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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정(?) 잘 아시고, '위기의 주부들' 즐겨보시는 님 계신가요?

딴소리같지만.. 조회수 : 1,046
작성일 : 2011-01-31 11:09:02
별 걸 다 물어보신다 하실 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내내 보브컷 스타일로만 지내다 너무 지겨워서 웨이브펌을 했어요.

어떤 스타일이냐면 엊그제 지난 '위기의 주부들'을 몰아 보다가...폴영 부인 배쓰가 나오는데 제 머리스타일이랑 비슷하더군요.
그런데, 거기서 그 머리를 이상한 헤어스타일이라고 하더군요.
다들 동의하는 분위기였고요.

그러고 보니, 멀리 미국까지 갈 게 아니라, 미용실에서도 머리 해 주면서 요즘 잘 안 하는 스타일이라고 하긴 했습니다.

제가 얼마후 미국에 갈 일이 있는데, 엊그제 그 드라마 보고 나니, 머리를 다시 풀고 가야 하나 고민이 좀 됩니다.
미국 사람들 눈치 보는 건 절대 아니고요...^^;
그냥 다니면서 눈에 띄고 싶지 않거든요.

혹은 두고두고 왜 그 한국여자 있잖아...머리 모양 이상했던...이런 소린 듣고 싶지 않네요.ㅠ.ㅠ
IP : 111.118.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에선
    '11.1.31 11:16 AM (118.38.xxx.6)

    아무도 그말 하지 않을텐데...
    그리고 외모로 그 이상한누구~이런말 하는거 못들어봤어요.
    성격이 이상해서 욕하는 소리는 들어봤어도

  • 2. -,-
    '11.1.31 11:21 AM (222.232.xxx.57)

    세상 어딜가도...
    사람들은 타인들에게 그렇게 관심 없어요.
    가령 외모로 뭐라 하는 것들은 인간으로 안 봐도 무방함...

  • 3. 그 베쓰가
    '11.1.31 11:23 AM (122.202.xxx.74)

    약간 복고풍 머리이잖아요.
    의상도 살짝 그렇고
    근데 저는 이쁘던데요.
    미국은 한국처럼 남 외모에 코멘트 안합니다.
    (한국사람들은 제외)
    특이한 차림을 해도 물론 겉으로이지만 칭찬해 주구요.

    신경쓰지 마세요.
    각자 개성이니깐요.
    근데 정말 베쓰 스타일 제눈에는 예뻐요.
    저도 얼굴만 된다면 하고 싶은 스타일이던데요.

  • 4.
    '11.1.31 11:26 AM (203.218.xxx.149)

    이상한 머리라기보다는 나이대나 시대에 좀 안맞는 머리...로 봤어요.
    이젠 주인공들이 젊은 아줌마라고 하기엔 나이가 좀 많긴 하지만 ^^
    베쓰 머리는 좀 중년 아줌마가 신경쓰고 구르프 만 머리 같아요. 옛날 스타일...
    보통 그냥 특별히 모양 안낸 머리가 많고 신경쓰는 날에만 머리하고 그래요.
    드라마 안에서도 가브리엘이나 머리 세팅해서 휘날리고 다니지
    브리만 해도 그냥 깔끔하게 묶거나 찰랑한 생머리..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막 각잡고 이런 머리 보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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