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모칠순여행 일본가자고하는데 가기 싫어요

시댁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11-01-30 14:32:50
시동생주도아래  막내동서가 한달에  얼마씩 입금하라고 계좌번호 저희 신랑 폰으로 쏘고
이제는 구체적으로 여행계획을  세우려봅니다
여행지는  일본
각  가정에  아이들은 빼고 어른만 가고  경비는 각자부담
공동경비는 적금부운걸로 쓰고 시모경비는  또 각자분담하자는데
저는 너무 가기싫어요
시모는  제가 아이낳아도  아이들 내복한번안사주고아이들 용돈한번 제대로준적없어요
저는 꼬박꼬박챙겼구요..부모라는  이유로..무조건  잘해드렸죠..
큰아이중학교갈때도  아는척도 안하고..암튼 받은거 아무것도 없는데   적금까지 부어가며 여행을 따라가야될까요?
넘 가기싫어요
자기 아들과 딸  막내며느리만 가라고하면 저 욕하고 왕따당할라나요?
그리고 저희가 형편이 넉넉하지 않는다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IP : 112.149.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
    '11.1.30 2:34 PM (119.69.xxx.201)

    무슨 가족여행이 아이들은 빼고 어른만 간대요?? 그럼 정말 가기 싫지 싶은데요

  • 2. ...
    '11.1.30 2:36 PM (119.64.xxx.151)

    적금을 부었으면 여행경비는 그걸로 충당해야지...
    적금은 적금대로 붓고, 내 돈은 돈 대로 들어가고...
    시동생과 동서는 무슨 일을 그따우로 하나요?

  • 3. 그럼
    '11.1.30 2:48 PM (14.52.xxx.19)

    애들은 누가 보나요??
    애들 핑계로 남편만 보내세요,,그리고 적금 액수가 적으면 그렇게 갈수도 있는것 같아요,
    싫은 내색 마시고 돈 없다,고 자르세요,
    돈 없는데 남의 신세도 지기 싫다구요,
    이리저리 돌리는 핑계보다 저렇게 말하면 자기네가 보태줄 생각 없으니 더이상 말 안하더라구요

  • 4. d
    '11.1.30 2:54 PM (121.130.xxx.42)

    애들은 어쩌구요??
    친정에 맡기고 가자는 건지?
    일부러라도 애들 견문 넓혀주려 여행 데리고 다니는
    조부모도 있는데 정말 웃기네요.
    원글님은 남편만 보내고 집에서 애들 본다 하세요.
    여행이야 어쨌든 한번 보내드릴 수도 있는 거니 남편만 보내시고
    미리부터 속 끓이지 마세요.
    애들 두고 어른만 가자는 것 보니 속내는 당신 아들,딸만
    데리고 가고 싶은 거 아닌가 싶네요.

  • 5. 흠..
    '11.1.30 3:19 PM (124.55.xxx.141)

    아이들 빼고 가자는 건 경비문제가 가장 커서겠지요?
    칠순은 챙겨야겠고..해외는 가줘야 폼날것 같은데..비용은 부담스럽고..
    사실 어른모시고 해외다녀오는 것 해봤지만..재미 하나도 없어요.
    시부모님도 즐거워하지 않으세요. 어딜가도 짐보따리 차지하고 앉아서
    우두커니 기다리시게 되는 상황.. 형제들끼리 의논한거라 빠지기도 힘들겠어요.
    윗님 말씀대로..남편분만 보내세요. 며느리까지 따라갈 필요 없답니다.

  • 6. 루덴스
    '11.1.30 6:58 PM (119.192.xxx.4)

    전 이번달 초에 아빠 칠순 생일로 가족끼리 여행 다녀왔는데 적금 부은걸로 해결하고 모자란 부분은 자식들 오빠, 새언니,언니, 형부, 저 조금씩 보태고 가서 쓰는돈도 남은걸로 해결했어요. 물론 애들 다 데려갔구요. 아이들 노는 모습 보시면서 좋아하시던데요. 단 가족끼리 가면 의외로 재미없습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897 남편이 샤워하고 나온 후에... 43 짜증. 2010/09/12 11,859
574896 아이, 열 이런경우도 있나요? 15 급해요 2010/09/12 961
574895 <<<<급질>>>>> 국민은행 타행이체 .. 1 ㅠㅠ 2010/09/12 333
574894 보리식혜 만드는 법 2 식혜쪼아~ 2010/09/11 560
574893 노리끼리하면서 하얀 얼굴에는 무슨색 옷이 어울릴까요? 5 황금박쥐 2010/09/11 898
574892 아반떼 2 ㅇㅇ 2010/09/11 540
574891 서울대 의대 4학년이래요. 18 수학 2010/09/11 9,506
574890 구미 시장님 블로그에 82 글을 퍼날랐던데 15 2010/09/11 6,559
574889 롱~~~숄더백 추천해 주세요~ 5 롱~~~숄더.. 2010/09/11 799
574888 영어) 영작한것좀 봐주세요.. 5 어려워 2010/09/11 356
574887 자꾸 자꾸 설사를 하는데 이유가 뭘까요? 3 아기엄마 2010/09/11 551
574886 중등 인강 한달 무료 쿠폰 다시 올려요.. 2010/09/11 360
574885 학원비 할인되는 카드 아시면 좀 알려주시어요~~ 9 엄마 2010/09/11 1,249
574884 금요일 슈퍼스타 방송 내일 재방송 볼 수 있을까요?^^ 2 슈퍼스타 2010/09/11 407
574883 이정도는 해야 화장이라 할 수 있죠 3 페이스오프 2010/09/11 1,471
574882 아이 패드가 너무 너무 사고 싶어요. 18 지름신 강림.. 2010/09/11 1,660
574881 코스트코에서 물건을 잘못 내주고는 고객에게 차액 지불하라고 할때는..? 14 이런경우엔 2010/09/11 1,513
574880 오랜연애의 헤어짐 후 잘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14 Mmm 2010/09/11 5,058
574879 오늘 유재석 레슬링에서요 10 유재석ㅁㅁ 2010/09/11 2,419
574878 루이비통 가방 좀 추천해 주세요 제발용~~ 7 무플절망 2010/09/11 1,751
574877 인도인에 대한 선입견이 나쁜가요? 35 인도 2010/09/11 4,557
574876 애가 아무리 똑똑하면 뭐하나.. 36 어휴,..... 2010/09/11 11,075
574875 여자들에게 친절한 남자 3 친절 2010/09/11 974
574874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 수능 앞두고 마인드 콘트롤 하려면... 2 고3엄마 2010/09/11 428
574873 해물잔치... 괜히 샀어 2010/09/11 410
574872 얼굴에 잡티.... 없앨 수 있을까요..ㅠㅠ 5 잡티 2010/09/11 1,759
574871 친구아기옷하나 샀는데..바꿔야할까요? 4 ^^ 2010/09/11 405
574870 절에서 차례나 기제사 하시는 분께 여쭤보아요... 6 제사 2010/09/11 995
574869 모유수유중인 맘인데요..가려운곳이나 긁어서상처난곳 안전한 크림알려주세요.. 2 ??? 2010/09/11 457
574868 퀵배달해보신분 얼마정도 될까요?인천에서 분당 혹은 서울에서 분당이요..아주작은 소형 2 ??? 2010/09/11 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