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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이태영 불쌍하네요

황금물고기 조회수 : 2,754
작성일 : 2010-09-13 21:46:36
요즘 황금 물고기가 재미있어지는 군요. 이태영 뺨 맞고 끝났는데...이제 할머니가 한지민 내치는 일이 곧 머지 않았네요
IP : 180.182.xxx.2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10.9.13 9:47 PM (180.64.xxx.147)

    1회를 찾아서 봤는데 전 그동안 황금물고기 볼 때마다 이태영 저 나쁜놈 했건만
    1회를 보고나니 한지민 저 바보 같은 것이란 말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 2. ...
    '10.9.13 9:49 PM (220.88.xxx.219)

    오늘 못봤는데 할머니가 한지민의 결혼 목적에 대해 알았나요?

  • 3. 황금물고기
    '10.9.13 9:53 PM (180.182.xxx.205)

    아직 할머니가 알지는 못했는데요 육실장이 아직도 말을 안하네요. 이태영 장모가 나중에 딸에게서 이태영 친모가 한지민 어머니로부터 죽게 되었단 소리를 들으면 아마 합세해서 할머니를 몰아세우면서 한지민이 그때 한방먹고 한지민 남편으로부터 버림받고, 한지민 남편은 이태영의 작업으로 재산을 날릴까 말까하는 위기에 처하면서 이태영이 용서하면서 드라마가 끝나지 않을까요?ㅋㅋㅋ

  • 4. ...
    '10.9.13 9:55 PM (220.88.xxx.219)

    그렇군요.
    근데 어떤 경우라도 한지민 남편이 한지민을 버릴 것 같지 않아요.

  • 5. 아휴
    '10.9.13 10:25 PM (122.35.xxx.167)

    답답해 죽겠어요
    태영이가 복수하는건 이해하는데 지민이는 뭘 복수하겠다는건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 증언해주던 간호사는 하늘로 꺼졌대요? 땅으로 솟았대요?
    하긴 지금 그 간호사가 나선들 태영이가 사람 돈으로 매수한줄 알겠지만서두..

  • 6. 그러게요
    '10.9.13 10:45 PM (124.61.xxx.78)

    모든 사건의 원인이자 악의 화신인 윤여정만 건재하고 당당하네요.

  • 7. 근데
    '10.9.13 11:34 PM (113.30.xxx.205)

    윤여정이 악의 화신인가요?
    저는 그 드라마 보면서.. 악역 선역 없이 모든 인간군상이 갖고 있는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는구나 싶은데..
    남편이 그렇게 외도를 하고 맘은 그여자에게 다 뺏기고 육체만 갖고 사는데, 그 상간녀의 아들을 키워야하는 상황이죠... 윤여정도 이해가 갑니다.

  • 8. 저도
    '10.9.14 12:47 AM (116.39.xxx.99)

    가끔 봐서 잘 모르지만, 그 윤여정이 모든 문제의 화근 아닌가요?
    왜 끝까지 인정을 안 해서 이 사단을 만드는지...
    그리고 한지민인가 그 아가씨, 늘 똑같은 표정... 좀 짜증스럽더라고요.
    저는 이태영이 불쌍해요. 어릴 때부터 두 얼굴 윤여정한테 온갖 구박 다 받고...T.T
    윤여정 남편이 외도를 한 게 아니라, 원래 남편과 이태영 엄마가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는데
    윤여정이 끼어든 거 아닌가요? 괜히 지 집착으로 불쌍한 모자 인생 망친 거죠.
    자기 오해로 그렇게 된 거 알았으면 뉘우치기라도 해야 인간이지...
    암튼 잘 보지도 않으면서 가끔 볼 때마다 속 터져요.

  • 9. ...
    '10.9.14 12:59 AM (115.86.xxx.17)

    상간녀 아들이 아니고..
    남편의 첫사랑 여인의 남겨진 아이가
    혹시 내남편의 친아들인지 아닌지..
    내눈앞에서 확인하고 괴롭히려고 키우는 설정아닌가요?

  • 10. .........
    '10.9.14 10:16 AM (112.155.xxx.83)

    태영이 엄마랑 지민이 아빠는 정신적사랑을 했는가봐요.
    근데 본처입장에선 너무 질투나고 미웠겠죠.
    문제는 죽을날이 얼마 안남은 태영이 엄마를 찾아가서 고의는 아니였지만 휠체어가 밀려서 태영엄마가 죽었는데 그걸 숨겼다는겁니다.
    목격한 간호사에게 통장에 거금을 주고 태영이는 좋은집에 입양보내서 잘 살게하겠다고 약속해놓고 자기가 데리고 살면서 두고두고 구박했던거죠.

  • 11. ...
    '10.9.14 12:07 PM (122.40.xxx.67)

    다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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