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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남편들 술 약속 있음 몇시에 들어 오나요?..

귀가 시간.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11-02-01 01:56:05
지금 새벽 1시 50분..
애들 아빠 아직 귀가 전이네요..
오늘 어떤일 때문에 누구를 만나는지 까지..항상 얘기해 주는 편이예요..
하지만...집에 들어 오는 시간이 너무 늦어요..
맘 맞는 사람이랑 마실때는 4-5시..
오늘 약속도 중요한 일인거는 같은데..
늦게 들어 오는게 버릇이 되는것 같아요..

저희집이 워낙 야행성들이라..
저도 컴하고 있고..
고딩 딸래미도 공부 하고 있어서..
지금 별로 늦었단 생각이 안드는데..

술먹을때마다 2시를 넘기는건 문제 있지 않나요?..
지금 전화 할까 말까 고민중이랍니다..ㅠㅠ
중요한 얘기 하고 있는중일것 같아서..
하지만..귀가 시간의 마지노선은 정해 놔야 할것 같아요..ㅠㅠ

82 님들은 어찌들 사시나요??..

IP : 123.212.xxx.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때그때달라요
    '11.2.1 1:57 AM (61.73.xxx.44)

    술을 얼마나 좋아하느냐...에 따라 내지는 만약 접대성이거나 회식자리라면 그 중 의사결정권자가 얼마나 좋아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저희 남편은 대부분 12시 전에 들어오긴 해요
    술 별로 안 좋아해요.

  • 2. 귀가 시간.
    '11.2.1 1:59 AM (123.212.xxx.21)

    술을 좋아하는것 같진 않구요..
    접대성 일대는 2시 안넘기는데..
    조금 친한 사람들이거나..친구들일때는 4-5시가 버릇이 되었어요..
    이제 47인데..이렇게 된지 얼마 안되었어요..
    한 1-2년 사이??..정도요..

  • 3. 체력이
    '11.2.1 3:44 AM (218.50.xxx.182)

    좋으신가보네요.
    저희 남편은 술을 못 하기도하지만 술자리를 안 좋아하는 편이라..
    술자리 성격에 따라 귀가시간이 달라지긴하지만, 늦어도 12시면 귀가합니다.
    일이 무지하게 많은 회사라 다음날 업무에 지장받을까 본인이 조절하는거 같아요.
    근데 새벽까지 술을 하면 컨디션은 괜찮으신지..??

  • 4.
    '11.2.1 4:42 AM (67.83.xxx.219)

    저희 남편도 술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리고 술도 약해요.
    그리고 업무강도 무지하게 셉니다. 결혼 16년동안 명절에도 출근한 해가 절반이 넘어요.
    그런데 술자리가면 빠른 날은 11시.. 어떤 때는 3~4시... 평균 따져보면 2시는 됐던 거 같아요.
    들어오는 시간은 본인이 일어나고 싶은 시간에 박차고 일어날 수 없으니 조절하기 힘들고
    대신 늦게 오더라도 술을 조절해서 마시더라구요.
    제가 걱정하지 않게 12시넘으면 그때부터 1시간단위정도로 전화도 해줍니다.
    그런데 아무리 늦게 와도 다음날 6시반에는 집에서 나가요. 향수까지 뿌려주시고.
    외국에 있는 지사에 그시간에 업무통화도 합니다. ㅡ.ㅡ"
    정신력으로 일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늘 안쓰럽고...

  • 5. ,,,
    '11.2.1 6:56 AM (118.220.xxx.63)

    술좋아하는 우리집남자는 지금50인데도 외박까지합니다
    술먹다가 이제는 외박해도 전화도 안해봅니다
    저도처음엔 잠안자고 기다려도보고 전화질도해보고
    이젠 그려려니합니다 내가편하려고요

  • 6. 오~
    '11.2.1 7:03 AM (211.106.xxx.210)

    그게 차수마다 다르더라구요. 1차만 간단히하고 오면 9~10시, 2차는 12시정도, 3차하면 2~3시정도요.

  • 7. ..
    '11.2.1 7:43 AM (118.34.xxx.20)

    저희 양반도 친한친구들이랑 모이면 빨라야 새벽3시에요.
    요즘엔 골프에 빠져서 술먹고 당구치고 12시쯤 스크린 가면 인원수 많고하면 날 새더라구요.

  • 8. 야옹
    '11.2.1 8:26 AM (112.150.xxx.145)

    보통이2시 늦는다싶음4시네요 다좋은남편 술만줄임진짜이뻐라 할텐데 제욕심인가봐요

  • 9. ...
    '11.2.1 9:12 AM (58.230.xxx.175)

    저희남편은 신혼초에 1~2시 그렇게 오는거..12시 이후에 들어오는건 외박으로 간주한다!! 고 외쳐대니..요즘은 거의 11시쯤 들어와요..술이 떡되서...근데..문제는 제가 직장회식이다 머다 해서 2시쯤 가끔 들어와서 잔소리 듣죠..제가 그렇게 하니까 그 꼴 보기 시러서 자기가 일찍 들어온다고 하더군요..그러니까 나도 일찍오라고..제가 일부러 그렇게 했거든요..연락없이 늦으니 자기도 열받았겠죠...ㅋㅋ

  • 10. 남편
    '11.2.1 9:24 AM (119.67.xxx.222)

    빠르면 12시, 늦으면 2-3시??

  • 11. ///
    '11.2.1 12:01 PM (183.99.xxx.254)

    12시 이전까지는 들어 옵니다...
    전에는 2시를 넘긴적도 있었지만 안자고 기다리는걸 알고...
    가능하면 12시를 지켜줘요...
    사이사이 문자로 알려 주구요...
    남편이나 저나 젊었을적엔(??) 쪼금 즐겨 했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다 귀찮고,,, 집이 최고란 생각에 빨리 마치고 집에 갈 생각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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