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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유리가면>좋아하는 분들 계신가요?^.^

동지들계실까요? 조회수 : 904
작성일 : 2011-01-27 13:15:52
40대 초반인데요. 초등 5학년때인가 처음으로 그 만화책보고 완전 홀릭이 되어서...ㅎㅎ
잊고 있다가 몇년 전에 우연히 애장판을 14권 전권 사서 소장하고 있어요.
사고서 1-2번 봤는데
요즘 7권을 우연히 보고선 14권까지 다 봤는데요.(건너뛸건 뛰고)
정말 너무 재미있네요. 어쩜 이렇게 구성이 탄탄하고 남녀의 애정 심리묘사가 탁월할 수 있지요?
가장 마음을 흔드는 건 마야와 마스미씨의 애정라인...
아, 너무 멋있어요.

따지고 들자면 마야가 연극을 계속할 수 있는 건 결국은 자기를 좋아하는 능력남의 써포트(위기때마다 구해줌)가 있기 때문인 거긴한데요. 어쨌든 너무 재미있네요.

그러고보면 일본만화의 영향을 참 많이 받고 자랐구나 싶네요.
유리가면, 캔디, 베르사이유의 장미 등등.

요즘도 일본 애니메이션에 아이들이 마음을 뺏기고 있는데.
제가 봐도 재미있게 만들더라구요.

일본 만화라는 게 찜찜하긴 하지만...안 좋아할 수가 없네요.
저처럼 유리가면 매니아 계신가요?^^ 더불어 마스미를 좋아하는 분들도?
갑자기 만화 읽고 마음 싱숭생숭한 아짐입니다.  
IP : 203.249.xxx.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27 1:24 PM (163.152.xxx.239)

    30대 중반, 친정집에 고이 모셔져 있어요
    마야란 이름보단 유경이란 이름이 더 와닿는 해적판이지만요
    예전 파름문고에서 책으로 나온 거 보고 결말이 이렇구나 했다가
    아직도 완결 안 난 것에서 긴 한숨 나오네요
    비디오로 나온 애니도 봤어요
    파란 머리 마야가 참 거시기하죠

    애정라인도 애정라인이지만, 만화에서 나오는 연극들 또한 너무 재밌었어요
    감정이 격해질 때마다 나오는 눈동자 비우기 신공이 독특한 만화죠

    이 만화는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는 천재인 마야뿐 아니라
    노력형 천재인 서브여주인공(유미)도 매력적으로 그려줬다는 게 좋았던 듯요

  • 2. 동지들계실까요
    '11.1.27 1:26 PM (203.249.xxx.25)

    반가워요~^^ 눈동자 비우기 신공....ㅋㅋㅋㅋㅋ
    맞아요 타고난 천재와 노력형 천재의 대비, 그리고 연극들 내용...홍천녀는 정말 엄청난 깊이와 내용이 있는 거더라구요. 작가가 신흥종교의 교주가 되었다나, 그래서 그 뒤 작품활동을 안한다고 들었는데 유리가면이나 홍천녀의 내용을 보면 이해가 되어요.

  • 3. 동지들계실까요
    '11.1.27 1:28 PM (203.249.xxx.25)

    14권 마스미와 시오리의 약혼식장에 마야가 가서 샴페인 잔을 깨뜨리는 게 마지막이던데...그 뒤로 나온 거 없는 거 맞지요?

  • 4. 저도
    '11.1.27 1:32 PM (163.152.xxx.239)

    검색해보니 이번 달에 45권 나왔다네요
    샴페인 잔 깨트린 거 이후로 더 나온 거 같은데요
    애장판 나오고 다시 작은 문고판으로 2권인가 나왔거든요
    홍천년 시연 준비 하는 과정 나와요..
    일본엔 46권까지 나왔다네요

  • 5. 고맙습니다.
    '11.1.27 1:36 PM (203.249.xxx.25)

    아, 그래요? 감사합니다.^^ 저도 찾아봐야겠네요..
    아, 제가 사놓고 집에서 못찾는건지도...갑자기 아리송. 몇년만에 보는 거여서요.

