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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남자 좋아하세요?

잘생 조회수 : 3,474
작성일 : 2011-01-29 22:47:12
전 미혼때나 지금이나 잘생긴 남자가 좋네요.

보기만해도 좋고 ㅎㅎㅎ

82님들은 어떠세요?
IP : 121.146.xxx.14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1.1.29 10:56 PM (61.99.xxx.71)

    저예요.. 크~ 그러나 상대는 안합니다.. 아니 상대편이 나를 상대 안하는 것이겠지요?!

  • 2. ,,,,
    '11.1.29 10:56 PM (211.245.xxx.46)

    전 저보다 못생기면 안 만납니다 ㅡㅡ;
    잘생기면 얼굴갑, 못생기면 꼴갑. 어짜피 못난 놈이 바람 안 피는 것도 아닌데... 그놈의 얼굴값타령인지
    꼴갑떠는 건 못봐줍니다. 이왕이면 얼굴값하는게 좋습니다. 흐뭇하고 자랑스럽고, 같이 다니기 폼나고...
    키 큰남자 선호하는 건 없는데 미남에 약합니다.

  • 3. 음...
    '11.1.29 10:57 PM (1.177.xxx.82)

    잘생긴 사람이 뭘해도 성공 하더군요. 잘생긴 사람이 낫습니다

  • 4. ..
    '11.1.29 11:02 PM (124.49.xxx.102)

    저두 조아요~~^^제남친도 증말 잘생겼어요ㅎㅎ
    나이는 40이 넘었지만요 ㅋ

  • 5. 윗님
    '11.1.29 11:05 PM (175.117.xxx.84)

    이 남친 자랑해서 나도. 제 남친도 잘 생겼어요. 돈도 잘 벌어요. 키도 커요. 게다가 연하예요. 익명이라서 함 써 봤습니다. ㅋㅋㅋ

  • 6. 눈이호강
    '11.1.29 11:05 PM (180.69.xxx.46)

    눈은 호강해서 좋긴하지만,경험상 자기가 잘생긴걸 아는 남자치고 얼굴값안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 7. ..
    '11.1.29 11:06 PM (1.225.xxx.70)

    그럼 못생긴 남자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손들어봐요.
    내것이나 남의 것이나 잘생긴건 당장 그냥 쳐다보기만이라도 좋은겁니다.

  • 8. -0-
    '11.1.29 11:07 PM (125.134.xxx.69)

    진짜 핵심두뇌 아니면,
    어지간한 대기업에선 몸좋고 잘생기면 승진도 빠르고
    더 높이 올라가기도 하죠.
    서양도 아마 그럴걸요??

  • 9. 윗님 빙고
    '11.1.29 11:09 PM (112.104.xxx.51)

    키크고 잘생긴 남자가 연봉도 더 높고 승진도 빠르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그것도 서양에서...(미국인지 영국인지 아무튼 잘 기억은 안나지만요.)

  • 10. ㅡ.ㅡ
    '11.1.29 11:13 PM (211.245.xxx.46)

    잘생기면 얼굴값한다는 건 주변에 들러붙는 여자들이 많아서 그렇겠죠.
    바람기가 있거나 우유부단한 미남은 위험합니다.
    전자쪽은 자발적으로 정분이 날 수 있겠으나 후자쪽은 본인이 원치 않아도 스캔들에 휘말려서 애인 or 조강지처랑 갈라설 확률이 크죠.
    이런 남자랑 잘 맞는 여자는 남자를 휘어잡는 여장부 타입이에요. 마음 여리고 약한 여성은 미남이랑 결혼하시면 마음 고생 좀 하실 거에요.

  • 11. 으흐흐
    '11.1.29 11:16 PM (218.237.xxx.78)

    좋아요.
    하루만 데이트 해봤음 소원이 없겠어여 ㅋㅋㅋㅋ

  • 12. 당연하지요
    '11.1.29 11:25 PM (14.52.xxx.19)

    어릴때부터 워낙 미남을 밝혀서 저 결혼할때는 부르지도 않은 동창들이 너무 많이 왔어요
    그렇게 미남 밝히더니 얼마나 미남한테 시집가나 궁금해서 왔대요 ㅎㅎ

  • 13. 노트닷컴
    '11.1.29 11:29 PM (124.49.xxx.56)

    저 부르셨어요? -_-v

  • 14. 매리야~
    '11.1.29 11:43 PM (118.36.xxx.137)

    저는 깎아놓은 밤톨처럼 예쁘고 잘 생긴 남자보다는
    손가락이 길쭉한 남자가 더 좋더라구요.ㅎㅎㅎ

    나이가 드니 얼굴보다는 성격을 더 보게 되기도 하고..

