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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혜씨, 강주은씨

진정한 현모양처 조회수 : 2,504
작성일 : 2011-01-26 13:57:45
많은 분들이 이 두 분 좋아하겠지만 저도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어떻게 보면 대단히 뭐 자세히 잘 안다고 할 수도 없지만 딱 믿음이 가고 정말 좋은 사람일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박리혜씨는 정말 최고의 신부인 것 같아요. 요리를 그렇게 좋아하고 잘 하니...^^;;
요리전문가이고 많이 배우고 능력도 있고 말이죠.
박찬호선수도 대단히 훌륭한 사람이지만 어떻게 보면 부인이 아깝기도 하고요..ㅋㅋ
박리혜씨는 대단한 집에 시집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물론 사랑이 가장 중요한 결혼 조건이겠지만요)
박리혜씨 같은 사람을 아내로 얻은 박찬호선수야말로 정말 최고로 복이 많은 남자인 것 같아요.

여자가 요리를 잘 하고, 좋아하고, 요리로서 프로라는 것은,
그 능력이 주부로서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고 요리로 진정한 프로까지 된다는 거는
일거양득인 것 같기도 하고(좋은 주부, 아내 & 성공한 직업인) 참 복인 것 같아요.

강주은씨도 너무 현명하고 따뜻하고 매력적인 분이고요.
정말 세상에 내려온 천사들일까요?^.^
아내로서, 엄마로서도 너무 훌륭하지만 두 사람 다 아주 독립적인 면이 있을 것 같고 본인 능력도 있고요.

우리 딸도 저렇게 커줬으면 좋겠어요.
두 사람 다 너무너무 예쁘고 좋아요. 아항~~~

그리고 둘 다 외동딸이라는 거........
그래서 우리 딸이 외동딸인 거 걱정안하기로 했어요 ㅋㅋ^.^

IP : 203.249.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6 1:59 PM (58.145.xxx.119)

    저도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추신수선수 부인도 참 괜찮아보이더군요.

  • 2. 맞네요 맞아요
    '11.1.26 2:02 PM (117.55.xxx.13)

    박리혜씨나 강주은씨나
    그래도 배우자들이 잘 나갈때 만난거잖아요
    하지만 추신수 선수는 그저 무명일때 만났으니
    운동선수들은 정말 처자복들은 타고 나셨네
    차범근감독도 그렇고 ,,
    다 똘망똘망 야무지고 똑똑하신 분들 만나시네

  • 3. 저도
    '11.1.26 2:17 PM (119.194.xxx.122)

    윗분들 의견에 동의요.
    개인적으로 차범근님이 가장 복많은 남자가 아닐까 해요 ^^;;;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가정적으로 다 성공하신 분이라 생각.
    마눌님이 너무 이해심많고 매사 밝고 긍정적이라서 부럽네효 ~
    그분 자주 하시는 말씀이
    즐겨~ ㅡ.ㅡ;;

  • 4. .
    '11.1.26 2:30 PM (120.142.xxx.176)

    왠만한 헐리우드 여스타들이나, 배우들보다 멋지고,
    현명한 여자라고 평소 생각하고 있어요,

  • 5. 정말..
    '11.1.26 5:57 PM (119.67.xxx.204)

    강주은씨 보면...아름답고 우아하단 생각이 절로 들어요...
    남편이 평범치 않고 기인같아서 속 많이 썩었을텐데....인상도 안 일그러지고 곱게 나이 잘 들어가네요...아름답게..

  • 6. 저도
    '11.1.26 6:26 PM (116.39.xxx.99)

    차범근 아저씨가 가장 처복이 많은 것 같아요.
    그 옛날에 그야말로 축구만 할 줄 아는 남편과 독일 가서 성공시키고,
    자식들도 모두 바르고 훈훈하게 키웠고...
    요즘도 집안의 모든 큰 결정은 싸모님이 다 하신다더군요. 두리 광고 고르는 것까지도...
    물론 남편과 자식들이 순순히 잘 따라주니까 그렇겠죠.
    더불어 차두리도 결혼 잘 한 것 같아요.
    특급호텔 회장 딸인데 사는 거 보면 아기자기하고, 음식도 잘하고, 뜨개질도 하고...
    무엇보다 기성용이 매일 김치 얻어먹으러 와도 늘 반긴다더라구요. ㅋㅋㅋ

  • 7. ...
    '11.1.26 8:41 PM (122.34.xxx.15)

    박리혜,강주은씨는 얼굴에 귀티가 좔좔.... 뛰어난 미인이라기 보단 분위기가.. 아름다움.... 저도 개인적으로는 차범근 부인님이 최고에용.. 이 분은 개척하는 느낌이 든달까요? 변화시키는 힘이 있어보이는 여인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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