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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지움....

덜 아픈 손가락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11-01-31 02:41:13
원글 지울게요.
별다른 내용은 아니지만....제가 궁금했던 부분은 알게되어서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부탁드린데로 악플 안 달아주셔서 감사드려요.
IP : 116.32.xxx.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31 2:47 AM (110.12.xxx.222)

    저희는 사이가 굉장히 좋은 편인데 그럴 경우 제부가 따로 인사를 하거나 그러진
    않더라구요 남자들이 그럴땐 아내가 했으면 됐다 싶고 일주일 후면 지난 일이라
    싶어서 그런건지 아내가 코치 해주지 않으면 그런거 잘 못하는것 같아요
    앞으론 꼭 제부 함께 있을때 주세요

  • 2. 덜 아픈 손가락
    '11.1.31 2:55 AM (116.32.xxx.6)

    저희도 관계가 나쁘지 않아요. 좋은편이라고 말하는게 더 가깝겠네요.
    그러니 60만원이나 줄 생각을 했지요...
    점 두개님 말씀 들이니 그래서 그런거 같네요.
    아직 이사를 하기 전인데...그래도 그런 거겠죠?
    좀 멀리 이사를 가는거라 이사비용이 많이 나와서 여기저기 업체 알아보느라 애쓰는걸 옆에서 봤거든요.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심 내 돈이 좀 도움이 됐겠다...하면서 제가 기대를 했나봐요. 그들에게도 큰 돈이기에요.....

  • 3. ...
    '11.1.31 2:58 AM (180.224.xxx.133)

    남자들...인사 잘 못하죠. 성격이 굉장히 사근거리고, 드러내고 인사말 즐기는 타입아니면요.
    저희도 윗님네처럼 사이 매우 좋은데요.
    동생 부부 같이 있으때면..제가 뭐라도 주면 거절하고 말리기 바쁘구요.
    해서 여동생에게만 주거나 그러면..나중에 제부..따로 아는 척 안해요. 인사도 안하구요.
    쑥쓰럽기도 하고..또 어떨땐 여동생이 코치? 안해주면 모르기도 하고..
    큰 맘 먹고 챙겼는데..인사가 없어 서운하신가 보네요.
    동생이 고맙다 했으니..그걸로 지나가시는 게..
    한국 남자들이 그렇죠. 더구나 제부와 처형 사이란게 편한 사이가 결코 못되는데..

  • 4. ^*^
    '11.1.31 2:58 AM (123.213.xxx.242)

    우리집 집들이 5년전에 했는데 시누가 50만원 주셨어요, 남편은 인사 안하고 저만 했어요, 일주일 지나서인사하기는 좀~~~저 같으면 인사 바라진 않을것 같아요, 그냥 축하하는 맘으로 끝내세요, 무리해서 축하금 주셨기에 인사 바라신거 같은데 앞으론 적정선에서 하세요 ,

  • 5. ...
    '11.1.31 3:01 AM (125.141.xxx.38)

    저희 큰 고모 집 새로 지어 이사갔을 때 저희 엄마(엄마가 손 위)랑 작은 어머니 두 분, 즉 올케 세명이 돈 모아서 에어컨 해드렸댑니다. 인사요? 개뿔입니다! 아무도 인사 안 하더랍니다. -.-;;;;

  • 6. 덜 아픈 손가락
    '11.1.31 3:16 AM (116.32.xxx.6)

    그렇네요...제가 보편적으로 잘 안하는걸 바랬나보네요.
    제부 성격이 굉장히 서글서글해요. 빈말이라도 꼭 뭐라 표현한느 편이구요...
    성격이 그래도 일주일지나서 인사바라는건 아니었던거 같네요.
    제가 지금 상태가 좀.....안 좋아서 서운한 마음이 들었던거 같아요.

    부드럽게 말씀해 주셔서 다들 감사해요^^
    이 일 때문은 아니고 오늘 좀 많이 힘든 날이었거든요 ㅠㅠ

  • 7. ..
    '11.1.31 3:43 AM (183.96.xxx.111)

    돈을 받을때 제부는 없었고 여동생한테 직접주고 동생이 고맙단 인사했음 된거 아닌가요?

  • 8. ....
    '11.1.31 3:46 AM (221.139.xxx.207)

    여동생만 인사했으면...그걸로 된 거에요. 보통 다른 사람들도 제부까지 다음에 다시 인사하고 그러지 않는답니다. 오히려 그런 경우가 좀 특별한 경우지요. 마음 푸시고, 오늘 있었던 안좋은 일도 내일이 되면 모두 물흐르듯 풀리시길... 사람 사는 거 별거 있겠어요? 동생이 받아서 고맙게 썼으면 그게 행복이죠. 동생인걸요...^^

  • 9. 덜 아픈 손가락
    '11.1.31 4:00 AM (116.32.xxx.6)

    마지막 댓글님 말씀에 또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10. 다시로그인.
    '11.1.31 4:05 AM (180.224.xxx.133)

    원글님..정말 오늘..힘든 하루가 되셨나보네요...
    그냥 평범한 댓글들인데도...눈물까지 흐른다 하시고..
    힘 내세요..
    새벽..4시가 넘은 시간. 그냥 자다 깼다고 하더라도.무슨 좋은 일이 있어..
    이 시간에 인터넷이나 하며..시간을 보내겠습니까...다 사는 게 그렇죠.
    남들..다 좋아보이고 나만 불행한가 싶어도..어느 집이고, 어느 사람이고 조금 가까히서 보면..
    사는 거 다 힘든 일입디어...
    저도...무거운 마음에..이리 잠 못들고..원글님처럼 글도 못 올리고 썼다 지웠다하며..
    결국 날을 밝히게 생겼네요...

  • 11. 이해는 합니다
    '11.1.31 4:05 AM (124.61.xxx.78)

    왜 인사 한마디 없나, 당연히 궁금한게 사실이겠죠. 하지만 괜히 물어보지는 마세요. 주고도 욕먹는 경우가 생길 수 있거든요.
    제부가 민망해서 못꺼낼 수도 있구요. 친형제가 아니니까... 그리고 원글님도 뭐 바라고 주신건 아니잖아요.
    사람 마음이 다 내 마음 같지 않아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원글님 먼저 살피고 남는 것만 나눠주세요.
    내가 피같이 아끼고 모은 소중한 돈이라고 생각 안해요. 남에겐 그냥 돈은 돈일 뿐이니까요.

  • 12. 덜 아픈 손가락
    '11.1.31 5:39 AM (116.32.xxx.6)

    에휴....컴 끄기전에 혹시나 하고 들어와봤는데, 내용 지우고도 두분이나 댓글을 주셨네요.

    다시로그인님..따뜻한 말씀 감사드려요. 전 언니가 없지만, 마치 '힘들었구나?'하면서 언니가 꼬옥 안아주는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이해는 합니다...님도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씀 꼭 새겨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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