  • 15. ^^;;
    '11.1.29 11:45 PM (121.137.xxx.136)

    미남은 안구정화가 되서 보기 좋단 생각은 들던데 딱히 이상형을 외모를 따지진 않았어요.
    그냥 남다른 포스와 자신감과 성실함이 묻어나오는 분위기를 더 따졌던 거 같아요.
    곧....외모는 떨어져도 사회적 지위와 가족환경과 인품.....

    그..러...나........
    2세를 낳고보니...더군다나 딸만 낳고 보니....결혼상대자의 외모도 어느정도 치중해서
    고려해봐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어요...__;;;

    제눈에야 못생긴 딸들 넘 귀엽고 사랑스럽지만.......엄마랑 셋이 다니면 엄마 아닌줄 알거든요.
    솔직히 자식들이 부모모다 외모도 성품도 더 뛰어나면 더 좋은게 아닌가 싶어요.

    남편과 딸들은......본품과 미니어쳐 처럼.....완전 셋이 똑같다는......ㅠㅜ
    그래도 제눈엔 세상에 젤루 사랑하는 사람들이지만....

    미혼때 좋다고 좇아다니던 애들이...유천도령과 top 싱크로율 99% 였던 애들이였어요...ㅠㅜ
    근데 결혼은......외모깔끔...전문직에....중년사모님들께 무한점수 받는 스타일의 남자랑 했다는...

    외모...따지셔야 해요....!!!

  • 16. ㅡ.ㅡ
    '11.1.29 11:50 PM (211.245.xxx.46)

    외모가 꼭 부모 닮은 거 아니에요. 외삼촌 닮을 수도 있고 고모 삼촌 할머니 할머니까지 직계가족 아무나 랜덤입니다. 아역배우 부모들 인물 보면 자식보다 많이 떨어지고 평범한 경우가 많잖아요.
    부모가 둘다 인물이 좋으면 보통 자식은 인물이 많이 떨어져요. 연예인 부부들 애들 봐도 그렇잖아요. 부모는 다 잘났는데, 자식이 닮긴 했으나 뭔가 어설프게 닮은...
    닮았다고 다 이쁘고 잘 생긴 건 아니잖아요(인터넷에서 이나영 손예진 닮은 일반인 찾아보세요) 장동건 친동생도 미남은 아니고 한가인 친언니도 미녀가 아니죠. 자식 중에서도 랜덤임.

  • 17. ㅇㅇ
    '11.1.30 12:18 AM (14.33.xxx.188)

    잘생기면 좋지요~

  • 18. 남자들도
    '11.1.30 12:22 AM (220.127.xxx.237)

    당당히 이쁜 여자 좋아해도 되겠네요,
    여자분들이 잘생긴 남자까지 내놓고 찾으면 앞으로는 훨씬 더 치열하고 본능적인
    연애, 결혼 시장이 형성되겠네요, ^^;

  • 19. ***
    '11.1.30 2:45 AM (220.87.xxx.206)

    남자 외모 중요해요
    전 제 얼굴은 별로고 남편은 잘생긴편인데
    아들 둘이 아빠 닮아서 인물이 빠지진 않네요
    저 닮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빠 닮았어요

  • 20. 나이드니 그놈이그놈
    '11.1.30 4:41 AM (58.225.xxx.57)

    잘 생겼지만 촌스런 인상은 싫어요
    못 생겨도 세련미있는 혹은 옷을 잘 입는 남자를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니 ^ ^)

  • 21. 잘생기니
    '11.1.30 5:54 AM (124.49.xxx.81)

    좋긴해요
    그잘난 얼굴로 딱 쳐다보면
    아직도 찡-해요....현빈이 안탐난다는...

  • 22. ..
    '11.1.30 11:17 AM (112.152.xxx.122)

    전 꽃미남과를 좋아해요 요즘 아이돌같은 .....젤싫은스탈은 안생겼는데 잘생긴줄 착각하고있는남자 젤 꼴보기 싫구요

  • 23. 하하하
    '11.1.30 11:57 AM (70.72.xxx.189)

    예전엔 잘 생긴 남자 관심에도 없었는데 이젠 저도 늙었나봐요. 잘 생긴 남자 좋습니다.
    특히 제가 외국에 살고 있어서 이 곳 남자들을 보니 웬만하면 다 잘생기고 덩치 좋고.... 흠...
    이것도 사대사상인가요?

  • 24. 당연히
    '11.1.30 4:35 PM (211.201.xxx.105)

    이왕이면 잘생긴 남자죠! 맨날 꽃미남만 밝히다 연애도 못하고 늙어가는 줄 알았다가 홈피에 예비신랑 사진들을 올려놓으니 친구들 답글이 우르르르 ㅎㅎ 결혼식장에서도 다들 감탄하고 돌아갔어요.지금뱃속의 아이가 신랑닮으면 참좋겠어요. 그런데 외모 별로인 남자들중 은근히 자신이 잘생긴줄 아는 사람들이 수두룩해요 --;; 누가 냉철히 사실은 일깨워 주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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