  • 6.
    '11.1.27 1:45 PM (114.205.xxx.236)

    저도 동지네요. 나이도 비슷하고...^^
    몇 년전에 대여점에서 애장판 나온 걸 보고 사고 싶었는데 결국 빌려만 보고 못샀거든요.
    14권까지 다 소장하고 계시다니 부럽네요.
    전 마야와 아유미를 보면서 모짜르트와 살리에르가 연상되더군요.
    죽도록 노력하지만 타고난 천부적 재능을 가진 마야를 절대 뛰어넘지 못하는
    아유미가 좀 안쓰럽기도 하고...
    마야와 마스미의 사랑은 14권까지 이어지지 않고 연재가 중단 되었었죠 아마?
    혼과 혼이 만났으니 굳이 결합하지 않더라도 그것으로 족하지 아니한가...
    뭐 그런 구절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둘의 결합은 끝내 이뤄지지 않을 거란 암시인 것 같아 굉장히 우울했었던...ㅎㅎ
    마지막으로 본 게 몇 년전이라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네요.
    음...생각난 김에 저도 애장판 하나씩 사모을까봐요.
    근데 작가가 완결은 아예 포기한 건가요?
    마야랑 마스미는 어떡하라고~~~~

  • 7.
    '11.1.27 1:46 PM (114.205.xxx.236)

    댓글달고 위에 보니 이후에 더 나왔다고요??
    얼렁 검색해봐야겠네요.^^

  • 8. 어억~
    '11.1.27 1:51 PM (203.234.xxx.3)

    검색해보니 이번 달에 45권 나왔다네요 <- 어억.. 집에 43권까지 있어요.(43권 이전은 두꺼운 소장본으로 된 거 12권) 저도 빨리 구매해야겠어용!!!

    그거 추천해주면 요즘 아가씨들은 만화 그림이 너무너무 촌스럽다고 해요. 그렇죠. 그런데 한번 보기 시작하면 40권을 다 읽어야 손에서 내려놓지 말입니다.

  • 9. 원글이
    '11.1.27 1:54 PM (203.249.xxx.25)

    어억~님 댓글보니 생각나던 말이 있어요. 성적 라이벌에게 시험 전날 유리가면을 갖다 안기라는...ㅋㅋㅋ

  • 10. 자매
    '11.1.27 2:17 PM (61.79.xxx.71)

    좋은 만화죠? 순정만화치고 배울점이 많았던 작품 같았어요.
    배우도 그렇게 노력해야 하는가? 타고난 재능도 있어야 겠구나 그런 생각도 했구요.
    운도 있어야 겠다 싶구요..
    왜 주인공은 항상 그렇게 어려움이 많은지..그점도 안타까웠어요.

  • 11. ..
    '11.1.27 3:26 PM (116.125.xxx.107)

    완결나면 살 만화책 중의 하나인데요.... 도무지 완결 날 생각을 안해요... ㅠㅠ

  • 12. 열혈팬^^
    '11.1.27 5:32 PM (116.33.xxx.133)

    님..반가워서 댓글 남겨요.
    저두 40들어섰는데--" 고등학교때 만화방에서 우연히 보고,,혹했어요.
    빌려보고, 또 빌려보고, 작년에 결국 애장판 14권 몽땅 샀어요.
    전체 구성, 스토리,애정스토리^^ 넘 재미있어요..
    당연,마야-마스미땜에 끊을수 없는 만화..
    작가님은 왜 완결을 안하는지..으흐흑..
    꼭 마야랑 마스미가 서로 애정을 확인하고 결혼하는것까지 보고싶은데..

  • 13. 방가
    '11.1.27 8:12 PM (116.36.xxx.243)

    와..정말 반갑네요..유리가면
    정말 좋아했던 만화중 하나인데...소장하신다니 부럽습니다
    나이도 저랑 비슷하신거같구...암튼 반가운 맘에 댓글 답니다

  • 14. 그런데
    '11.1.28 1:11 AM (125.132.xxx.222)

    그거 작가가 맘내키면 또 쓰고하는거라서 완결이 언제나 가능할지.
    혹 그러다가 작가가 완결전에 세상을 뜨는거 아닌가 싶어요.
    제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완결이 안된 만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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