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 불린 게 많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작성일 : 2011-02-01 10:15:05
987187
주말에 저희 집 집들이 겸 시어머님 생신상을 차렸는데
다른 찌개 먹느라고 미역국을 안 끓이게 돼서 불려둔 미역을 안쓰고 그대로 남겼어요.
이 미역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주중에는 집에서 거의 밥을 안먹고, 주말에만 먹고요,
설 연휴동안 집을 비워야 할 것 같아서 미역국을 다 끓여놓은 다음 소분해 냉동할까 하는데
이 방법 말고 다른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
IP : 115.94.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별사탕
'11.2.1 10:17 AM
(110.15.xxx.248)
참기름으로 (평소 끓이는 방법으로..) 볶아서 간도 하고 물만 붓지 말고 식힌 다음 소분해서 냉동으로 넣어두면 나중에 그냥 물붓고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2. ..
'11.2.1 10:21 AM
(1.225.xxx.42)
그냥 불린미역만 얼려놔도 괜찮아요.
3. 한끼 먹을만큼씩
'11.2.1 10:24 AM
(218.50.xxx.182)
소분해서 얼리세요.
저는 일부러 한꺼번에 불리는걸요..
미역국 좀 끓이려고 하면 미역불리는데 백만년씩 걸리잖아요.그거 귀찮고 성가셔서 미리 불려놨다가 한 끼분만 꺼내 미역국 끓인다는..^^
4. ....
'11.2.1 10:25 AM
(58.122.xxx.247)
그냥 한끼분씩 얼려버리면 되요 ^^
5. 고수되려면 백만년
'11.2.1 10:37 AM
(115.94.xxx.10)
아하... 간단 명료하면서도 고수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답변 감사합니다. ^^
6. .
'11.2.1 10:45 AM
(221.155.xxx.138)
그대로 얼렸다가 라면 끓일때도 넣고, 칼국수 끓일때도 조금씩 떼어 넣어요.
해물라면 보면 건더기 스프에 마른 미역 많이 들어가 있잖아요. 전 그걸 좋아해서요.
라면에 조금씩 떼어넣을 생각으로 조금 성글게 풀어헤쳐서 얼려놔요.
7. 고수되려면 백만년
'11.2.1 11:35 AM
(115.94.xxx.10)
점하나님..아 그 방법도 좋겠어요. ^^
우하하 신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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