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맞는 부분도 있나봐요~

사주라는게 참^^~ 조회수 : 454
작성일 : 2011-01-31 23:19:42
그냥 특별한건 없어요~올린글 삭제 했다가 문득 생각나는데~~
딸아이가 태어나고 사주 들고 작명하는델 갓어요~
그냥 저렴한데에요~평범하고~특별히 유명한곳은 아닌데~
아이 사주 보더니..
"야는 순항게 이름이 좀 센 발음이 좋을것이여~"

그래서 지어진 우리 딸 이름 채원!!!!
오늘날 11년이 지나자 수많은 성씨의 채원들이 제 주위에 딸주위에 한가득...뭐 그정도는 아니고 비슷한
채림 채린 예림 채연 채윤 오...
우리 딸 왈..엄마 내이름이 이름이 쫌..쫌 흔하죠?헤헤; 늘 배시시 웃음꼬리로 마무리 하는 딸녀석 순댕이 그자체 입니다..오죽하면 아이가 순두부찌개도 그렇게 좋아라 하는지...저는 인격 수양이 안되어   버럭 버럭 거리는 엄마인데도 밥도 벌써 할줄 알고 절 위해 기본 반찬(게란류)도 해주는 딸아이..절보면 늘 좋아서  배시시인지 모르겠어요~^^;;
물론~~ 고마워요..사랑스럽습니다.

아들녀석은ㅇ3년 터울입니다...이제 초등 예비학생입니다.
사주보던 작명님께서는..

"어따 이눔은 사주가 겁내 좋아부러요...원하시는 이름 다 됭게 여기 써 잇는데로 한가지 고르소(20개 잇었음)"

그래서 지어진 이름이 또한 지금 이름입니다..

생긴것도 하는짓도 귀염둥이라 영리하기까지 해서 (아직은)싱통방통한게 둘째입니다.
23개월때 기저귀 차고 공을 드리블하고 1시간을 놀고 넘어지지도 않더니 현재 축구 교실 다니며 축구 선수 되서 일당 많이 받고 닌텐도 사는게 꿈이라죠 ㅡㅡ?

축구 선수 되면 (박지성이 우상입니다)축구 끝나고 일당 받는줄 압니다 ㅡㅡ;;

어쨋든 순한거 우리딸 맞고요~~(사춘기 지나서도 이어져야되려나요?/)
사주 좋은건 모르겟지만 이녀석 유치원복 집복??(이녀석 태어나니 집이 갑자기 넓은데로 이사가고 사기도 하고 뭐 그런건데 복덩이라고 하나요??^^)이런게 있는것 같아요~~

딸래미는 옷을 거의 얻어 입히거나 물려 받은 곳이 없는데 아들은 상자째로 그것도 브랜드류로 자꾸 들어옵니다...
사주가 다 맞는건 아닌데 어떤 기본 성향은 맞을수도 잇다는 생각도 문득 들어요~~

개인적으로 사주만을 위해 점본적 없고 관심은 없는데 아이 작명하다보니 사주를 보게 되는것 같네요~~
IP : 180.68.xxx.15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명
    '11.2.1 9:39 AM (175.199.xxx.251)

    사주의 오행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걸로 작명합니다.
    그러니 사주를 정확히 읽어내는게 작명의 기본입니다.
    작명은 잘하는데, 사주 보는것은 별로다.... 는건 성립치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501 서울 역세권 빌라매입 조언부탁드립니다. 2 .... 2011/01/31 514
617500 면세점에서 산 에트로 가방 A/S 될까요? 2 A/S 2011/01/31 768
617499 7살 이빨이 흔들리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7 초보엄마 2011/01/31 617
617498 전세가격이 앞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10 .... 2011/01/31 1,977
617497 상사로서 최악의 인간은 뭐니뭐니해도 9 -_- 2011/01/31 1,667
617496 지금 시작 해요(내용 무) 1 쎄시봉 2011/01/31 189
617495 구정연휴에 다 들 뭐하시나요?(무플 절망) 1 @@ 2011/01/31 265
617494 내일 역전의 여왕 마지막회네요.........흑....ㅠㅜ 1 구본폐인 2011/01/31 793
617493 맞는 부분도 있나봐요~ 1 사주라는게 .. 2011/01/31 454
617492 복부피부처짐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수술후) 고민고민 2011/01/31 226
617491 껍질이 벗겨진 채 젖을 먹인 수달 이야기가 있어요 4 지브로 2011/01/31 948
617490 만일 이럴경우 여러분이라면 어떠실거 같아요? 17 d 2011/01/31 1,930
617489 방금 역전의 여왕에서 부른 노래 제목이 뭔가요? 8 산울림 2011/01/31 886
617488 어느 병원 무슨과에 가 봐야 할까요? 5 화장실 자주.. 2011/01/31 675
617487 박칼린과 너무 닮았어요~^^ 드림하이 혜미동생 2 고고씽랄라 2011/01/31 664
617486 자려고 누우면, 칼칼한 가래기침이 나는데요...이런 증상 있으신분 계세요? 9 기침 2011/01/31 3,098
617485 일주일동안 김치냉장고에 있는 메생이 1 메생이 2011/01/31 282
617484 로스쿨 보내야 할까요? 8 로스쿨 2011/01/31 1,373
617483 손이 넘 아파요 3 손이 아파요.. 2011/01/31 293
617482 교통사고후유증이 3~4년정도 후에 나타나기도 할까요? 1 날개 2011/01/31 336
617481 구제역때문에 시댁 못 가시는 분... 1 설날 2011/01/31 436
617480 며느리는 꼭 제사일을 도와야하나요? 38 hwgg 2011/01/31 2,865
617479 전엔 성형했는지 안했는지 하나도 구분을 못했는데... 6 ㅇㅇ 2011/01/31 2,138
617478 자궁내막증으로 담달 수술 예정 입니다 3 걱정이 태산.. 2011/01/31 788
617477 82를 떠나면서... 9 네가 좋다... 2011/01/31 2,289
617476 이사업체에 의한 횡포.. 이사짐센터에서 고소를 했네요 14 도와주세요 2011/01/31 2,174
617475 골드미스에게..이혼남의 맞선이 들어온다면요... 46 골드미스? 2011/01/31 8,027
617474 자꾸 치렁 치렁 굵은 알 같은것이 좋아요.. 5 화려함 2011/01/31 622
617473 수서에 사시는 분들!!! 도움 부탁 드립니다. 4 수서로 갑니.. 2011/01/31 417
617472 롯데 본점 주중 낮, 주차 대전쟁인가요? 3 주차 2011/01/31 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