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민&진 친구들 보렴

민&진 조회수 : 721
작성일 : 2011-01-29 17:35:20
아랫글은 방학동안 우리집에 놀러오던 제 아들친구들에게
개학을 맞이하여 보내는 글입니다.

아침10시 땡하면오는 승범이,
학원땜에 늦게와서 미안하다는 우람이,
오자마자 먹을꺼 찿는 훈이,
우리집 tv가 커서 좋다면서 리모컨 끼고 살던 선재,
아침밥은 꼭 우리집에서 먹던 영훈이,
그외, 이름도 모르게 스쳐지나간 아이들...

너희들......
넘 고맙다..
너희들 덕에 음식 솜씨 아주 마니 늘었단다.
또,넘 고맙다.
너희들 덕에 그 힘든 다이어트 성공했단다.
또,아주 고맙다.
너희들 덕에 웬만한 소음과 충격.. 끄덕없단다.

드디어,개학이구나.
이제 한살씩 더 먹고 학년도 올라가니
부모님 말씀 잘 듣고 학교생활도 잘하길,,
그리고, 동네에서 아줌마 보면 아는척 말아라...
아줌마...........
.........이사 갈 계획있단다...
IP : 121.140.xxx.1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1.29 5:56 PM (175.112.xxx.214)

    방학동안 애쓰셨네요.
    중고딩되면 조용해집니다. ^^*

  • 2. ㅋㅋ
    '11.1.29 5:58 PM (125.178.xxx.198)

    잘 참으셨네요^^
    이사가셔선 푹 쉬세염^^

  • 3. 그래도 사랑이
    '11.1.29 6:07 PM (117.55.xxx.13)

    느껴집니다
    요녀석은 대박이네요 <학원땜에 늦게와서 미안하다는 우람이>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537 베인 상처 옆으로 아주 큰 물집이 잡혔는데요...ㅠ,ㅠ 5 ㅠㅠ 2011/01/29 668
616536 논현동 삼진조명 일요일에 문 여나요? 궁금이 2011/01/29 289
616535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초년생입니다..제 상황좀 봐주세요... 7 사회초년생 2011/01/29 875
616534 아들바라는 시어머니께 잘못 말한걸까요? 21 잘못?! 2011/01/29 2,688
616533 2층 아파트인데요.. 안방 화장실 바닥 배수구에 관해서요.. 2 궁금해요 2011/01/29 527
616532 재밌는 만화 추천좀 해주세요~~ 보고싶다 2011/01/29 170
616531 정말 출산 후 백일 때부터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나요? 11 아가엄마 2011/01/29 789
616530 베스트 인포 www.bestinfo7.co.kr, 좀 그만하시죠. 4 2011/01/29 594
616529 암보험 어떤게 좋을까여??? 3 .. 2011/01/29 423
616528 구제역방역 과로 경북도 공무원 또 숨져 - 살처분 300만 마리·경비 3조 육박 7 참맛 2011/01/29 554
616527 유산하고 몸조리 얼마나 해야하나요? 4 몸조리 2011/01/29 823
616526 직장생활에서 현명한 대처방법 고민 4 혹시 2011/01/29 729
616525 대리석식탁 사용하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7 대리석 2011/01/29 1,551
616524 선물 3 명품 가방 2011/01/29 467
616523 무서워요 황금가지 2011/01/29 513
616522 국제 운동 경기 승부에 안 기쁜 분들 계신가요? 16 뜨끔; 2011/01/29 950
616521 맛있나요? 톤지루 정식.. 2011/01/29 192
616520 우수고객-백화점장 자택 청소까지 "노조 만들지 말라" 소장직 제안도 3 세우실 2011/01/29 455
616519 아이들과 서울에서 1박 할 수 있는곳....부탁드려요. 8 아이들과 함.. 2011/01/29 753
616518 민&진 친구들 보렴 3 민&진 2011/01/29 721
616517 "대통령, 당신은 신이 두렵지 않은가?"... 14 ... 2011/01/29 1,621
616516 초2아들과 보기 적당한 영화는? 4 영화맘 2011/01/29 428
616515 시누이에게 전화가왔네요......... 25 욕인가? 2011/01/29 8,896
616514 .. 28 주는데로 2011/01/29 9,036
616513 집 샀는데요 대출때문에요 4 ^^ 2011/01/29 1,275
616512 윗층의 이상한 층간 소음 7 민망 2011/01/29 2,609
616511 어제도착한 소고기.방치. 1 리자 2011/01/29 487
616510 오목교역근처 청학스포츠 가까이에 새로생긴 닭강정집 이름 아시는분? 1 .. 2011/01/29 396
616509 아끼면서 살기도 이젠 지칠때네요 9 우울한 아줌.. 2011/01/29 2,740
616508 (생활비)다들 어떻게 살고 계시나요?? 26 슬프다.. 2011/01/29 9,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