니면 형제적금으로 처리합니다
시아버님 용돈은 따로 드리구요
그리고 가서 2~3일 있다보면 소소히 슈퍼가서 술을 사온다던지.. 하는것때문에 추가로 5~10만원은
쓰는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까지는 시아버님 혼자 계실때나 형님댁이 들어와 사실때나
맨몸으로 갔네요(혹시나 선물들어온 과일이 있을때는 들고 가구요)
따로 선물로 뭘 사지는 않았어요
.... 그런데..지금생각해보닌 과일이던지 선물셋트라던지.. 이런가 안사가는 우리가 얄미웠을수도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는 간단한 선물셋트를 사가지고 갈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정말 얄미웠을까요??
IP : 118.37.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11.2.1 10:50 AM
(58.120.xxx.243)
집 빌려준다는걸로..너무 스트레스지요.그 전날 대청소에 가고 나면 또..어떻고..전 지금 시댁이나 명절때 형님네 집에 가는걸로..너무 좋아요.
전 그 큰집 맏딸이였는데요.아랫동서로 시집오니 너무 편하고 좋아요.
재산도 형님네 다 주라했습니다..
물런 대신 대소사..부모님 형님이 알아서..
우리 숙모도 딱 자기 할꺼만 해오는데..얄미웠어요.
우리 엄마가 시집가서 숙모처럼하래요..트집 잡을곳은 없으나..얄미운..
안사가도 되지만..올해 거하게..갈비 한짝 사가세요.형님네가 거꾸로..매 명절 온다 생각해보세요.당장 집청소 부터 해야할껄요..간단한 선물셋트라...
2. ..
'11.2.1 10:53 AM
(110.14.xxx.164)
네 아무래도 그랬을거 같아요
전 갈때마다 간식거리나 형님 화장품 ..뭐라도 들고 갔거든요
한달에 한번정도 갔고요 애들 용돈 매번주고 시어른 용돈에
그쪽선 올때 이거 저거 싸주기도 하고요
작은거라도 들고가세요 가능하면 명절엔 형님 선물 따로 하나 슬쩍 드리시고요
사람 기분이란게 그래요 사정이야 어떻든 아버님 모시고 사는거 힘들거에요
님도 며칠 있으면 소소히 돈이 들어간다 하시는데 모시는 사람은 더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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